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사적 AI 전환 체계 가동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전사적 인공지능(AI) 전환(AI Transformation, 이하 AX) 추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은 정부의 AI 전환 기조에 맞춰 기관 운영 및 대고객 서비스 전반의 AX 전환에 나서고 있다. 바이오헬스 분야 국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진흥원은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바이오헬스 육성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X 전환을 추진 중이다. 진흥원은 지난 2024년부터 바이오헬스 R&D 지원사업 업무 지원을 위한 생성형 AI 모델 '바이온 지피티(BION GPT)'를 도입했다. 바이온 지피티는 R&D 과제관리 효율화와 연구 데이터 분석 등 지원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목표로 개발됐다. 진흥원은 이 시스템이 공공업무 혁신을 위한 기관 내 AI 활용의 성공적 모델이 됐다고 평가했다. 진흥원은 바이온 지피티 도입 성과를 기반으로 전사 차원의 AX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6월 8일 전사 AX 추진을 전담하 2026.08.06
GC메디아이, AI 진료 솔루션 '의사랑 AI' 출시…2026년 연말까지 무상 제공
GC메디아이가 전국 병·의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AI 진료 솔루션 '의사랑 AI'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의사랑 AI는 의료 용어에 특화된 STT(음성인식)과 자동 차팅 기술을 기반으로 진료 기록 작성 등 반복 업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의료진이 환자와 대화하며 전자차트를 입력하거나, 진료 후 기록을 정리해야 했다. 또한 과거 이력 확인이나 상병코드·처방 검색에도 시간이 소요됐다. 이 솔루션은 의료진과 환자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환자 증상, 의료진 판단, 치료 계획 등이 구분된 S.O.A.P 형식의 진료 기록으로 자동 정리한다. 이를 통해 진료 중 화면 입력과 사후 차트 작성 부담을 줄인다. 누적된 진료 기록과 검사 결과에서 핵심 내용을 빠르게 추출해 보여주는 '과거 진료 요약' 기능도 제공한다. 의료진은 환자의 주요 병력과 치료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진료 내용을 분석해 적합한 상병코드와 처방 후보를 제안하는 'AI 상병·처방 검색' 기능은 EMR 2026.08.06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 옵디보 폐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 적응증 확대 승인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이 항 PD-1 제제 옵디보주(성분명 니볼루맙)가 EGFR 변이 또는 ALK 재배열이 없는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백금 기반 화학요법 병용) 및 수술 후 보조요법(단독요법) 적응증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대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CheckMate-77T(CA209-77T: ONO-4538-96) 임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CheckMate-77T 연구는 절제 가능한 IIA~IIIB기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4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3상 임상연구다. 연구는 옵디보와 백금 기반 2제 화학요법을 병용한 수술 전 보조요법에 이어 옵디보 단독 수술 후 보조요법을 투여한 군(옵디보군)과, 위약과 백금 기반 2제 화학요법을 병용한 수술 전 보조요법에 이어 위약 단독 수술 후 보조요법을 투여한 군(위약군)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옵디보군은 주요 평가변 2026.08.06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 심혈관센터 개소 및 심장스텐트 삽입술 본격 시행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 심혈관센터를 개소하고 심장스텐트 삽입술 등 심혈관 중재시술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다보스병원은 심혈관센터에서 관상동맥조영술(CAG), 심장 스텐트 삽입술(PCI), 영구 심박기 삽입술(PPM)을 중심으로 협심증, 급성심근경색, 부정맥 등 다양한 심혈관질환을 진료한다. 심전도, 심장초음파, 심장CT 등 정밀검사부터 혈관조영술과 중재시술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응급실과 연계한 신속한 진료 시스템으로 응급환자의 치료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다보스병원은 지난해부터 심혈관센터 개소를 준비해 왔다. 올해 3월 심혈관 분야 전문의 윤준영 교수를 영입하고, 7월에는 AI 기반 최신 혈관조영장비를 비롯한 심혈관조영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응급실과 심혈관센터를 연계한 신속 대응 시스템을 마련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진료체계를 갖췄다. 양성범 이사장은 "심혈관질환은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 2026.08.06
한미사이언스, ADESII '베리 펄 바쿠치올 네오 크림' 출시
한미사이언스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ADESII(아데시)'의 두 번째 신제품 '베리 펄 바쿠치올 네오 크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론칭한 ADESII는 한미약품의 연구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이 제품은 항산화를 기반으로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DESII의 시그니처 '펄 제형(Pearl Formula)'을 적용해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담고 피부에 부드럽게 전달하도록 설계했다. 주요 성분은 독자 원료 'H-EGTI'를 기반으로 식물성 레티놀 성분 '바쿠치올',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을 함유한 '엘더베리 추출물', 피부 에너지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이 결합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피부 자극은 줄이고 효능은 높인 트리플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바쿠치올'은 레티놀과 유사한 효능을 보이지만 피부 자극이 적어 낮 2026.08.06
환자경험평가, 간호사는 동국대일산·정서적 지지는 해운대백·안전은 계명대동산병원
심평원 환자경험평가 분석 ①환자가 직접 뽑은 '환자경험평가' 최고, 계명대동산병원…'빅5'는 7위부터 125위까지 갈렸다 ②상급종합 47곳 모두 환자경험평가 '80점 이상'인데…종합병원은 3곳 중 1곳이 80점 미만 ③환자경험평가 '의사 영역', 빅5 일부 100위권 밖…해운대백병원 1위 ④간호사 영역은 동국대일산·정서적 지지는 해운대백·안전은 계명대동산병원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간호와 치료 설명, 공감 등 영역별 1위 병원은 달랐지만, 상위 10위 진입은 일부 병원에 집중됐다. 실제로 6개 영역별 상위 10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병원은 전체 분석 대상 360곳 중 15곳에 불과했다. 5일 메디게이트뉴스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5년 5차 환자경험평가 세부점수를 분석한 결과다. 이번 분석은 전체 371개 기관 가운데 점수와 등급이 공개되지 않은 11곳을 제외한 36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간호사 영역에서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투약·치료과정과 환자안전·병원환경에서 2026.08.06
같은 공장인데 GMP 판정은 두 번…제약업계 "인체·동물용 중복 심사 없애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인체용의약품과 동물용의약품을 같은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지만, 제조·품질관리체계는 여전히 따로 운영돼 공동생산 허용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3년 3월 '동물 약국 및 동물용 의약품등의 제조업·수입자와 판매업의 시설 기준령'이 개정되면서 인체용의약품과 동물용의약품 제조시설의 공동사용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제조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체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KGMP와 농림축산식품부의 KVGMP로 이원화된 상황이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일 제조시설에서 하나의 품질시스템을 운영하더라도 KGMP와 KVGMP에 맞춰 서류를 각각 제출하고 현장실사와 사후관리도 별도로 받아야 한다. 표준작업절차서와 제조기록서, 변경관리, 일탈관리, 교육훈련, 밸리데이션 등 품질업무도 두 관리체계에 맞춰 각각 작성하고 관리해야 한다. 제약업계는 이러한 이원화가 품질보증 업무와 행정부담을 늘리고 제조현장의 운영 효율을 떨어뜨린다고 주장한다. 동일 제조시설에 2026.08.06
중증외상체계 강화하려면? "적절한 환자를 적절한 곳으로…환자 기준·항공이송 체계 개편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외상체계 구축으로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낮아졌지만, 일부 중증외상환자는 여전히 적절한 치료기관으로 이송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환자 분류부터 이송, 권역외상센터와 지역 병원의 진료까지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5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마지막 안전망 연속토론회'에서는 경기도 중증외상 생존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기존 권역외상센터 중 진료 역량과 규모를 갖춘 기관을 집중 지원하는 거점외상센터 사업을 시작한다며, 개별 센터 지원을 지역 외상진료체계 강화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권역외상센터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과 함께 지역에서 외상환자를 진료하는 병원들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며 "중증환자는 권역외상센터가 담당하고 경증환자는 지역 병원과 협력해 진료하는 보다 완결적이고 체계적인 외상진료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근본적인 목표 2026.08.05
FDA 2027년 허가심사수수료 확정…신약·바이오시밀러 ↓ 제네릭·의료기기 ↑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27년 회계연도 전문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허가심사수수료를 인하한다. 제네릭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수료는 올해보다 인상된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5일 발간한 이슈브리핑에 따르면 FDA는 지난달 30일 신약과 제네릭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의료기기 제조기업에 적용할 2027년 회계연도 허가심사수수료(User fee)를 확정해 연방관보에 게재했다. 새 수수료는 2026년 10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적용된다. FDA는 매년 인플레이션과 심사 신청 건수, 제조시설 수, 심사인력 고용·유지비 등을 반영해 기업이 부담하는 허가심사수수료(이용자부담금)를 책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상자료 포함한 신약허가신청(NDA)·바이오의약품허가신청(BLA) 등 전문의약품 수수료는 2026년 468만2003달러에서 2027년 460만753달러(약 66억원)로 8만1250달러, 1.7% 낮아진다. 임상자료를 포함하지 않는 전문의 2026.08.05
양산부산대병원 문수진 교수, 미국 수면다원검사 전문가 자격 취득
양산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문수진 교수가 미국 공인 수면다원검사 전문가 자격인 'RPSGT(Registered Polysomnographic Technologist)'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RPSGT는 미국 수면다원검사 자격협회(BRPT)가 교육과 수련 과정, 임상 실무 경력 등을 심사해 응시 자격을 부여하고 시험을 통해 인증하는 국제 공인 자격이다. 이 자격은 수면다원검사 시행과 결과 분석, 수면장애 진단·평가·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문수진 교수는 10여 년간 수면의학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를 이어오며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2022년 유럽수면학회 수면의학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2025년 세계수면학회 수면의학전문의 자격을 획득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는 문수진 교수 외에도 박지환 교수가 2021년 유럽수면학회 수면의학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는 등 수면의학 분야 전문 역량을 강화해 왔다. 병원은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면질환 환자에게 정확하고 체계적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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