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연결기준 흑자 달성
차바이오텍이 2019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차바이오텍은 2019년 1분기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4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3억원과 3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도제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73.6억원, 영업손실 3.3억원, 순이익은 9.9억원이다. 해외 의료 네트워크 확대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 증가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줄어든 7.3억원을 기록했으나 해외 의료 네트워크 매출의 지속 증가에 따라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9억원(13%) 늘어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앞으로 차바이오텍은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를 확대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제약·바이오기업 대상 상장관리특례적용에 따라 영업실적에 대한 부담없이 R&D에 집중할 수 있게 된 상황을 기반으로 신약개발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2월 자회사인 차헬스케어를 통해 싱가포르 상장사인 싱가포르 메디컬 그 2019.05.15
GC녹십자셀, 1분기 매출 87억으로 사상최고…전년대비 46%↑
GC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6% 상승한 87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GC녹십자셀은 2019년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46% 증가한 87억원,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24억원, 당기순이익은 639% 증가한 122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영업이익외 투자지분 관련 금융수익의 증가가 원인이다. 2018년 4월 일본 세포치료제 선도기업 GC림포텍(Lymphotech Inc.)을 인수해 자회사 실적을 반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1분기 매출 92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셀의 주력제품인 이뮨셀엘씨는 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개인별 맞춤항암제이다.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추출해 특수한 배양 과정을 통해 항암 효율이 극대화된 면역세포로 제조해 환자에게 주사제로 투여되는 신개념 환자 맞춤형 항암제다. 이뮨셀엘씨는 2018년 2019.05.15
EDGC, 1분기 매출 112억 달성…상장 이래 분기 매출 최대치 갱신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12억원(연결기준)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7월 상장 이후 분기 매출 최대치이며 전년도 전체 매출 대비 52%를 달성한 실적이다. EDGC의 1분기 유전체 기반 서비스 매출 중 비침습 산전검사(나이스, NICE)는 전년 동기 기준 약 50% 증가했으며 신생아 유전자 선별검사(베베진, bebegene)는 약 28%, 유전자 질병예측검사(진투미플러스, gene2me plus)는 약 450% 증가했다. 특히 1분기 유전체 기반 서비스 매출 중 해외 매출의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해 EDGC의 전략적인 해외시장 진출 추진에 따른 누적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마케팅 및 인건비 증가 등으로 영업손실 21억원(연결기준)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DGC는 올해 매출 500억원 달성을 위해 ▲정밀의료서비스 구축 등 파트너십을 통한 고부가가 2019.05.15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치료 시장 공략한다
대웅제약이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치료 적응증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보타의 치료 적응증 사업 파트너사인 '이온 바이오파마(AEON Biopharma)'는 13일(현지시간) 엘러간에서 오랫동안 치료분야 사업을 이끌어 온 마크 포스(Marc Forth)를 신규 CEO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알렸다. 이온 바이오파마는 나보타의 미용 적응증 사업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의 모회사 알페온(Alphaeon)이 글로벌 치료 톡신 사업을 위해 새로 설립한 자회사다. 알페온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치료 사업과 미용 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에볼루스와는 별도로 치료 사업만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알페온 시몬 블랭크(Simone Blank) 회장은 "이온 바이오파마는 치료 적응증 획득을 위한 임상시험신청(IND)을 준비 중으로 치료 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마크 포스의 영입은 이온 바이오파마의 사업 추진에 있어 큰 분수령이 될 것이다" 2019.05.15
레고켐바이오, 기술이전 수익 증가에 따라 사상 첫 분기기준 흑자 달성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익에 힘입어 2006년 5월 창업이래 분기기준 첫 흑자전환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1분기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93억원, 영업이익 3.6억원, 당기순이익 7.2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1%, 120.1%, 140.3%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98억원, 영업이익 -3억원, 당기순이익 0.9억원의 실적을 발표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5%, 87.0%, 103.8% 증가했다. 1분기 순이익 실현은 중국 푸싱제약(Fosun Pharma)에 기술이전한 Her2-ADC, 브릿지바이오에 기술이전한 항섬유화제(BBT-877)의 임상 1상 진입 따른 마일스톤 및 지난 3월 다케다에 기술이전한 ADC 원천기술의 일부 선수금 등에 기인한다. 레고켐바이오 박세진 수석부사장은 "이번 흑자달성은 선수금뿐 아니라 계약 이후 파트너사 주도로 진행한 임상 단계 성공적 2019.05.15
휴온스, 1Q 매출 826억원…전년대비 11.6% 증가
휴온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 826억, 영업이익 120억, 당기순이익 9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11.6%, 5.8%, 10.6%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전년 동기 매출 726억원에서 4.8% 증가한 760억원, 영업이익도 120억원에서 2% 증가한 122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이번 1분기 성장 배경으로 주력 사업 부문인 전문의약품과 수탁이 각 18.1%, 13.2%의 높은 성장을 보이며 매출성장을 이끄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휴온스는 그룹 차원에서 각 사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회사인 휴메딕스와 파나시의 수출 대행으로 발생하던 뷰티·헬스케어 사업 부문 매출을 각 사로 이관함에 따라 작년보다 1분기 성장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하지만 이는 계열사간 일감몰아주기 관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일시적으로 매출 둔화 흐름을 보였으나 오는 6월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 출시를 앞 2019.05.15
中폐암 1차 시장 노리는 키트루다 vs 신장암 1차 기대하는 옵디보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MSD의 키트루다가 2019년 1분기 분기 매출 23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앞서가는 가운데, BMS의 옵디보는 20억 달러의 문을 넘지 못한 채 1분기를 마감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14일 주요 다국적 제약회사의 1분기 실적발표 자료를 토대로 주요 면역관문억제제의 매출 현황과 시장 전략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옵디보(Opdivo, 성분명 니볼루맙)는 주요 적응증인 폐암에서 명암을 달리한 것으로 보인다. 키트루다는 1차치료 적응증으로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간 반면 옵디보는 2차치료 적응증 대상 환자의 감소로 폐암에서 고전하고 다른 암종에서 매출을 늘렸다. 키트루다 1분기 매출 약 23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5%↑ MSD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1분기 키트루다의 매출은 22억 6900만 달러로 전년동기 14억 64000만 달러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성장은 주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단 2019.05.15
셀트리온, 트룩시마 수요 증가 적정 재고 감소…생산 제품 적시 공급 나서
셀트리온이 14일 바이오시밀러 해외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약 252억원 분량의 트룩시마 제품을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급 계약은 트룩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요 증가를 고려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장 대응 계획에 따른 것으로, 셀트리온은 통상적인 분기별 정기 공급 물량 가운데 일부 생산된 트룩시마 제품을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먼저 공급키로 했다.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유럽 시장점유율은 2018년 말 IQVIA 집계 기준으로 약 36%를 돌파했으며, 현재 유럽에서 약 57%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선발 제품 램시마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로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2∙3분기 및 올해 1분기에도 트룩시마의 공급 요청에 따라 통상적인 공급계약에 앞서 일부 물량을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선제적으로 공급했고, 지난 달에도 약 494억원 분량의 트룩시마∙허쥬마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고부가가 2019.05.14
셀트리온제약, 1Q 매출 386억원…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
셀트리온제약이 1분기 연결 기준 3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한 실적이다. 셀트리온제약은 14일 간장용제 고덱스 및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국내 매출 증가에 따라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3억원 증가한 386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 증가한 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제약의 1분기 케미컬의약품 매출은 간장용제 고덱스 115억원, 종합비타민제 타미풀 10억원 등 총 216억원이다.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이자 주력 품목인 고덱스는 지난해 매출 366억원의 31.4%에 해당하는 매출을 1분기만에 달성하는 등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이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트룩시마(혈액암 치료제), 허쥬마(유방암, 위암 치료제)의 매출액은 총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성장했다. 특히 램시마는 2012년 7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약 2019.05.14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트라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 선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는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견기업을 선발해 1:1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출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장조사 및 현지 영업망 구축, 유망 바이어 초청 및 홍보 로드쇼 개최 지원 등 기업이 희망하는 다양한 사업 항목들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사업계획서와 전년도 기업성과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참가 기업과 정부가 매칭 펀드로 연간 사업비를 조성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향후 5년간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을 활용해 해외 현지에서 제품 설명회, 로드쇼, 고객사은행사, 학회, 공항 광고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타겟 국가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해외 지사가 있는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4년부터 5년간 코트라가 지원하는 수출 지원 사업인 '월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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