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렘데시비르, 중국 이어 미국서도 코로나19 치료 임상 시작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렘데시비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치료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RCT)이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시작됐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오마하주에 있는 네브래스카대학병원(UNMC)에서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렘데시비르(remdesivir)를 이용한 임상시험(NCT04280705)이 시작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임상의 규제 스폰서는 NIH 산하의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질환 연구소(NIAID)다. 이번 임상시험은 먼저 일본 요코하마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에 격리됐다 송환된 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될 계획이며, 이후 미국과 전세계 다른 지역의 참가자를 등록할 예정이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Gilead Science)가 개발하고 있는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이다. 과거 에볼라(Ebola)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었고 2020.02.27
티앤알바이오팹,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혈관 제조 기술 특허 취득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인공 혈관 제조용 3D 프린팅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인공 혈관의 제조 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3D 바이오프린팅 방식을 이용해 체내 이식이 가능한 인공 혈관을 제조하는 기술이며 외부 형상 고정용 고분자 프린팅 기술과 미세 혈관 조직의 세포 프린팅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존 방식과 차별화한 신개념 3D 바이오프린팅 기법이다. 특히 회사가 자체 개발한 바이오잉크와 살아있는 세포를 함께 프린팅해 실제 생체 조직과 유사한 관형(管形) 구조의 인공 조직을 제작하는 기술이며 구조적 형상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기능까지도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는 인공 혈관뿐만 아니라 인공 기도나 인공 식도 등의 제작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티앤알바이오팹 윤원수 대표이사는 "본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큰 반응을 얻을 수 있으며 심근경색, 뇌졸중 등 혈관계통 2020.02.26
美코로나19 의심환자, 검사비용 170만원 날벼락…"비싼 의료비 공중보건 위기때 문제될것"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의심 환자가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검사비용으로 400만원이 청구받는 날벼락을 맞았다. 이 중 본인부담금은 170만원 수준으로, 이러한 높은 의료비용때문에 미국이 공중보건 위기를 맞이했을 때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미국 신문 마이애미 헤럴드(Miami Herald)에 중국에서 출장을 마치고 마이애미로 돌아온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거액의 청구서를 받은 한 남성 사례가 최근 소개됐다.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오스멜 아즈쿠(Osmel Martinez Azcue)씨는 마이애미에 도착한 뒤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다. 병원 직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CT 스캔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아즈쿠씨는 가입된 건강보험 혜택이 매우 제한적이라 먼저 독감 검사를 요청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아즈쿠씨는 코로나19가 아닌 독감 환자인 2020.02.26
젠바디-중국 장쑤성 질병통제센터,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개발 MOU 체결
체외진단 전문기업 젠바디가 현재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신속진단키트 임상시험을 위한 국제적 연구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젠바디는 지난 18일 중국 장쑤성 질병통제센터(Provincial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이하 중국 장쑤성 CD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MOU는 젠바디와 중국 장쑤성 CDC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개발을 위한 연구에 공동 협력하는 것으로, 연구 분야는 향후 코로나19 이외 다른 질환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조건을 포함한다. 회사 측은 국제적인 연구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검체 확보가 용이해짐에 따라, 현재 연구 중에 있는 신속진단키트의 개발이 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젠바디는 장쑤성 CDC 외에도 중국 진단분야 바이오 회사인 부에노벨 바이오텍(Buenobel Biotech)과 상하이, 우한 지역 병원을 연계한 협력 연구를 진행하 2020.02.26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첫번째 배치 출하 완료…4월 美임상시험 시작한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 생명공학회사 모더나(Moderna)가 개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COVID-19) 백신에 대한 첫 번째 임상시험이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모더나는 24일(현지시간) 후보물질인 mRNA-1273 관련 미국에서 계획된 임상1상 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 첫 번째 배치(batch)를 미국 정부 연구자들에게 출하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메사추세츠주 노우드에 있는 제조공장에서 생산한 백신 바이알을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병 연구소(NIAID)로 보냈다. 1월 신종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파악한 뒤 NIAID와 공동 설계하고 첫 번째 배치를 생산하기까지 42일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노우드에 있는 모더나 제조시설은 백신 및 치료제를 포함해 모더나의 mRNA 후보 포트폴리오를 제조하고 있다. 현재까지 노우드 제조시설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위해 100개 이상의 배치를 생산 및 출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미국 연구팀은 2020.02.25
파로스IBT, 130억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성공
파로스아이비티(파로스IBT)가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 DSC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대형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중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 DSC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8년 유치한 7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는 기관들로 파로스IBT의 성장성을 믿고 재투자를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신규 투자사로 KDB산업은행과 한국투자증권이 파로스IBT와 함께하게 됐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정지훈 이사는 "파로스IBT 설립 초기부터 창업 멤버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리즈A 투자와 이번 시리즈B 투자를 이끌게 됐다. 우리나라의 AI(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파로스IBT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파로스IBT가 개발 중인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PHI-101)은 기존의 해외 2020.02.25
노보 노디스크 삭센다,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 매출 1위 달성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가 체중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며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2019년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약품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삭센다는 국내에서 2019년 1분기 105억 원, 2분기 92억 원, 3분기 119억 원, 4분기 109억 원을 기록하며 한 해 동안 약 4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비만 치료제 시장 매출 1341억 원 중 약 32%에 해당한다. 지난 2018년 3월 출시 이후 첫해 약 7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466% 성장한 수치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국내 출시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삭센다가 2019년 비만 치료제 시장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이는 삭센다의 체중 감소 2020.02.25
스콧 고틀립 전 美FDA 국장 "한국 코로나19 진단능력 놀랍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스콧 고틀립(Scott Gottlieb) 전(前)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의 진단 능력에 감탄을 표했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틀립 전 국장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한국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보고서는 매우 상세하다"면서 "거의 2만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진단 수용 능력은 하루에 3000건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4일 "한국은 161명의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 사례와 1명의 사망을 보고해 총 확진자 763명, 사망자 7명으로 늘었다"면서 "일본은 그렇게 많이 검사하지 않고 있고, 전체 수에 비해 연관되지 않은 사례의 비율이 높다. 일본은 큰 핫 스팟이 될 수 있다. 일본에서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을 제외하고 1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7명이 심각한 단계라고 했지만 고작 1500명만 검사했다"고 말 2020.02.25
코로나19, 심장질환자들에 특히 취약... 동반 질환 없는 환자 사망률 0.9%, 심혈관질환 사망률 10.5%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의 전체 사례를 조사한 결과 심혈관 질환이 있으면 사망률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비상 대응 역학팀은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hinese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가 발간하는 역학 저널 CCDC 위클리 최신호에 2월 11일 기준 감염병정보시스템에 보고된 모든 환자 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스템에는 확진 사례 4만 4672건(61.8%)과 의심사례 1만 6186건(22.4%), 임상 진단 사례(후베이성만 해당) 1만 567건(14.6%), 무증상 사례 889건(1.2%)을 포함해 총 7만 2314건의 환자 기록이 등록됐다. 확진 환자의 대부분이 30~79세(86.6%)로, 후베이성(74.7%)에서 진단됐다. 85.8%가 우한 관련 노출이 있었다 보고했고, 대부분 경 2020.02.24
엑세스바이오 독감진단키트, 美 FDA 판매허가 획득
엑세스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독감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안전처(FDA)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FDA로부터 허가가 완료된 CareStartTM Flu A&B Plus 신속진단키트는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검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10분 내에 감염 여부를 신속히 판단하는 현장진단 제품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 시즌에 이어 2월 현재까지 독감으로 인한 미국 내 사망 인구수가 1만 2000명을 넘어섰다. 매년 독감의 전염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독감 진단 수요는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효율적인 독감 바이러스 확산 통제를 위해 독감진단제품에 대한 FDA의 필수 성능 요구 조건을 포함한 인허가 기준이 강화돼 최종 허가를 받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며 "이러한 이유는 시장 진입장벽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높은 진입장벽은 엑세스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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