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슬리, MSD 헬스 이노베이션 써밋서 최고 발표 기업 수상
퍼슬리가 최근 ‘MSD 헬스 이노베이션 써밋’에서 ‘베스트 프레젠테이션’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MSD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국내 유망 기업 8개사가 참가했으며, 퍼슬리가 현장에서 가장 우수한 발표를 했다고 평가받아 최고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퍼슬리는 환자의 병원 의무기록(검사 결과, 진단, 처방)을 연동해 전 세계 의료기관 가이드라인과 논문 등 공인된 의학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의료 AI다. AI가 생성한 답변마다 출처와 원문 내용을 명시해 생성형 AI의 할루시네이션 문제를 줄이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퍼슬리는 법인 설립 직후 글로벌 벤처캐피털 앤틀러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설립 7개월 만에 팁스(TIPS)에 선정됐다. 서울 AI 허브에 입주해 의료 AI 에이전트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2026.07.29
일산백병원 교수팀, 비뇨내시경로봇학회서 최우수 구연상 수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 김연주·정해도·조석 교수팀이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2026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수팀은 ‘신장 및 상부 요관 결석 치료에서 흡인형 유도 요관접근초(FANS)를 이용한 연성요관내시경 수술과 미니 경피적 신결석제거술의 비교’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FANS 연성요관내시경 수술과 기존 표준 치료인 미니 경피적 신결석제거술(mini-PCNL)의 치료 성적을 비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메타분석이다. 연구 결과 결석 완전 제거율은 두 수술법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FANS 수술은 합병증 발생 위험을 기존 수술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낮췄고, 입원 기간도 평균 2.3일 단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술 시간은 평균 약 10분 더 길었다. 이번 연구는 인제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가 공동 참여한 다기관 연구다. 결석 제거 효과는 유지하면서 환자의 회복 부담은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세계 최대 규모의 2026.07.29
한미약품, 2분기 영업이익 117% 증가
한미약품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4672억원, 영업이익 1311억원, 순이익 84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3%, 영업이익은 116.9%, 순이익은 95.5% 각각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8602억원, 영업이익 1847억원, 순이익 135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4%, 영업이익은 54.6%, 순이익은 54.2% 성장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로수젯 등 주력 제품 성장세와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판매 확대, 일라이 릴리로부터 수령한 소네페글루타이드 기술이전 계약금 인식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상반기 원외처방 매출은 5616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2018년부터 8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2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성장한 61 2026.07.29
한미사이언스, 2분기 영업이익 71% 증가
한미사이언스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679억원, 영업이익 591억원, 순이익 437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0.9%, 순이익은 54.2%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216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상승했다.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27억원, 86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의약품 유통 부문과 자체 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세가 견인했다. 온라인팜은 전문의약품 중심의 국내 유통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1억원 증가한 305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분기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성과가 일부 반영되면서 수익성도 향상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지주회사 역할 수행과 함께 자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의료기기 사업과 두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아우르는 컨슈머헬스 사업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엔플(NPLE)’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 2026.07.29
파인메딕스, ESD 나이프 신제품 2종 국내 허가 완료
파인메딕스가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용 절개도 신제품 2종 ‘듀오젯 나이프’와 ‘스윙 나이프’의 국내 제조 허가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ESD는 조기 위암과 대장암 등 소화기 종양을 내시경으로 절제하는 치료법이다. 병변 아래 식염수나 약물을 주입한 뒤 나이프 전극으로 환부를 절개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기존에는 시술자가 인젝터와 나이프를 번갈아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듀오젯 나이프는 약물 주입용 니들과 고주파 절개용 커팅 팁을 하나의 기구에 통합한 제품이다. 더블 루멘(이중 관) 구조를 적용했다. 핸들부 조작만으로 약물 주입과 절개를 모두 지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윙 나이프는 기존 클리어컷 나이프의 신규 모델이다. 핸들 조작만으로 절개도 끝부분을 자유롭게 조향할 수 있다. 절개가 진행될수록 박리된 점막으로 인해 병변 하부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는 ESD 시술 특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파인메딕스는 올해 초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클리어컷 나이프 품목 허 2026.07.29
R&D 합치고 자회사 다시 품는다…제약·바이오 조직 재편 확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약가제도 개편과 중복상장 규제 강화 등 제약·바이오산업을 둘러싼 제도 변화가 이어지면서 기업들이 연구개발(R&D) 조직 운영 방식과 자회사 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 일동제약은 분사했던 R&D 자회사를 본사에 다시 합쳤고, 휴온스는 그룹 내 바이오 R&D 법인을 흡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종근당은 신약개발과 기술연구 기능을 별도 법인으로 나눠 각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을 택했다. 중복상장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자회사를 흡수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제약을 흡수하기로 했으며, 알테오젠도 자회사 독립 상장 대신 합병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가 개편 앞두고 R&D 조직 재편…일동·휴온스 '통합'·종근당 '전문화' 선택 정부는 올해 약가제도 개편을 통해 제네릭과 특허만료 의약품의 기본 약가 산정률을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53.55%에서 45%로 낮춘다. 혁신형·준혁신형 제약기업에는 기존 의약품 약가를 각각 49%와 47 2026.07.29
영남대병원, 황영웅 팬카페 후원금 1000만원 전달 받아
영남대병원이 가수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대구·경북’ 회원들로부터 취약계층 환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힘든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성기 심뇌혈관 및 호흡기 질환 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대구·경북 관계자는 “가수 황영웅과 팬들이 함께 만드는 선한 영향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 문화를 이어나가며 사회에 밝은 기운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준 병원장은 “성인 환자 지원은 어린이 환자에 비해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팬카페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치료가 시급한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8
씨어스, UAE 모비케어 초도 물량 공급 준비 진행 중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가 UAE 공급 계약에 따른 모비케어(mobiCARE) 초도 물량 생산 및 공급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IFM 2026(International Family Medicine Conference & Exhibition)' 참가를 계기로 중동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씨어스의 중동 사업은 지난 2월 UAE 최대 헬스케어 그룹 퓨어헬스(PureHealth)와의 전략적 MOU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후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사업 지연 우려도 제기됐지만, 씨어스는 현지 의료기관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퓨어헬스 계열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 원헬스(One Health)와 약 220억원 규모의 모비케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화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 현재는 UAE 공급을 위한 초도 물량 생산과 공급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 파 2026.07.28
아리바이오, AR1001 글로벌 임상3상 종료…11월 CTAD서 결과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아리바이오가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 'POLARIS-AD'에서 마지막 환자의 최종 안전성 추적 방문(LPLV)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LPLV는 마지막 투약 환자가 최종 이상 반응과 안전성 평가를 마치는 시점으로, 임상시험의 핵심 마일스톤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POLARIS-AD 임상의 중심은 환자 관리에서 데이터 검증과 결과 분석 등 최종 단계로 전환됐다. POLARIS-AD는 미국과 유럽, 한국, 중국 등 13개국 약 230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5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임상 3상이다. 6월 말 총 1348명이 52주 투약을 완료했으며, 본 임상 마지막 투약 환자의 최종 안전성 추적 방문은 7월 27일 마무리했다. 아리바이오는 현재 전 세계 임상시험기관에서 수집된 데이터 정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데이터 질의와 주요 평가 변수, 안전성 정보 등을 최종 점검한 뒤 데이터베이스 2026.07.28
HLB, ESMO 2026서 리보세라닙·리라푸그라티닙 연구 3건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HLB가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의 리보세라닙과 리라푸그라티닙 관련 연구 초록 3건이 오는 10월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Congress 2026)에 채택됐다고 28일 밝혔다. ESMO Congress는 전 세계 종양학 전문가와 제약·바이오 기업이 최신 임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기존 치료를 받은 전이성 흉선상피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보세라닙 연구자 주도 임상 2상 연구 결과가 신속 구두 발표(Rapid Oral Presentation) 세션에 채택됐다. 신속 구두 발표는 학술적 중요성과 임상적 파급력이 높은 소수 연구에만 부여되는 발표 형식이다.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uHC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 3상(CARES-310)의 하위 분석 결과는 포스터 발표한다. 이 연구는 초기 항생제 사용이 병용요법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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