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 이몰레큘즈와 파트너십 체결…미국·유럽 시장 진출 본격화
히츠(HITS)가 미국 대표 화합물 유통사 이몰레큘즈(eMolecules) 및 스위스 합성 전문기업 신플켐(Synple Chem)과 글로벌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히츠는 북미·유럽 주요 제약사에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 ‘하이퍼랩(HyperLab)’을 공급할 수 있는 전략적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eMolecules는 미국 내 다수의 대형 제약사 및 바이오텍에 화합물을 공급하는 유통 기업으로, 글로벌 상위 20대 빅파마 대부분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특히 유럽 합성 전문기업 Synple Chem을 인수하며 북미와 유럽을 잇는 강력한 고객 기반을 완성했다. 하이퍼랩은 분자 설계, 약물-타깃 상호작용 예측, 후보물질 도출, ADME/T 예측 등 신약개발 초기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AI 기반 SaaS 플랫폼이다. 번거로운 설치나 고성능 컴퓨터가 필요 없이 인터넷만 있으면 웹 브라우저로 전 세계 어디서든 하이퍼랩의 주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2025.08.05
카스큐어테라퓨틱스, 유전자 가위 기술로 병용 항암 시대 연다
카스큐어테라퓨틱스가 독자적인 유전자 가위 플랫폼 CINDELA(신델라, Cancer specific INDEL attacker)의 핵심 원리를 응용한 CINDELA-Plus(신델라 플러스) 기술에 대한 논문이 CANCER RESEARCH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CINDELA는 기존의 치료 방식과 달리 암 세포의 특이적인 DNA 변이를 직접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항암 치료 기술이다. CINDELA-Plus 기술은 항암 치료제 시장의 최신 트렌드인 병용 요법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기존의 유전자 가위 기술의 가장 큰 우려였던 '오프타깃(off-target)' 부작용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기존 치료제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카스큐어는 DNA 이중 가닥 절단(DSB)을 일으켜 예측 불가능한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는 기존 Cas9 대신, DNA 단일 가닥 절단(SSB)을 유도하는 Cas9-nickase(니케이즈)를 활용함으로써 오프타겟 돌연 2025.08.05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국가예방접종사업 통해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보호 나선다
모더나코리아가 2025-2026절기 국가예방접종사업(NIP)을 통해 국내 65세 이상 고위험군 보호에 적극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이번 절기 조달 구매 입찰에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2백 1만 9천 도즈를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모더나는 정부의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대규모 3상 임상시험과 광범위한 실사용데이터(RWE)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왔다. 특히, 65세이상 고령층에서도 젊은 층과 동등한 수준의 강력한 면역원성을 확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과거 접종 이력과 무관하게 모더나 백신 접종 시 우수한 면역 효과와 양호한 안전성을 확인한 것이 주목된다. 국내에서도 모더나 코로나 19 백신은 팬데믹 초기부터 지금까지 약 2918만 도즈가 접종되며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폭 넓은 실제 접종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질병청이 수행 2025.08.05
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20,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10월부터 소아 무료 접종 시작
한국화이자제약이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이 10월 1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돼 영유아 대상 무료 접종이 가능해졌다고 5일 밝혔다. 4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10월 1일부터 국내 생후 2개월 이상 소아청소년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프리베나20을 무료로 총 4회(2, 4, 6개월에 3회 접종, 12~15개월에 추가 1회) 접종할 수 있다. 건강한 소아는 기존과 동일하게 생후 2, 4, 6개월에 총 3회 접종한 후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을 실시하며, 이미 PCV13으로 접종을 시작한 어린이는 프리베나20으로 교차접종이 가능하다. 프리베나20을 지원받을 수 있는 면역 저하, 만성질환, 인공와우 이식 등으로 인해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연령 상한이 기존 12세에서 18세로 상향되어 더 많은 소아와 청소년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에서 2018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국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에 2025.08.05
디지털 헬스 앱, 효과 확인 연구 편향성 높다…승인 절차 개선해 연구 품질 높여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독일은 2019년 디지털 헬스케어 법(Digital Healthcare Act)을 제정하면서, 세계 최초로 디지털 헬스 애플리케이션(DiGAs) 을 국가 건강 보험 시스템에 통합한 국가가 됐다. 이에 2020년부터 규제당국으로부터 의료기기로 승인을 받은 디지털 헬스 앱 처방 시 발생하는 비용은 전액 건강 보험에서 보장해준다. 그러나 실제승인 연구를 검토한 결과 앱의 효과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독일 드레스덴공과대학 칼 구스타프 카루스 대학병원(University Hospital Carl Gustav Carus) 연구팀이 최근 네이처 리서치의 의학저널 npj Digital Medicine에 '독일에서 보험 적용 가능한 디지털 헬스 애플리케이션의 헬스케어 효과 및 근거의 신뢰성: 체계적 문헌 고찰' 논문을 발표했다. 디지털 헬스 앱은 질병, 부상, 장애의 인식, 모니터링, 치료, 완화 등을 지원하는 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설계 2025.08.05
지투지바이오, 공모가 상단 5만8000원 확정…경쟁률 810.6대1 기록
지투지바이오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5영업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5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446개 기관이 참여해 5억3477만6900주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8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투지바이오의 이번 공모금액은 522억 원, 상장 시가총액은 3112억 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전체 신청 물량의 99.6%(가격 미제시 1.4% 포함)가 밴드 상단인 5만8000원 이상의 가격을 기재했으며 주문 물량 중 15.6%가 의무보유 확약을 설정해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투지바이오는 2025년 기술 특례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중 수요예측 참여 건수 및 의무보유 확약 비율에서 최고치를 달성했다”며 “특히 적극적인 해외 IR 활동을 통해 홍콩, 싱가포르 등 132개 해외 기관이 참여하며 글로벌 시 2025.08.04
쓰리빌리언, 모로코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AI 유전변이 해석 솔루션 '제브라' 공급
쓰리빌리언이 모로코 공공의료기관인 모하메드 6세 과학·건강재단(Fondation Mohammed VI des Sciences et de la Santé, FM6SS 재단)과 자사의 AI 유전변이 해석 소프트웨어 제브라(GEBRA) 공급 및 진단 시스템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FM6SS 재단은 모로코 국왕의 후원 아래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의료 인프라 확충, 고등교육 및 연구개발, 의료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공공보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아프리카 최초로 신속 전장유전체 분석 기반의 임상 진단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쓰리빌리언의 제브라는 모로코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에 유전질환 진단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도입된다. 쓰리빌리언은 제브라 공급을 통해 FM6SS 재단 소속 의료진이 유전체 분석부터 해석, 진단 리포트 생성까지 전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고위험 신생아 중 급성 증상을 보이는 환아를 대상으 2025.08.04
임핀지, 면역항암제 최초 근육 침습성 방광암 치료 수술 전∙후 보조요법 적응증 승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육 침습성 방광암 환자 대상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허가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임핀지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근육 침습성 방광암 치료에서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승인 받은 면역항암제가 됐다. 구체적인 허가사항은 ‘근육 침습성 방광암 환자의 치료로서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임핀지와 시스플라틴 및 젬시타빈 병용요법 및 연이어 근치적 방광 절제술 후 보조요법으로 임핀지 단독요법’이다. 방광암은 60대 이상 환자가 85% 이상으로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환자의 약 20%가 근육 침습성 방광암으로 진단되는데, 근육 침습성 방광암은 종양이 방광 근육층을 침범한 상태로 근치적 방광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 기존 표준치료는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과 근치적 방광 절제술이었으나, 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아 미충족 수요가 존재하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근육 침습성 방광암 환자의 약 50%는 3 2025.08.04
마운자로, MACE 감소 적응증 추가하나…트루리시티 직접비교 임상 결과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GIP/GLP-1 이중 작용제 마운자로(Mounjaro, 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Trulicity, 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와의 직접 비교 임상에서 심혈관 보호 효과를 입증하면서 심혈관 사건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할지 관심을 모은다. 이 연구에서 마운자로는 트루리시티에 비해 주요심혈관질환(MACE-3) 발생률 감소 측면에서 비열등했고, 당화혈색소(A1C)와 체중, 신장 기능,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에서는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가 제2형 당뇨병과 확립된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두 가지 인크레틴 치료제를 비교한 첫 직접 비교 3상 심혈관 결과 임상시험인 SURPASS-CVOT의 주요 결과를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SURPASS-CVOT은 30개국에서 1만3000명 이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4년 반 이상 진행된 임상시험으 2025.08.04
피플바이오, 혈액 기반 파킨슨병 진단 기술 개발
피플바이오가 혈액을 이용한 파킨슨병 조기진단 기술인 'CSIC(Constant Shake-Induced Conversion)'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 결과를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npj Parkinson’s Disease'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의 침습적 진단법을 대체할 비침습적 진단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파킨슨병 진단 분야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알파-시뉴클레인(α-synuclein)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응집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파킨슨병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에게 부담이 큰 뇌척수액 채취나 조직 생검과 같은 침습적인 방법이 사용됐다. 피플바이오의 CSIC 기술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소량의 혈액만으로 알파-시뉴클레인 응집체를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비침습적 진단법이다. 102명의 대상자(환자 42명, 대조군 60명)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결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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