[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 1차에 응시한 2968명 중 2921명이 합격해 98.41%의 합격률을 보였다. 결시자를 제외한 합격률은 98.58%다.
대한의학회는 10일 2022년도 제65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자 현황을 발표했다.
26개 전문과목 중 수험자 모두가 합격한 과는 외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로 총 15개다.
합격률이 가장 낮은 과는 이비인후과로 110명 중 5명이 불합격해 합격률은 95.45%를 기록했다. 가정의학과는 245명 중 8명이 불합격해 96.7% 합격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불합격자가 나온 과는 내과다. 564명의 수험자 중 13명이 불합격했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97.34%다.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신경과는 한 1명만의 불합격자를 기록했다.
실기와 구술로 이뤄지는 2차시험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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