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헬스-GC셀, 바이오의약품 현장 인턴십 종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지씨셀(GC Cell)과 함께 ‘첨단 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을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KBIOHealth와 가천대학교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사업단이 연계해 진행됐다. 가천대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는 대학과 산업 현장을 연계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3주간 배양·정제·품질관리 중 한 공정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교육에서 선발된 우수 수료생 중 일부가 이번 인턴십에 참여했다. 안전 교육 및 사전 이론을 이수한 학생 7명은 지씨셀의 CT 제조팀, QC팀, 배지 제조팀 등 3개의 현장 부서에 배치됐다. 학생들은 실제 GMP(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 환경에서 세포치료제 제조공정, 품질관리(QC) 시험, 배지 제조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의 95.6%가 ‘ 2026.09.09
일동제약-화이자, 편두통 신약 '너텍' 공동 판촉 계약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일동제약이 한국화이자제약과 편두통 치료제 '너텍 구강붕해정(NURTEC ODT)'의 국내 유통·공동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너텍 구강붕해정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며, 이달부터 한국화이자제약과 함께 공동 판촉 활동에 나선다. 양사는 의료진 대상 제품 정보 제공을 강화해 국내 편두통 환자의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너텍 구강붕해정은 리메제판트(75mg)를 유효 성분으로 하는 CGRP 수용체 길항제 계열의 전문의약품이다. ▲성인에서의 전조 증상을 수반하거나 수반하지 않는 편두통의 급성 치료 ▲성인에서의 삽화성 편두통의 예방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리메제판트 투여군의 통증 완화 경험 비율은 투약 1시간 이후부터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높아졌으며, 효과는 48시간까지 지속됐다. 삽화성 편두통 예방 임상에서는 격일 투여 시 치료 9~12주 시점의 월평균 편두통 발생 일 수(MMDs)가 베이스라인 2026.09.08
네이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10월 전담조직 출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네이버가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10월 1일 테크비즈니스 부문 산하에 헬스케어 조직을 신설한다. 지난해 네이버클라우드가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세나클의 위의석·박찬희 공동대표가 대표급 책임자로 함께 조직을 이끌 예정이며, 구체적인 조직명과 직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세나클의 의료현장 사업 경험과 네이버의 AI, 검색, 예약 등 기술·서비스를 연계해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세나클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EMR 서비스 '오름차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병원 예약·접수부터 진료비 청구, 처방, 환자 관리 등 의원의 진료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오름차트와 연동해 개인이 자신의 진료·건강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클레'도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네이버는 EMR에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결 2026.09.08
동아에스티 '슈가논' 발매 10주년 기념 전국 5개 도시 심포지엄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동아에스티는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슈가논 10th LINK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7일 부산을 시작으로 10일 대구, 14일 광주, 17일 대전에서 진행되며, 10월 19일 서울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부산에서 열린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동아에스티 김영설 부사장이 'Diabetes Master Course'를 주제로 당뇨병 치료 최신 지견과 증례 분석을 통해 개원의 진료 현장에 도움이 되는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임상개발실 방미영 상무는 'Beyond SUGANON'을 주제로 슈가논 개발 과정과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26 등 차세대 내분비 파이프라인 현황을 발표했다. 부산의대 전윤경 교수는 'Role of Evogliptin for intra-class therapeutic interchange in Korean patients with T2DM: REVIS 2026.09.08
올릭스, 탈모치료제 'OLX104C' 2a상 뉴질랜드 추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올릭스는 8일 정정공시를 통해 남성형 탈모 치료제 'OLX104C(물질명 OLX72021)'의 임상 2a상부터 뉴질랜드를 추가해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에 따라 임상 1b/2a상 전체 목표시험대상자 수는 기존 120명에서 158명으로 늘어난다. 뉴질랜드 내 약 4개 시험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안전관리기관인 '뉴질랜드 의약품의료기기안전청(Medsafe)'의 승인을 거쳐 진행된다.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향후 개발 전략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올릭스는 지난해 12월 호주에서 임상 1b상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으며, 지난 8월 마지막 환자에 대한 추적관찰까지 완료했다. 후속 2a상은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 개 용량군과 위약군을 비교해 OLX104C의 다회 피내주사 치료에 따른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OLX104C는 남성형 탈모의 주요 원인인 안드로겐 2026.09.08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 심장·간·신장 기증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7월 24일 고려대학교구로병원에서 최정섭(46세)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간, 신장(양측)을 4명의 환자에게 기증했다고 밝혔다. 유족에 따르면 최 씨는 전기공사 일을 하던 중 경기가 좋지 않아 약 1년 전부터 오토바이 배달로 생계를 이어왔다. 7월 17일 밤 많은 비가 내리던 중 배달을 하다 다른 차량과 추돌해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뇌사 판정을 받았다. 최 씨는 생전 가족의 연이은 투병을 곁에서 지켜보며 자신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쳐왔다. 가족은 최 씨의 뜻을 존중해 장기기증에 동의했다. 서울에서 1남 1녀 중 맏이로 태어난 최 씨는 20대 초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가장 역할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도맡았다. 이후 어머니와 여동생도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생활을 이어가자 두 사람을 살뜰히 보살피며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았다. 최 씨는 배달 일을 시작한 뒤 하루 14시간 2026.09.08
경북대병원, 환자 맞춤형 인공 이소골 ‘메디테크 어워즈’ 베스트상 수상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환자 맞춤형 인공 이소골’이 ‘2026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베스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북대병원이 수행하는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유닛2를 통해 추진된 연구성과가 의료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의료기기 기술로 인정받았다. 대구시의 연구개발 및 의료산업 육성 지원과 연구중심병원 R&D 사업을 기반으로 임상 현장에서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의료기기 기술 개발로 연결된 사례로 평가된다. 수상 기술은 티타늄 소재의 이식형 의료기기로, 전음성 난청 환자의 중이 수술 및 이소골 재건술에 활용된다. 기존 인공 이소골은 미리 정해진 규격의 제품을 선택해 사용해 환자별 중이 해부학적 구조에 정확히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반면 이번에 개발된 인공 이소골은 수술 중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에 맞춰 이식체 길이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수술 과정에서 환자에게 적합한 2026.09.08
GC녹십자, 산업통상부·KEIT 주관 AI-GMP 백신 제조 플랫폼 개발 과제 선정
GC녹십자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활용 백신 제조변동성 제어 및 지능형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에는 GC녹십자를 필두로 국립목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전남바이오진흥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4년 6개월간 진행되며, 화순 바이오특화단지 및 GC녹십자 화순공장의 mRNA-LNP GMP 생산 인프라를 거점으로 AI 기반 스마트 제조·품질관리(AI-GMP)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개발 목표는 AI와 GMP를 연계해 mRNA-LNP 백신의 원료의약품(DS)부터 완제의약품(DP) 제조 전 공정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을 실시간 제어하고 품질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회사는 연속 공정 분석 기술과 AI 모델을 융합해 배치 간 품질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품질 예측 및 이상 탐지 체계를 확립해 일관된 고품질 백신 양산 체계를 마련할 예정 2026.09.08
잠실차병원 신지은 교수, 난소 반응 저하 환자 주사 횟수 줄이는 CFA 플레어 요법 효과 확인
잠실차병원 난임센터 신지은 교수가 호주 시티퍼틸리티(City Fertility)와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UNSW) 연구진과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해 난소 반응 저하 환자의 주사 투여 횟수를 줄이는 새로운 난소 자극 요법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보조생식 및 유전학 저널(Journal of Assisted Reproduction and Genetics)’에 게재됐다. 체외수정 시 난포가 잘 자라지 않는 난소 반응 저하 환자는 과배란 유도를 위해 반복적인 주사 투여가 필요해 신체적·심리적 부담이 크다. 연구팀은 31~41세 난소 반응 저하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에는 장기 지속형 난포자극호르몬인 코리폴리트로핀 알파(Corifollitropin alfa, CFA)와 비강용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GnRH) 작용제를 병용하는 ‘CFA 플레어(CFA flare) 요법’ 2026.09.08
환자단체 토론서 수술실 CCTV 제도 개선 촉구 "상급종합병원일수록 활성화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상급종합병원일수록 수술실 CCTV 촬영이 활성화돼야 한다." 수술실 CCTV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실제 촬영률은 4%대에 그치면서 제도가 사실상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수술실 CCTV를 원칙적으로 촬영하되 환자가 원하지 않는 경우에만 촬영하지 않도록 하고, 광범위한 촬영 거부 사유를 삭제해야 한다는 제안이 제시됐다. 8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서미화·김남국 의원과 의료정의실천연대, 건강돌봄시민행동 등 단체가 공동 주최한 '수술환자 알 권리 보장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히포크라테스 법무법인 이정민 변호사는 현행 수술실 CCTV 관련 의료법의 핵심 문제로 '환자의 요청을 촬영 요건으로 둔 점'과 '광범위한 촬영 거부 사유' 등을 꼽았다. 이 변호사는 "법 시행 2년 경과 후 실제 촬영률이 4%다. 제도는 존재하나 실질적으로 전혀 작동하지 않는 구조"라며 "설치는 의무화했으면서 촬영 의무에 또 요건을 부과하는 게 가장 큰 문제이고,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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