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셀커' 말레이시아 진출…바이오텍 아바디와 총판 계약
엑셀세라퓨틱스가 24일 말레이시아의 바이오텍 유통기업 바이오텍 아바디(Biotek Abadi Sdn. Bhd.)와 화학조성배지 제품 '셀커(CellCor)'의 말레이시아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텍 아바디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에 본사를 두고 전국 단위 유통 및 서비스 인프라를 보유한 바이오 전문 유통기업으로 머크(Merck), PBS International 등 글로벌 브랜드의 공식 파트너사다. 연구, 임상, 분자생물학, 진단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엑셀세라퓨틱스는 말레이시아에 새로운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빠르게 성장 중인 동남아시아 제약·바이오 시장에 대응하는 배지 공급망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현재 엑셀세라퓨틱스는 동남아 주요 국가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에 배지 유통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MACGT(M 2025.10.27
메디맵바이오, 256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융합항체 플랫폼으로 글로벌 도약
메디맵바이오가 256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아이엠투자파트너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 6개 기관이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또한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서울투자파트너스, 스닉픽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에이온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동방에프티엘, 에이치엘비바이오스텝 등 8개 신규 기관이 새로 합류하며, 총 14개 기관이 메디맵바이오의 성장 비전에 동참했다. 메디맵바이오는 독자적인 융합항체 플랫폼 기술 MediLink를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혁신 바이오기업이다. 삼성종합기술원 출신 공동대표인 강유회·조홍석 대표가 설립했으며, 항체에 면역조절 사이토카인을 융합해 정밀한 면역신호 조절을 구현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개발중인 핵심 파이프라인인 MFA031은 면역수용체를 2025.10.27
프루자클라, 적응증 확대로 후기 전이성 대장암 치료의 새로운 치료 전략 제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후기 항암 치료 단계에 접어들면 선택 가능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전이성 대장암에서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 '프루자클라(성분명 프루퀸티닙)'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삶의 질까지 유지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전문가들은 프로자클라가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VEGFR-1,2,3)를 높은 선택성으로 억제함으로써 불필요한 타깃을 표적하지 않아, 보다 높은 약물 노출과 지속적인 표적 억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이 27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프로자클라의 3차 치료 적응증 확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이명아 교수와 강북삼성병원 혈액종양내과 구동회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국내 전이성 대장암 현황 및 후기 치료에서의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고 프루자클라 3차 치료 적응증 확대의 임상적 의의를 공유했다. 국내 암 발생률 2위를 차지하는 대장암은 국내 발병률이 2025.10.27
한국GSK,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 2025년 하반기 MZ심포지엄 개최
한국GSK가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와 관련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5 MZ심포지엄’을 4월에 이어, 10월 22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30세대의 높은 탈모 유병률을 조명하고, 남성형 탈모가 젊은 세대의 삶의 질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남성 탈모 환자는 13만6463명이었으며, 그 중 20대가 전체 환자의 약 18%를 차지해 50대(약 17%)보다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30대까지 포함하면 약 43%로, 전체 남성 탈모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는 심리적 문제를 일으키는 복합적인 질환으로 환자들은 외모 만족도 저하로 인해 자신감을 상실하고, 자신의 신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거나 사회생활에서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특히 젊은 연령일수록 환자의 2025.10.27
바이엘 코리아, 자궁내막증 진단 및 최신 치료 지견 공유 'VISION 심포지엄' 성료
바이엘 코리아가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VISION(VIsanne for Sustalned and Optimal Treatment of Endometriosi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궁내막증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수술에서 약물치료 중심으로 자궁내막증의 치료 패러다임을 바꾼 비잔(성분명 디에노게스트)의 역할과 치료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장석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체 세션을 이끌었고,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슬기 교수,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이 교수는 '현대 자궁내막증 진단 및 치료(Modern Endometriosis Diagnosis and Treatment)'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증상이 다양 2025.10.24
지니너스 자회사 GxD, 태국 시리라즈 병원과 공간오믹스 분석 계약 체결
지니너스의 자회사 지엑스디(GxD)가 태국 마히돌 의과대학 소속 시리라즈 병원과 공간오믹스 분석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니너스는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시리라즈 병원은 태국을 대표하는 국립 대학병원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국가 중추병원'으로 불린다.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태국 의료의 허브이자 동남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임상 연구 및 국제 공동연구에서도 아시아 선도적 위상을 확보하고 있어, 지니너스가 글로벌 최상위급 연구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공간오믹스는 조직 내 세포 단위에서 세포와 분자의 변화를 시각화하는 '분자현미경' 기술로, 정밀의료 및 신약개발 분야의 핵심으로 꼽힌다.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공간오믹스 시장은 2030년까지 2~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계약은 지니너스의 첨단 분석 기술이 한국과 일본을 넘어 동남아 주요 의료기관으 2025.10.24
노보 노디스크 비만치료제 '위고비',12세 이상 청소년 비만 치료제로 사용 허가 획득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비만 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2세 이상 청소년 환자의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GLP-1 기반의 주 1회 투여 비만 치료제는 위고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번 허가를 통해 비만 청소년들의 치료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위고비는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성인의 30kg/m2 이상에 해당하는 비만 환자이면서 체중이 60kg을 초과하는 12세 이상 청소년 환자의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요법으로 투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위고비는 기존 성인 환자에 이어 12세 이상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청소년기 비만은 약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고혈압, 지방간, 대사증후군과 같은 만성 질병과 관련이 있다. 또한, 자존감 저하 2025.10.24
펩트론, 스마트데포 기술 적용 1개월 지속형 제1호 의약품 '루프원' 첫 출하
펩트론이 독자 개발한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SmartDepo)' 기술을 적용한 1개월 지속형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루프원(Leupone)' 첫 상업 생산 물량의 공장 출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루프원의 첫 출하는 스마트데포 기술이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상업적 대량생산 체제로 성공적으로 전환되고, 4분기부터 루프원 판매를 통한 의미 있는 매출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펩트론은 충북 오송바이오파크 자체 생산시설에서 루프원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으며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한 LG화학을 통해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된다. 루프원은 현재 국내 출시된 류프로렐린 제제 중 유일하게 일본 다케다제약의 오리지널 제품 '루프린'과의 생물학적 동등성(BE)을 입증한 제품으로 일본 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선진국 기준의 약물동력학(PK) 동등성까지 맞춘 의약품이다. 펩트론은 LG화학과 함께 약 800억 원 규모의 국내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시장에서 빠르 2025.10.24
아스트라제네카 울토미리스 급여 기준 완화…제한됐던 aHUS치료 가능 병원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울토미리스(성분명 라불리주맙)가 1월부터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에 급여가 적용된 데 이어 10월 1일자로 급여 기준이 완화되면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4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모카홀에서 울토미리스의 aHUS 급여 기준 완화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aHUS는 보체 시스템의 과활성화로 '혈전성 미세혈관병증(TMA)'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치료 지연 시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동안 환자들은 까다로운 급여기준으로 aHUS 사전심의제도 시행 이래로 18%의 평균 승인율(2018년 7월~2025년 8월까지의 심의사례기준)을 보여 치료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번 개정안은 aHUS 환자의 진단 및 투여 요건을 확대해 치료 지연을 최소화했고, 급여치료 효과평가(일명 모니터링)를 명확하게 해 치료 지속성을 기대할 수 있다. 먼저 TMA 활성 여부를 판단하는 혈액 2025.10.24
미국, AI 의료기기 보험수가 체계 마련 법안 발의…AI 기기 도입 촉진 기대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에서 메디케어(Medicare)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사용을 장려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AI 기기에 보험수가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통과될 시 환자들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국내 기업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원 AI 코커스(Senate Artificial Intelligence Caucus) 공동 의장인 마이크 라운즈(Mike Rounds) 의원(공화당, 사우스다코타)과 마틴 하인리히(Martin Heinrich) 의원(민주당, 뉴멕시코)이 최근 '헬스테크 투자법(Health Tech Investment Act)'을 발의했다. 사회보장법(Social Security Act) 제18장을 개정해 알고리즘 기반 의료 서비스(AHBS)에 대한 메디케어 지급 체계를 마련할 것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라운즈 의원은 성명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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