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젠에딧바이오, 전략적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 체결
툴젠이 홍콩 기반의 지질나노입자(LNP) 기술 전문 기업 젠에딧바이오(GenEditBio)와 전략적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혁신적인 생체 내(In Vivo) 유전자 교정 치료제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전자 교정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표적 유전자를 정교하게 교정하는 CRISPR-Cas9 기술과 CRISPR-Cas9을 원하는 조직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 확보가 필수다. 젠에딧바이오는 유전자 교정 물질(CRISPR-Cas9)을 생체 내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LNP 등 핵심 전달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관련 치료제 파이프라인인 GEB-200을 개발 중이다. GEB-200은 ASCVD의 주요 위험인자인 Lp(a) 단백질을 영구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전자 교정 치료제다. 툴젠과 젠에딧바이오는 사전 공동연구를 통해 GEB-200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NHP(No 2025.11.24
서울홍릉강소특구, 국가신약개발재단과 함께 K-바이오 육성 위해 '맞손'
서울홍릉강소특구사업단이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관에서 국가신약개발재단(KDDF)과 ‘신약개발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유일의 도심형 R&D 특구인 홍릉특구는 정부로부터 ‘최우수’ 혁신 역량을 공인받은 검증된 저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홍릉의 탁월한 기업 육성 성과와 KDDF가 추진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인 전주기 신약개발 지원 시스템의 결합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2021년부터 10년간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양 기관 협력의 시너지는 홍릉특구 입주기업인 ‘큐어버스(Cureverse)’의 사례를 통해 이미 입증됐다. 큐어버스는 KDDF의 ‘비임상 단계(2023)’와 ‘선도물질 단계(’24년)‘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기술 완성도를 높였고, 이는 글로 2025.11.24
유빅스테라퓨틱스, B세포 림프종 환자 치료용 BTK 분해제 국가신약개발사업 임상 과제 선정
유빅스테라퓨틱스가 재발성/불응성 B세포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TK) 분해제 UBX-303-1 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2025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임상 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B세포 림프종은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다양한 치료 요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치료 저항성과 재발이 빈번해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대표 아형 중 하나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의 경우 전체 환자의 50% 이상이 3차·4차 치료로 이어지고 있는 등, 반복된 치료에도 재발 또는 불응성을 보이는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신규 치료제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UBX-303-1은 세포 내에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 시스템(UPS)을 이용해 타깃 단백질이 분해되도록 유도하는 표적 단백질 분해(TPD) 기술이 적용된 물질로, B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과발현, 과활성화된 BTK를 분해함으로써 암을 치료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유빅스 2025.11.24
암젠코리아-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5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시상식 개최
암젠코리아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1일 한림원 회관에서 ‘제5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이룬 젊은 연구자 3인을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생명과학 분야의 유망한 인재를 발굴해 국내 과학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암젠코리아와 한림원이 공동 제정한 상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차세대과학자’ 부문에 김상우 교수(연세대학교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사후연구원’ 부문에 부성호 박사(한국과학기술원 AI-혁신신약연구단)와 오형철 박사(연세대학교 약리학교실)가 선정돼 총 6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올해 수상자들의 연구는 분자·유전·세포 수준에서 생명 현상의 근본 원리를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병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유전체 데이터 분석 원천 기술 개발 및 암·뇌신경질환 등의 원인이 되는 돌연 2025.11.24
1년간 선급금만 3조5000억원 지급, 노바티스가 총 43조원 투자해 얻은 자산은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다가올 특허 만료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빅파마들이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외부 자산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단일 기업으로는 노바티스(Novartis)가 오픈 이노베이션에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신경학과 심혈관질환 분야 자산에 관심이 높았고, 면역학과 염증 질환 치료제에 대한 투자도 이어졌다. 유럽 생명공학 웹사이트 라바이오텍(Labiotech) 자료에 따르면 11월 기준 2025년 전세계 인수합병(M&A) 및 라이선스 거래 규모는 2550억 달러(약 376조7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를 이끈 기업 별로는 전년 대비 규모가 크게 줄었음에도 노바티스가 291억4500만 달러(약 43조122억 원)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노바티스는 432억4350만 달러에 달하는 인수 및 라이선스 거래를 진행했다. 공개된 자료 기준 선급금 지불 금액은 지난해 31억3250만 달러였고, 올해 2025.11.22
인벤티지랩, 베링거인겔하임과 추가 공동연구 계약 체결
인벤티지랩이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Ingelheim)과 펩타이드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연구에 대한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벤티지랩의 독자적인 미세유체 제형화 플랫폼 기술 IVL-DrugFluidic을 기반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이 보유한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을 장기지속형 주사제 형태로 개발하기 위한 양사의 공동연구가 지속된다. 이는 2024년 9월에 체결한 기존 공동연구 계약의 긍정적인 결과에 따른 후속 협력이다. 앞서 진행된 1차 공동연구에서 인벤티지랩은 자사의 미세유체 기반 제형화 기술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의 펩타이드 물질을 안정적이고 균질한 장기지속형 제형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약효 지속성과 체내 방출 제어 등 주요 기술 지표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또 다른 펩타이드 물질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이번 추가 계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2025.11.21
엑셀세라퓨틱스, ‘셀커(CellCor)’ 아랍에미리트 진출…이지랩과 총판 계약
엑셀세라퓨틱스가 20일 아랍에미리트(UAE)의 바이오텍 유통기업 ‘이지랩(EASY LAB SCIENTIFIC & LABORATORY EQUIPMENT TRADING L.L.C)과 화학조성배지 제품 ‘셀커(CellCor)’의 UAE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지랩은 UAE 두바이에 본사를 둔 세포 배양·분석·진단용 바이오 시약, 소모품, 장비 전문 유통사로, 써모피셔(Thermo Fisher SCIENTIFIC), 센츄리온(CENTURION SCIENTIFIC) 등 글로벌 브랜드의 공식 파트너사다. 특히 줄기세포 연구 병원, 클리닉, 개발사 등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어, 엑셀세라퓨틱스의 MSC(중간엽줄기세포) 배지 제품 공급에도 유리한 영업기반을 갖췄다. 이번 계약으로 엑셀세라퓨틱스는 UAE에 첫 공식 공급 거점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중동 제약·바이오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 회사는 UAE 진출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주요 2025.11.21
글로벌 제약 기업들이 주목한 국내 바이오 플랫폼 기술은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연이어 글로벌 제약사와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성공하면서 국내 기업의 플랫폼 기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오 플랫폼 기술은 여러 질환과 표적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말한다.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할 수 있어 확장성이 높고, 기존 의약품의 효능과 안전성, 편의성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로슈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간테네루맙(gantenerumab)은 효능 문제로 3상 임상시험에 실패해 개발이 중단됐다. 그러나 여기에 혈액뇌장벽(BBB) 투과율을 높이는 셔틀을 붙여 새로운 이중항체 '트론티네맙(trontinemab)'을 만들었고,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활용됐던 mRNA 플랫폼,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경구용 약물 전달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이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근 에이비엘바이오(ABLbio)가 BBB 셔틀 플랫폼인 그 2025.11.21
한국GSK RSV 백신 아렉스비, 50~59세 고위험군까지 적응증 확대
한국GSK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아렉스비가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50세 이상 59세 이하의 성인 중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RSV-LRTD)의 위험이 증가한 사람을 대상으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승인받은 기존 적응증이 50~59세 고위험군 성인까지 확대됐다. RSV 감염증의 고위험군에는 ▲만성 호흡기 질환자 ▲만성 심혈관 질환자 ▲말기 신장 질환자 ▲당뇨병 환자 ▲요양원·요양시설 거주자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RSV-LRTD 발생 위험을 높이는 50~59세 성인 중 만성질환자에서 아렉스비 접종 후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60세 이상 성인과 비교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아렉스비는 기존에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82.6%의 RSV-LRTD 예방효과를 나타냈으며, 동반질환을 1개 이상 보유한 60세 이상 성인에서도 94.6%의 예방효과를 확인 2025.11.20
알테오젠 파트너사 MSD, ‘키트루다 SC’ 유럽 품목 허가 획득
알테오젠이 파트너사 MSD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키트루다 SC(KEYTRUDA SC)’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키트루다 SC에 활용된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berahyaluronidase alfa, 알테오젠 제품명 ALT-B4)는 알테오젠이 개발·제조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로,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의약품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술이다. EC 승인은 유럽에서 승인된 키트루다의 모든 성인 33개 적응증에서 키트루다 SC 사용을 허용한 것으로, ALT-B4가 적용된 제품이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상업화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키트루다 SC는 기존 정맥주사(IV) 제형 대비 투약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편의성이 높아진다. 3주 1회 투여 시 약 1분, 6주 1회 투여 시 약 2분의 짧은 투약시간이 소요되는 피하주사 특성상 정맥주사와 달리 인퓨전 센터(infusion center) 외에도 일반 의원 및 지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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