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2곳 선정
서울바이오허브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2개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망 국내 바이오텍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조기에 도약할 수 있도록, 향후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잠재 파트너가 될 글로벌 제약사의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맞춤형 R&D 멘토링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3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R&I 및 희귀질환 치료 영역과 조직 특이 약물 전달 기술 영역에서 총 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약물 전달 기술 영역에서 선정된 아바타 테라퓨틱스(AAVATAR Therapeutics)는 서울바이오허브 졸업기업으로서, AI와 대규모 생물학 데이터를 활용한 AAV 캡시드 전달체 기반으로 특정 표적 조직에 약물을 전달하는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R&I 및 희귀질환 치료 영역에서 선정된 큐로젠(CUROGEN Technology)은 저분자 화합물 및 융합 단백질 형태의 자가면역 2026.02.10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정진아 신임 개발본부장 영입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가 임상 및 신약 개발 전반을 총괄할 개발본부장(CDO, 부사장)으로 정진아 박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신임 CDO는 약사 출신으로 임상약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임상 개발 전문가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약 심사 및 임상 승인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SK케미칼, JW중외제약, 항암신약개발사업단,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사에서 30년 가까이 임상 및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한미약품 임상팀 상무로 재직 시절에는 항암 신약과 복합제 개발을 주도하며 다수의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에 기여했다. 항암 후보물질의 초기 임상부터 글로벌 제약사 기술수출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국내 최초의 임상 디자인 기반 복합제 허가 및 상업화 성과를 다수 축적했다. 이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 상무로 재직하며 그룹 차원의 신약 R&D 전략 수립과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을 경험했고, 최근에는 한국규제과학센터 교육본부장으로서 식약처 심사자와 제 2026.02.10
갤럭스, 42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누적 투자 680억원
갤럭스가 4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680억원에 이른다. 갤럭스는 2022년 21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인정받으며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 이후 축적된 R&D성과와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인터베스트, 데일리파트너스-NH투자증권 조합, 패스웨이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엔코어벤처스-TKG벤처스 조합, 스닉픽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참여했다. 특히 인터베스트는 시드 투자 이후 지속적으로 후속 투자를 이어왔으며, 데일리파트너스와 패스웨이인베스트먼트 역시 시리즈A 투자 이후 후속 투자에 참여해 기술력과 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인터베스트 김상균 전무는 “AI 신약개발과 단백질 신약 설계 분야는 단 2026.02.10
퍼스트바이오, 면역항암제 ‘FB849’ 국내 임상 1/2상 승인…글로벌 임상 병행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FB849’의 제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FB849의 단독요법 및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병용요법에 대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PK) 및 예비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시험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수행되며, 퍼스트바이오는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4월 중 첫 환자 투약을 개시할 계획이다. 해당 국내 임상은 FB849 단독 투여를 통한 용량 증량 단계부터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통한 용량 증량 및 확장 단계까지 유기적으로 구성된다. 신장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종에서 국내 시험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경구 투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전체 목표 대상자 수는 약 130여 명 규모다. 퍼스트바이오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FB849는 HPK1(Hematopoietic Progenitor Kinase 1)을 표적하는 저분자 화합 2026.02.10
리가켐바이오, 소티오로부터 ADC 플랫폼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령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가 2021년 11월 체결된 소티오 바이오텍(SOTIO Biotech)과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제품 개발 성공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육종(Sarcoma) 및 기타 LRRC15 양성 악성 종양 치료를 위한 LRRC15 표적 ADC ‘SOT106’의 개발 진전에 따른 수령이다. 소티오는 2026년 하반기 SOT106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양사의 협업을 통해 소티오는 자사의 독자적인 항체와 리가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인 ‘ConjuAll’을 결합해 고형암 치료를 위한 혁신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다중 타겟(Multi-target) ADC 플랫폼 기술이전 당시 리가켐바이오는 개발 및 허가 단계별 성과에 따라 최대 10억2750만달러(약 1조5000억 원)의 마일스톤과 매출액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수령할 권리를 2026.02.09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서울아산병원 내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 AMC' 개소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융합연구관에서 병원 기반 세포처리시설인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ONYX Bio Foundry) AMC(Asan Medical Center)’의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6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융합연구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병원장, 김태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신동명 세포치료센터 소장을 비롯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상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병원-기업 간 협력 기반 연구 인프라 구축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에 문을 연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 AMC’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추진하는 병원 기반 CRDMO(Contract Research,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플랫폼의 핵심 거점이다. 이 시설은 첨단바이오의약품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른 임상연구를 완벽히 지원하며, 기존 제조 센터와의 시너지를 통해 신속 2026.02.09
GLP-1, 주1회 투여 비만 치료 다음은…면역학 적응증 확장, 분기별 투여 등 회사별 전략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주1회 투여에 이어 경구 투여하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 치료제가 시장에 출시되고 경쟁이 가열되면서 기업들은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마운자로(Mounjaro)/젭바운드(Zepbound)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는 여러 적응증에 적용 가능함으로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후발 주자인 암젠(Amgen)은 월1회 투여를 넘어 분기별 유지 투여 요법으로 투여 기간 연장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 비만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GLP-1 제제를 직접 개발하기 보다 비만에 따라 발생된 질환에 집중하겠다는 회사도 있다. 릴리, GLP-1으로 수면무호흡증 넘어 건선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천식도 잡는다 GLP-1 계열 약물이 비만 치료를 넘어 심혈관 질환과 수면무호흡증 등 다른 치료 영역으로 확대되고 2026.02.07
히츠, 동계 유전체 학회서 AI 기반 바이오데이터 분석 플랫폼 '오믹스호라이즌' 첫 공개
히츠(HITS)가 4~6일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2026 동계 유전체학회에서 생성형 AI 기반 멀티오믹스 분석 플랫폼 '오믹스호라이즌(OmicsHorizon)'을 언박싱 행사로 처음 공개했다. 최근 신약개발 및 바이오 연구 현장에서는 멀티오믹스 데이터의 폭증과 분석 복잡도 증가로 인해, 분석 결과를 해석하고 다음 실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특히 유전체·전사체·단백체 분석 결과를 종합해 리포트로 정리하는 과정은 여전히 고도의 수작업과 전문 인력 의존도가 높은 영역이다. 오믹스호라이즌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에 주목했다. 150개 이상 바이오 분석 도구 탑재, 50개 이상 특화 데이터베이스, 100개 이상 소프트웨어 통합을 통해 실험 장비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AI 에이전트가 해석하고 핵심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연구자들이 R, Python 스크립트로 수작업하던 DEG 분석, pathway enrichment, QC 검증 등의 핵심 함수를 100개 2026.02.06
젠큐릭스, 정부 R&D 과제 연속 선정…디지털 PCR 기반 암 동반진단 상업화 가속
젠큐릭스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중소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연구개발(R&D) 과제에 잇따라 선정되며 디지털 PCR 기반 암 동반진단 기술의 본격 상업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두 과제 모두 글로벌 진단기업 로슈(Roche)와의 기술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중소기업기술진흥원 과제로 추진 중인 비소세포폐암(NSCLC) 다중 유전자 패널 개발은 로슈의 디지털 PCR 플랫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사업화 지향 과제다. 비소세포폐암은 다수의 표적치료제가 임상에서 활용되는 만큼, 여러 유전자 변이를 동시에 신속 분석할 수 있는 진단 솔루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젠큐릭스는 국내 연간 폐암 진단 환자 중 85%가 NSCLC라는 확실한 임상 수요를 바탕으로, 로슈 플랫폼에 최적화된 다중 표적 동시검출 NSCLC 패널을 개발·검증해 국내외 인허가 및 수출로 직결되는 사업화를 추진한다. 특히 연평균 6.2% 성장이 예상되는 일본 폐암 패널(PCR) 시장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해 2026.02.05
인도 정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허브로 발돋음 위해 5년간 1조6000억원 투자
인도 정부가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6년 회계연도에 인도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허브로 변모시키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5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최근 2026~2027년 연방 예산부터 향후 5년간 1000억 루피(약 1조6000억원)를 투자하는 바이오파마 샤크티(Strategy for Healthcare Advancement through Knowledge, Technology and Innovation, SHAKTI)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인도를 세계적인 바이오파마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고 전세계 바이오제약 시장에서 5% 점유하는 것을 목표한다. 2026~2027년 인도 연방 예산의 특징은 헬스케어 및 제조 전략의 중심에 바이오의약품을 배치하는 등 의약품 접근 방식에 결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인도는 비전염성 질환의 부담 증가와 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전 세계적 의존도를 인식하고, 바이오의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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