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4.04 13:37최종 업데이트 25.04.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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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블러드, 미국 익스프레션과 대규모 체외 적혈구 생산을 위한 MOU 체결

제조 역량 보유한 익스프레션과 전방위 협력, 체외 혈액 대량 생산 본격화

사진: 익스프레션 테라퓨틱스 모한 라오 CEO, 아트블러드 배경동 CMO, 익스프레션 매뉴팩쳐링 윌리엄 스웨이니 대표(제공=아트블러드)

아트블러드(ArtBlood)가 익스프레션 테라퓨틱스(Expression Therapeutics)의 제조 자회사인 익스프레션 매뉴팩쳐링(Expression Manufacturing)과 체외 생산 혈액의 임상 개발 및 대규모 생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아트블러드는 익스프레션과 함께 아트블러드의 인공 혈액, 체외 생산 혈액의 대량 생산을 본격화한다.

아트블러드는 골수의 혈액 생산 과정을 체외에서 구현해 범용 수혈 가능성, 감염 위험 제거, 체내 순환 시간 증가 등의 이점을 제공하는 체외 적혈구 바이오블러드(BioBlood)를 생산한다. 바이오블러드는 혈액형에 상관없이 수혈이 가능하고, 감염 위험을 차단하며, 기존 헌혈보다 체내에서 더 오래 생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자사의 독자적 혈액 제품인 바이오블러드의 대량 생산을 추진하며, 익스프레션의 첨단 cGMP(현행 우수 제조관리기준) 제조 역량을 활용하게 된다. 양사는 임상시험, 산업 규모 생산 및 상업화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체외 생산 적혈구의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협력 관계의 일환으로, 아트블러드는 적혈구 증식, 분화, 정제 및 품질관리 분석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제공하며, 익스프레션은 cGMP 요건을 준수하는 세포 치료제 제조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블러드의 임상 및 상업적 활용을 위한 고품질 대량 생산을 담당한다. 양사는 인공 혈액 시장을 겨냥한 공동 지식재산권 개발 및 글로벌 상업화 전략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아트블러드 백은정 대표는 "이번 MOU는 수혈 의학의 새로운 시대를 향한 중대한 이정표다"면서 "익스프레션과의 협력을 통해 체외 생산 혈액 개발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스프레션 테라퓨틱스 모한 라오(Mohan Rao)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차세대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이라는 당사의 사명과 부합한다"면서 "익스프레션 매뉴팩쳐링은 엄격한 규제 기준 하에서 복잡한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해 온 입증된 실적을 갖추고 있다. 아트블러드의 바이오블러드 프로그램에 당사의 전문성을 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체외 혈액 생산 기술의 발전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수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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