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1.22 14:52최종 업데이트 19.01.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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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2월 7일부터 환자 진료 시작

24개 진료과, 330병상으로 진료 개시

이대서울병원 투시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새 병원인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오는 2월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지하 6층, 지상 10층, 1014병상 규모로 준공한 이대서울병원은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비뇨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24개의 진료과, 입원 병실 330병상으로 진료를 개시한다.

향후 1014병상까지 단계적으로 병상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대서울병원 정식 개원 행사는 5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문병인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환자 중심의 설계와 차별화된 병실 구조, 첨단 의료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치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대목동병원 및 지역 의료기관, 마곡지구 입주 기업들과 다각적인 협업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의료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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