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재택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프로' 출시
와이브레인이 국내 최초 우울증 재택치료 전자약의 업그레이드 버전 ‘마인드스팀 프로(MINDD STIM+ Pro)’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인드스팀 프로는 환자의 우울증 치료효과와 접근성 개선, 병원의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실현하는 프리미엄 솔루션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및 보건복지부 고시를 완료한 비급여 전자약으로 하루 1회 30분씩 6주간 치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국내 6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확증임상에서 주요 우울증상 관해율은 62.8%를 보였고, 한국어판 백 우울척도(K-BDI-II) 점수는 47.74% 개선돼 재택 기반 치료임에도 높은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마인드스팀 프로는 15인치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기본 전자약 모듈 6개 및 개인용 소모품 세트로 구성됐다. 의료진이 키오스크에 환자 처방을 입력하면, 환자는 해당 모듈을 가지고 집에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 이 신제품은 기존 제품 ‘마인드스팀’ 대비 기본 모듈을 6개로 3배 늘렸고, 소모품도 10배 늘려 병원 2025.11.17
한국비엔씨 지속형 비만치료제, 동물실험서 위고비보다 우월한 체중감소 효과 확인
한국비엔씨가 프로앱텍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지속형 비만치료제중 GLP-GIP-GCG 삼중작용제-알부민 접합체 2차 후보물질의 동물실험 결과,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보다 높은 수준의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앱텍은 독자적인 펩타이드 디자인을 통해 GLP-1과 함께 GCG 및 GIP 수용체에 작용 활성이 있는 다중 작용 펩타이드를 24종 개발했고, 이중 3개에 대하여 인비트로(in vitro) 활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높은 수준의 활성과 4주 이상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이 중 24-7의 펩타이드가 GLP와 GIP에 대해 가장 높은 cAMP 활성을 보였는데, 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최적의 알부민 결합위치를 확인한데서 기인한다. 이번 실험은 1차 때의 체중 감소 효과보다 10% 이상 향상된 수치로, 위고비보다 20%정도의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현재는 2차 개량 펩타이드의 알부민 접합위치 변경, 비천연아미노산의 위치등을 최적화해 3차 펩타이드 2025.11.17
타그리소, 3세대 EGFR-TKI 중 유일하게 단독·병용 모두 NCCN ‘카테고리 1’ 및 ‘선호 요법’ 유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EGFR-TKI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최근 개정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 2026년 버전 1에서 3세대 EGFR-TKI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요법과 병용요법 모두 ‘카테고리 1(category 1)’과 ‘선호 요법(preferred)’ 권고를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엑손 19 결손 및 엑손 21(L858R) 치환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타그리소의 임상적 가치와 생존 혜택이 가장 높은 수준의 근거로 지속 검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NCCN 가이드라인은 전 세계 암 치료의 표준으로 활용되는 대표적인 임상 근거 지침으로, 카테고리1은 무작위 임상 3상 등 최고 수준의 근거를 기반으로, 전문가 패널의 85% 이상이 동의할 때 부여된다. 또한 선호 요법은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근거 수준이 모두 우수한 치료 옵션에만 적용된다. 타그리소는 3세대 EGFR-TKI 중 유일하게 단독요법과 병용요법 모두 카테고 2025.11.17
슈파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슈파스(Spass)가 유방암 등 암 진단 보조 솔루션 ‘이니스뷰(InnisVue)’로 제20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고현정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로 개발된 InnisVue는 병리 진단의 정량화·표준화 기술을 구현해 의료 AI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InnisVue는 병리 슬라이드의 형태학적 데이터를 AI가 정밀 분석해 정량화된 병리 지표를 제공하는 디지털병리 소프트웨어다.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인증을 획득했으며, 기존 수시간이 소요되던 병리 형태 계측을 수분 내로 단축, 병리 전문의와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확보했다. 특히, 기존 병리 진단의 한계로 꼽히던 의사 간 주관적 판단 편차를 줄이고, 암 치료 전략 수립에 필요한 객관적 근거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슈파스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초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모든 것의 서비스화(XaaS)’ 선도 2025.11.17
엑셀세라퓨틱스, 화학조성배지 기반 '세포치료제 공정개발 사업' 본격화
세포배양용 화학조성배지(CDM)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가 자사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세포치료제 공정개발(CDO) 서비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장은 단순한 영역 다각화가 아니라 엑셀세라퓨틱스가 보유한 화학조성배지를 실제 연구개발 및 산업 현장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 전환이다. 회사는 고객사의 배지 최적화부터 밸리데이션, 규제 대응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함으로써 ‘화학조성배지-공정개발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지(Media)는 세포의 성장과 특성을 좌우하는 바이오 산업의 핵심 소재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시장은 대부분 해외 수입 제품에 의존해왔다. 엑셀은 동물 및 인체 유래 성분을 배제한 국산 화학조성배지를 독자 기술로 개발해, 수입 대체뿐 아니라 세포배양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화학조성배지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현장에서는 기존 공정을 변경할 때의시행착오와 규제 2025.11.17
국민 84% "신약 효과만큼 중요한 건 접근성"… 신약 혁신성 평가에 사회적 가치 포함
신약 혁신성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 국민 대다수가 '신약의 혁신성' 평가에 치료 효과뿐 아니라 환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까지 포함되어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기관 엠브레인이 글로벌 제약사 비원메디슨(BeOne Medicines)의 후원으로, 국민의 신약 접근성 인식과 개선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했다.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암 또는 중증질환 환자 및 보호자 200명 이상이 포함됐다. 응답자 가운데 '본인 혹은 가족이 암 또는 중증질환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경우가 69.5%였고, 비슷한 비율인 69.7%는 '신약 사용은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가장 큰 장애요인은 경제적 부담(54.2%)과 정보 부족(52.2%)으로 나타났고, 고령일수록 신약 정보 부족을 더 큰 문제로 인식했다. 한편, 가족이나 본인이 암 또는 중증질환을 겪어 본 응답자의 4 2025.11.17
"청소년 비만, 체형 문제 아닌 질병"…오스트리아선 청소년 GLP-1 비만 급여 기준 마련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청소년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 지방간 등 대사질환을 일으키고, 정서적으로도 문제를 불러와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린다. 청소년 비만의 약 80%가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지며 심혈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다 청소년 비만이 계속해서 늘고 있어, 심각한 국가 보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오스트리아 파라켈수스 의과대학(Paracelsus Medical University) 소아청소년과 다니엘 베그후버(Daniel Weghuber)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소아와 청소년 모두에서 비만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면서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비만 및 과체중인 소아청소년 인구는 약 3억5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성장내분비센터 이기형 교수 역시 "2010년대 초반 국내 비만 유병률은 10~11% 수준이었지만 후반에는 14~15%로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일시적으 2025.11.17
화이자 "2028년 비만 시장 진입 기대"…노보 "비핵심 자산 매각, 비만·당뇨에 더 집중"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와의 경쟁 끝에 결국 화이자(Pfizer)가 멧세라(Metsera) 인수에 성공했다. 화이자 앨버트 불라(Albert Bourla)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를 통해 화이자가 2028년부터 비만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노보는 최근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에 밀려 성장세가 둔화됐지만 비만과 당뇨병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했고, 릴리는 주사제인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에 이어 경구제인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암젠(Amgen)은 경쟁사들의 기존 약물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겠다는 전략이다. 3분기 실적발표를 전후로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을 두고 빅파마들 간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이미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 간의 매출 경쟁은 물론 향후 몇 년 2025.11.17
에이비엘바이오, 릴리와 지분 투자 계약 체결… 220억원 확보
에이비엘바이오가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와 220억원(1500만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릴리를 대상으로 보통주 17만5079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발행가액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정된 주당 12만5900원이다. 미국 반독점개선법(HSR Act) 승인을 받은 후, 관련 행정절차가 완료된 뒤 납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보통주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1년간 보호예수 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을 그랩바디(Grabody) 플랫폼과 이중항체 ADC 등 회사의 핵심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릴리와 신약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혁신 신약 개발을 선도하는 릴리와 그랩바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전략적 지분 투자까지 유치하게 2025.11.14
엔젠바이오, 3분기 매출 54억3000만원으로 162% 증가…"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목표"
엔젠바이오는 13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54억3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 이 같은 외형 성장의 배경에는 엔젠바이오 핵심 사업부문에서의 견조한 매출 성장과 함께 9월 100% 지분 인수 후 자회사로 편입한 엔젠파마(舊, 누리팜)의 9월매출이 연결 실적에 반영된 결과다. 온기 실적이 반영되는 4분기에는 더욱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영업손실은 16억5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3% 줄이며 적자폭을 대폭 개선했다. 회사 측은 엔젠바이오 및 TOPLAB의 고강도 경영합리화 등에 따른 선제적 비용 절감과 효율화 효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엔젠바이오 김민식 대표는 "이번 3분기 실적은 전략적 M&A를 통한 외형 성장 뿐 아니라 고강도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손실 규모를 대폭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엔젠바이오는 국내외 매출 성장 확대 및 엔젠파마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2025.11.14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