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정밀 냉각 기술기업 리센스메디컬은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혁신 성장을 이끈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벤처 산업에 기여한 유공 기업을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로서 1999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매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포상 후보로 오른 기업들은 10개월 간 서류 심사, 현장 점검, 정부 공적 심사 등 엄격한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리센스메디컬이 수상한 중기부 장관 표창은 창업 7년 이하의 기간 동안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세포 열역학 분야를 연구한 김건호 대표가 2016년 창업 이후 ▲급속 정밀 냉각 기술 연구 ▲정밀 냉각 의료기기 제품 개발 등 정밀 냉각 기술 산업을 확장하고 선도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회사 측은 "쿨링 메디컬 솔루션, 타겟쿨(TargetCool)은 급속정밀 냉각 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이 기존 에스테틱 시술시에 느꼈던 통증이나 부작용 등 불편함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다"라며 "또 아토피나 지루성 피부염, 마취, 습진, 원형 또는 남성형 탈모, 피부 신경 질환 등의 병증에 대한 치료 효과를 입증해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 방안이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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