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스퀘어로 알려진 지오엠씨가 수년간 기술 연구를 거쳐 만든 숙면 솔루션 기기 '슬립스퀘어 스마트베개'를 3일 와디즈 펀딩 플랫폼을 통해 처음으로 출시했다.
슬립스퀘어 스마트베개는 다양한 리워드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60%의 가격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펀딩 알림 신청 후 72시간 내에 펀딩한 서포터즈 중 7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슬립스퀘어 낮잠 베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회사측은 "슬립스퀘어 스마트베개는 엠씨스퀘어의 핵심기술인 '뇌파동조화 기술'과 초실감, 초감성 3D입체음향으로 국내외 인정받고 있는 '디지소닉'과 함께 개발한 3D 입체 자연의 소리를 탑재했다. 빠른 수면을 유도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것은 물론 수면유지까지 시켜주는 스마트 숙면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초 입면 60분간 딥슬립 사운드를 통해 수면을 유도하고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내장돼 수면 중 뒤척임이 감지될 경우 딥슬립 수면음이 30분동안 자동 재생돼 다시 수면을 유도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임상 실험 결과를 통해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면 시간)이 약 75% 감소했고 수면 중 깨어 있는 시간(Wake After Sleep Onset)이 약 43% 감소했고 실제로 수면한 시간(수면효율)이 약 10%증가,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오엠씨 임영현 대표는 "수면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요즘 수면의 질 향상을 돕고자 '슬립스퀘어 스마트베개'를 개발하게 됐다"며 "단순히 베개의 소재와 편의성을 강조하는 수면 제품 및 스마트기기는 많지만 실제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은 없는 만큼 실질적인 수면 유도와 수면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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