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3.28 10:27최종 업데이트 25.03.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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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2025 상반기 GBD 신입사원 통합 직무 채용 실시

인바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GBD, 직무 관계없이 해외 주재원∙법인장 등 성장 기회 제공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2025년 상반기 GBD 통합 직무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GBD는 지난해 도입한 인바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입사 후 직무와 관계없이 역량과 성과 평가를 거쳐 해외 법인, 지사 또는 신시장 개척이 필요한 국가로 파견되는 제도다. 파견이 확정되면 어학교육과 직무 트레이닝을 제공하며, 글로벌 환경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운영 중인 GBD는 인턴 과제를 거쳐 교육 및 해외 출장 등을 통해 직무를 익히고 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개인의 희망 국가와 회사의 필요를 고려해 파견 국가가 결정되며, 장기 출장을 통해 시장을 분석한 뒤 주재원 또는 해외 법인장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해외 파견 시에는 주택수당, 주재수당, 본국 방문 시 항공권 지원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제도도 마련돼 있다.
 
이번 채용은 직무 구분 없이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약 3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및 메디컬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업 실습 등을 진행한다.
 
지원은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인바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 전형 이후 AI 화상 면접,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인턴 평가 후 정식 채용된다.
 
인바디 차기철 대표이사는  “인바디가 개척할 수 있는 시장과 분야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특히 해외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는 지금, 어떤 국가와 지역이든 현지에서 온몸으로 부딪히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며 체성분 신시장 개척을 선도할 차세대 글로벌 CEO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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