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12.29 15:05최종 업데이트 17.12.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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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한의협·정부 의료현안 협의체 운영 시작

보건복지부는 의료계와 한의계, 정부 간 의료현안 협의체 논의가 29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김록권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이승혁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등 5명이 참석했다.

복지부는 "협의체는 지금까지 지속된 의료계, 한의계 간 쟁점 논의 경과를 공유한다"라며 "이를 통해 이해당사자, 정부가 함께 그간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앞으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포함한 의-한의 체계 관련 제반사항을 주로 논의하기로 했다. 협의체 참석자는 “앞으로 협의체에서 환자 중심의 국민건강 증진 달성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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