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교수의 기승전 '의사수 부족' 왜곡
[메디게이트뉴스] 이분은 입만 열면 오로지 '의사부족'이다. 현재 의료계의 모든 문제는 의사수가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이니 의사수만 늘리면 해결된다는 식이다. 오로지 기승전 의사부족으로 귀결된다. 급기야 모든 걸 의사부족으로 꿰 맞추기 위해서 통계치까지 왜곡했다. 이분은 며칠 전 신문칼럼에서 또 의사부족을 꺼냈다.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 지난 10년간 간신히 버텨 온 응급환자와 중환자 진료체계가 최근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의사들이 동네 병의원으로 대거 빠져나가면서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 동네 병의원 의사는 6500명 넘게 늘어난 반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의사 수는 거의 늘지 않았다’고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했다. 그러나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해마다 발표하는 통계연보를 참고하면 지난 5년(2017~2021년)간 동네병의원의 의사수는 6664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까지는 이분의 말씀이 맞았다. 2023.07.16
결코 짧지 않은 18년 역사의 분자의학교실, 경북의대 100년 역사에 한 획을 긋다.
경북의대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위해 2023년은 경북의대 전신인 대구의학강습소로부터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해다. 경북의대는 한 세기 동안 훌륭한 의료인과 의학자를 배출한 한국의 대표적인 명문 의학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9000여명의 졸업 동문은 환자 진료 및 의학 연구에 매진해 국내외 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의대는 2023년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디게이트뉴스는 경북의대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와 함께 지나온 10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릴레이 칼럼을 게재한다. ①권태환 경북의대 학장·경북의대 100주년 공동준비위원장 ②박재율 경북대 의과대학 동창회장·중앙이비인후과 원장 ③이재태 경북의대 100주년 자문위원단장·경북의대 핵의학교실 교수 ④김성중 경북의대 31대 동창회 수석부회장·대구 W병원 원장 ⑤김용진 경북의대 100년사 2023.07.15
낭비형 의사 양성 교육...전문직 스스로 되돌아봐야 할 때
[메디게이트뉴스] 미국, 캐나다는 4년간의 전문대학원 졸업후 전공의 교육으로 곧장 진입한다. 그러나 영상의학, 피부과 등 속칭 마이너과 지원자를 위한 별도의 인턴과정도 운영하고 내과, 외과 등 필수 임상과는 인턴과정 없이 전공의 1년차가 곧 단과 인턴과 전공의를 겸하고 있다. 학생 임상 실습 교육의 깊이는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르다. 학생 임상 실습과 인턴교육에서 우리나라와 선진국 사이에 여전히 간극이 존재한다. 임상 실습 교육의 개선이 목적이었던 우리나라 의사 실기시험도 우려하던 대로 임상 실습 교육의 개선이 아닌 실기시험 준비와 대기를 위한 기간으로 바뀌어 소중한 한 학기를 낭비하고 있다. 프랑스는 6년제 의과대학에서 4, 5, 6 학년은 Extern 과정으로 강의 중심이 아닌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이다. 학생인 동시에 병원에서 임상의 기초적 역량과 관련된 직무에 투입해 적으나마 상징적인 급여도 받는다. 3개 학년의 학생도 중요한 의료 인적자원이다. 프랑스는 이공계 실습 교육도 학업 2023.07.10
의대생 소진시키는 의대 교육, 더할 게 아니라 덜어낼 때
젊은의사협의체 릴레이 칼럼 젊은의사협의체는 지난 4월 대한전공의협의회·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주축이 돼 출범한 단체로, 전공의·공중보건의·의대생·전임의·군의관 등 40세 이하 의사들로 구성돼있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주요 의료현안과 관련한 젊은 의사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칼럼을 격주로 게재할 예정입니다. ①이원진 젊은의사협의체 보건정책위원장·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부회장 ②김기정 젊은의사협의체 위원·충북대병원 산부인과 전임의 ③이경민 젊은의사협의체 교육위원장·동국대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 [메디게이트뉴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대학에 가는가? 꽃다운 20대에 대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인생에 어떤 의미인가? 점점 취업의 수단으로 변해가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대학은 아름다운 캠퍼스를 거닐고 전공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뿐 아니라 각종 외부활동 및 나의 관심사에 시간을 투자하며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시간일 것이다. 하지만 의대 진학을 꿈꾼다면 조심스럽게 그 2023.07.10
[슬립테크2023] 로맨시브, 국내 최초 유산균 발효기술로 꿀잠 도와주는 '코자아' 선봬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로맨시브(B709)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꿀잠프로젝트, 제4회 국제수면건강박람회 슬립테크 2023(SleepTech 2023)'에서 수면에 대해 고민을 가진 참관객을 위한 수면음료 '코자아(COZA)를 선보였다. 로맨시브는 수면박람회를 찾은 참관객을 위해 인스타그램 태그 및 제품 후기 이벤트를 통해 코자아 무료 시음 등을 실시해 인기를 끌었다. 코자아는 국내 최초로 유산균 발효기술로 만든 수면음료로 최고급 산조인을 기반으로 한다. 산조인은 대추씨에 들어있는 원료로 코자아는 최고급 산조인을 공수해 서울대 연구진의 특허 기술로 발효해 만든 COZA-산조인추출발효물이 사용된다. 코자아의 또 다른 원료인 테아닌은 녹차 속에서 발견되 성분으로 식약처가 스트레스 완화 기능성 원료로 인정했다. 그 외에도 수면호르몬 멜라토닌을 만들어주는 3가지 영양소인 L-트립토판, 비타민, 마그네슘, 홉 등의 원료로 구성돼 있다. 코자아는 2023.07.09
식약처, 7월 18일자로 휴온스 '리즈톡스주100단위' 품목허가 취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국내에 판매해 약사법을 위반한 휴온스바이오파마 ‘리즈톡스주100단위’에 대해 7월 18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품목이 이전에 수출 전용 의약품으로 국내 판매용 허가 없이 판매된 사실도 함께 확인됨에 따라, 전(全)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도 받는다. 식약처는 품목허가가 취소된 의약품이 사용되지 않도록 휴온스바이오파마에 유통 중인 의약품을 회수·폐기할 것을 명령하고, 해당 의약품을 보관 중인 의료기관 등에는 회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불법 유통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업계를 지도·점검해 안전한 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4
피플바이오, 400억 유증 결정…재무건정성 강화
피플바이오가 일반주주를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채무상환 자금 및 운영자금 확보가 목적이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재무적인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사업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피플바이오는 강성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54억원)를 실시했다. 피플바이오의 '알츠온'(AlzOn)을 도입하는 의료기관은 매달 50여곳 내외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600~800여곳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피플바이오는 그 동안 광고 등 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제품 브랜딩에 주력했고 이제는 알츠온의 시장 확대와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알츠온의 시장 확대와 동시에 광고 등 일회성 비용의 절감으로 현금흐름은 전반적으로 안정될 것이다"며 "매출 확대는 물론 경영 효율성에 더욱 집중하여 기업가치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2023.07.03
우리나라 미생물학의 개척자들
경북의대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위해 2023년은 경북의대 전신인 대구의학강습소로부터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해다. 경북의대는 한 세기 동안 훌륭한 의료인과 의학자를 배출한 한국의 대표적인 명문 의학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9000여명의 졸업 동문은 환자 진료 및 의학 연구에 매진해 국내외 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의대는 2023년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디게이트뉴스는 경북의대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와 함께 지나온 10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릴레이 칼럼을 게재한다. ①권태환 경북의대 학장·경북의대 100주년 공동준비위원장 ②박재율 경북대 의과대학 동창회장·중앙이비인후과 원장 ③이재태 경북의대 100주년 자문위원단장·경북의대 핵의학교실 교수 ④김성중 경북의대 31대 동창회 수석부회장·대구 W병원 원장 ⑤김용진 경북의대 100년사 2023.07.02
한국 최초 저체온법을 이용한 개심술, 이성행 교수
경북의대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위해 2023년은 경북의대 전신인 대구의학강습소로부터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해다. 경북의대는 한 세기 동안 훌륭한 의료인과 의학자를 배출한 한국의 대표적인 명문 의학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9000여명의 졸업 동문은 환자 진료 및 의학 연구에 매진해 국내외 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의대는 2023년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디게이트뉴스는 경북의대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와 함께 지나온 10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릴레이 칼럼을 게재한다. ①권태환 경북의대 학장·경북의대 100주년 공동준비위원장 ②박재율 경북대 의과대학 동창회장·중앙이비인후과 원장 ③이재태 경북의대 100주년 자문위원단장·경북의대 핵의학교실 교수 ④김성중 경북의대 31대 동창회 수석부회장·대구 W병원 원장 ⑤김용진 경북의대 100년사 2023.07.01
봉사와 사랑으로 국민과 함께 한 77년, 천년을 향해 세계 속으로 나아가는 경상북도의사회②
경북의대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위해 2023년은 경북의대 전신인 대구의학강습소로부터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해다. 경북의대는 한 세기 동안 훌륭한 의료인과 의학자를 배출한 한국의 대표적인 명문 의학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9000여명의 졸업 동문은 환자 진료 및 의학 연구에 매진해 국내외 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의대는 2023년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디게이트뉴스는 경북의대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와 함께 지나온 10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릴레이 칼럼을 게재한다. ①권태환 경북의대 학장·경북의대 100주년 공동준비위원장 ②박재율 경북대 의과대학 동창회장·중앙이비인후과 원장 ③이재태 경북의대 100주년 자문위원단장·경북의대 핵의학교실 교수 ④김성중 경북의대 31대 동창회 수석부회장·대구 W병원 원장 ⑤김용진 경북의대 100년사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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