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이라면 알아야 할 진단서등을 작성하는 꿀팁 시리즈
[메디게이트뉴스 김효상 칼럼니스트] 진단서나 소견서등 의사의 이름과 서명이 기록되는 모든 서류는 신중하게 작성해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의과대학 교과과정이나 전공의 수련시절 진단서 등의 서류들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배운 일도 없고 이름도 처음 듣는 무슨 서류가 그리 많은지 막막하다. 그래서 이번 시리즈를 준비했다. 우선 이번회에서는 병·의원에서 발급하는 진단서 등의 서류에 대한 법적인 부분을 알아보려고 한다. 우선 가장 크게 연관되는 법률은 의료법, 형법,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3가지다. A. 의료법부터 살펴보면 제17조 (진단서 등) ①의료업에 종사하고 직접 진찰하거나 검안(檢案)한 의사[이하 이 항에서는 검안서에 한하여 검시(檢屍)업무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에 종사하는 의사를 포함한다], 치과의사, 한의사가 아니면 진단서·검안서·증명서 또는 처방전[의사나 치과의사가 「전자서명법」에 따른 전자서명이 기재된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한 처방전(이하 전자처방전이라 한다)을 포함 2019.03.15
정부, "건강보험 보험료 지난 10년간 인상 수준 유지 중"
정부는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정상추진 중"이며 "정부지원 확대, 수입기반 확충, 재정지출 효율화 등을 통해 향후에도 적립금이 고갈되는 일 없이 당초 발표 수준보다 국민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보험료율 인상수준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문재인 케어'로 인한 지출 증가로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8년만에 1778억원 규모의 적자 전환'이라는 보도 내용에 대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한 보장성 강화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지원 예산은 2019년 7조9000억원으로 예년에 비해 최대 규모로 증액(전년 대비 7000억 원)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존에 발표한 바와 같이 2022년 이후에도 건강보험 재정이 고갈되지 않고 약 10조 원 이상 일정 수준의 적립금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재정관리 노력을 해나가겠다"라 2019.03.14
루트로닉, KIMES 2019서 '루트로닉 지니어스‧클라리티 투' 첫 선
루트로닉은 14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서 브랜드 컨셉과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루트로닉의 새로운 브랜드 컨셉인 '인텔리전트 케어(Intelligent Care)'는 ▲혁신적인(Innovative) ▲직관적인(Intuitive) ▲믿을 수 있는(Dependable) ▲효과적인(Effective)이라는 네 가지 단어를 내세워 고객들에게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표방한다. 이 컨셉은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에도 반영됐다. 회사는 인텔리전트 케어가 반영된 신제품 '루트로닉 지니어스(LUTRONIC GENIUS)'와 '클라리티 투(CLARITY II)'를 현장에서 최초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가 편의성과 안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올해 주요 매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루트로닉은 창립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R&D 투자를 해왔다"며 "그 결과 2019.03.14
'KIMES 2019' 원주클러스터 공동관 성황리 개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WMIT)가 14일~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19'에 원주 클러스터 홍보관(C321)으로 참가해 기업을 위한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지원, 통역 지원, 참가기업 홍보까지 총괄적 지원을 진행한다. WMIT는 원주 의료기기 공동관에 참가하는 관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24개사와 함께 내수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수출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all A(1층)에는 의료용 생체 신호 전달센서 제조기업인 ㈜휴레브를 비롯하여 초음파 피부미용의료기기 제조기업 ㈜뉴퐁, 공기압 약물 주입기 제조기업 ㈜신우메디슨 등 13개사가 31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Hall C(3층)에는 원주 클러스터 홍보관을 비롯해 고압산소치료기 제조기업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심폐소생술 보조 제품(CPR밴드) 제조기업 ㈜크레도, 체외형 의료용 카메라 제조기업 포유 등 12개사가 36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기업 및 제품홍보와 2019.03.14
클래시스 "신제품 '알파' 출시 통해 새로운 트렌드 선도할 것"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클래시스가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9)'에 참가한다. 이번 KIMES 2019에서 클래시스의 부스는 A330으로 확장 변경됐다.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웰-메이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신뢰를 쌓아 온 클래시스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클래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제품인 슈링크와 더불어 신제품 '알파'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슈링크(해외명 울트라포머 3: Ultraformer III)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이용한 HIFU 리프팅 기기로서 2018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소셜미디어 방송을 통해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60여 개국 시장에 진입하며 시장점유율을 올려나가고 있는 중이다. 다양한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2019.03.14
대웅제약, 베트남 제약사 '트라파코'와 기술이전 본격화
대웅제약은 2018년 지분인수한 베트남 최대 제약사 트라파코(Trapaco)와 본격적인 기술 이전과 현지생산을 위한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과 생산으로 트라파코社는 전문의약품(ETC) 분야의 기술을 보완할 수 있고 대웅제약은 베트남 현지 입찰그룹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은 우루사를 포함해 트라파코社의 신공장에서 생산 공급이 가능한 8개 제품을 선정하고 원료소싱, 장비구입, 분석기술법 이전, 시험생산 등을 포함한 생산기술 이전을 2019년 완료하고 2021년부터 제품 판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라파코는 대웅제약 제품의 영업, 마케팅 조직을 신설하고 베트남 현지 생산과 판매 유통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17년 11월 트라파코社의 일정 지분을 인수하고 2018년 5월 전략적 제휴(MOU)의 체결을 통해 제품생산, 의약품유통, 연구 및 개발에서 상호협력을 결정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은 2019.03.14
EDGC·마이지놈박스, 수면연구브랜드 마이지놈슬립 쇼룸 오픈
수면연구전문 브랜드 마이지놈슬립이 오는 15일 강남구 삼성로에 쇼룸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이지놈슬립은 유전자 분석 기반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유전체 정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지놈박스와 고객 맞춤 정밀유전자 분석을 통한 질환의 조기 예측과 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EDGC가 함께 개발한 매트리스다. 마이지놈슬립은 유전자 검사키트를 고객에게 무료로 배송해주고 유전자 검사 결과를 고객에게 알려줄 뿐 아니라 그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수면-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매트리스를 보다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앱을 제공해 수면케어를 제공한다. 이는 판매 이후 사후관리가 없었던 기존 매트리스와 달리 꾸준한 관리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지놈박스 관계자는 "많은 고객 분들에게 좀 더 친근한 브랜드가 되고자 지속적으로 신규 쇼룸을 오픈할 계획이며 강남구 삼성로는 국내 최상의 브랜드가 밀집돼 있는 2019.03.14
2019년 자산배분 전략
[KB Doctor's 자산관리 전문가 칼럼] 부동산, 세무, 투자전략 등 KB금융그룹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WM스타자문단의 연재 칼럼을 통해 지혜로운 자산관리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KB Doctor's 자산관리 전문가 칼럼과 관련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이메일(KBG105781@kbfg.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1. 2019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2. 올해 놓치지 말아야 할 부동산 절세 포인트 3. 2019년 자산배분 전략 글로벌 경제의 성장 둔화, 우량채권과 대체투자의 매력 상승 등 주요 키워드와 함께 현명한 자산배분 전략을 공유한다.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를 감안한포트폴리오 전략 성장률 둔화 등으로 시장 변동이 예상될 때는 예금을 제외한 대표 안전자산인 국채나 우량등급 채권에 대한 매수세가 증가해 채권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올해 연방기금금리를 두어 차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2019.03.14
비비비, '2019 KIMES'서 뇌기능 조절기기 '뉴로기어TM' 공개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가 오는 14일 시작되는 2019년 키메스(KIMES)에서 '뉴로기어TM'를 최초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뉴로기어TM'는 인체가 느낄 수 없는 미세 자기장으로 뇌신경세포를 활성화하는 뇌기능 조절기기로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강화 ▲학습능력 개선 ▲인지능력 개선 ▲창의력 강화 등 5가지 매뉴얼 모드를 탑재했다. 뇌의 모든 영역 중 자극하려는 부위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해 다양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머리를 둥글게 감싸는 헤드기어 안에 4방향으로 배치된 8개의 전자석 구조에 의한 것으로 비비비는 해당 기술의 특허를 출원중이다. 비비비는 의료인의 처방 하에 사용하는 병원용 제품을 별도로 개발하고 있다.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증, ADHD,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 장애 등의 치료 목적이다. 2019년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과 함께 적응증 별 3종의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구,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윤경식 박사는 "현재 다국적 제약기업 2019.03.13
비트컴퓨터, 만관제 원스텝서비스 발표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가 원스텝으로 만성질환관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관용 EMR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비트U차트 - 만성질환관리서비스'는 EMR 기능 안에 요양기관정보마당과 연계해 EMR 내에서 만성질환자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삼성 헬스 등 앱과 연계해 만성질환자의 개인 건강 데이터 수집을 통해 환자의 생활습관까지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평가해 의료기관에서 '근거기반 진료지침'(Evidence-based Practice Guideline)에 따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위와 같은 방식을 통해 그동안 이중 입력 방식으로 진행됐던 행정 업무를 대폭 감소시키고 의료기관 내에서 별도로 만성질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만성질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궁극적으로는 만성질환 진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만성질환자별 발생한 수가 통계 정보를 제공해 의료기관의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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