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11.20 18:18최종 업데이트 24.11.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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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파마, 탈모약 '피나온' '두타윈' 두 제품 매출 100억 돌파

6년간 탈모솔루션 한길... 내년 6월 미녹시딜 폼제형 복제약 국내 최초 출시 예정

사진=라온파마

탈모솔루션 기업 라온파마는 탈모치료제 '피나온정', '두타윈연질캡슐' 두 제품이 올해 전체 3500만(정, 캡슐)개를 판매하며 100억원의 매출을 올려 블록버스터로 등극됐다고 20일 밝혔다.
 
피나온정은 프로페시아정(피나스테리드1mg) 복제약이며, 두타윈연질캡슐은 아보다트연질캡슐(두타스테리드0.5mg) 복제약이다.
 
두 제품은 2021년 출시한 이후 탈모전담 영업마케팅, 모발학회, 심포지엄을 통해 브랜드화에 성공, 올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등극했다.
 
라온파마는 2018년 설립한 탈모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탈모치료제 전문의약품 피나온정1mg, 두타윈연질캡슐0.5mg과 일반의약품 판시온캡슐,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화장품 라온샴푸를 자사브랜드로 OEM 생산, 영업마케팅을 하고 있다.

또한 내년 6월 미녹시딜을 폼제형으로 개발한 탈모약 미녹시폼에어로솔5%를 출시할 예정이다. 미녹시폼에어로솔5%는 남성형 탈모증, 여성형 탈모증 적응증을 모두 갖고 있으며, 미녹시딜 성분의 폼 에어로졸 복제약으로는 신신제약과 공동개발에 참여해 국내 최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라온파마 관계자는 “6년동안 탈모솔루션이라는 한길만 달려왔다. 내년 새로운 제형의 탈모약으로 또다른 블록버스터 제품에 도전하겠다"라며 “ 2년 내 연매출 200억원을 달성 후 국내 탈모솔루션 No.1 전문기업으로 신사업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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