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올해 다양한 모멘텀으로 그룹 중장기적 미래 성장견인"
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2기), 휴온스(제3기), 휴메딕스(제 16기)가 15일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 내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회사 관계자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각 사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재무제표 및 배당 (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500원, 주식배당 1주당 0.05주) ▲김완섭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재선임 ▲이종정 상근감사 신규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휴온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800원, 주식배당 1주당 0.1주) ▲윤성태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 신규 선임 ▲염창환 사외이사 신규 선임 ▲김교필 상근감사 신규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휴메딕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600원, 주식배당 1주당 0.07주) ▲이용국 상근감사 신규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이 밖에 3사 모두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책정에 대한 안건을 승인 받았다 2019.03.15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명실상부한 R&D 중심 기업으로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유한양행이 15일 오전 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제9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내용인 매출액 1조5188억원, 영업이익 501억원, 당기순이익 583억원(별도 1조5067억원, 영업이익 609억원, 당기순이익 814억원)을 보고하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원, 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총 227억)을 승인 받았다. 이번 주주총회의 의안심사에서 김재교 전무를 신규이사로 선임하고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외 실물경기 침체와 금리인상 및 원화가치 상승 등 경영활동이 어려운 가운데도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전년대비 4% 성장한 1조506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제약업계 최초 매출 1조5000억 돌파와 매출 1위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회사는 그 2019.03.15
툴젠,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 참가
툴젠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3개국(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국빈방문 일정 중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4백만 헥타르의 농업용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팜오일, 천연고무 생산은 세계 1, 2위를 다투는 수준의 농업강국이다. 2006년 이후 농업분야를 포함한 바이오 업체에게 ▲현금지원 ▲조세감면 ▲지적재산권 보호 ▲공유연구실 ▲시설 접근권 등을 포함한 정부차원의 지원 정책을 펴고 있어 향후 첨단 기술 농업, 애그-테크(Ag-Tech)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다. 툴젠이 보유한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교정 원천기술은 미래 농업 분야에 가장 광범위하게 쓰일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9년 미국의 유전자교정 농업기업 'Calyxt'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교정 작물의 상업화에 성공함으로써 농업분야에서 유전자교정 기술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툴젠은 그동안 유전자교정 원천기술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분 2019.03.15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 "제약강국 향한 도전, 주주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
한미약품이 15일 오전 8시30분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미약품은 이날 주총에서 작년 매출 1조160억원, 영업이익 836억원, 순이익 342억원 달성과 1929억원의 R&D 투자 등 2018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안건 등을 주주 현장 투표를 통해 의결했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제약강국을 향한 도전의 길을 묵묵히 걸을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주주님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 덕분"이라며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반드시 글로벌 혁신신약을 창출해 주주님들께 높은 기업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도 개최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작년 매출 7080억원, 영업이익 262억원, 순이익 180억원 등 2018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및 이사보수 한도 안건 등을 주 2019.03.15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 롤론티스 美허가신청 자진 취하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의 BLA(생물의약품 허가신청)를 자진 취하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펙트럼은 FDA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데이터 등을 신속히 보완하고 2~3개월쯤 뒤 BLA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스펙트럼은 "최근 FDA가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완제와 관련한 데이터의 보완을 주로 요청했으며, 해당 자료를 FDA의 ‘BLA 허가요건 심사기간’(60일) 종료 예정일인 이달 29일까지 제출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BLA를 일단 자진 취하하고 재신청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펙트럼은 "롤론티스의 전임상과 임상 및 추가 임상 필요성 등과 관련해서는 FDA의 지적이나 요청 사항이 없었다"고 설명했다.다. 스펙트럼 조 터전 사장은 "FDA와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며 재신청을 뒷받침하기 위한 추가 자료를 제공하겠다"며 "우리는 여전히 롤론티스 프로그램에 자신이 있고, 성공적인 재신청과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3.15
복지부, 동아ST 리베이트 약제 87개 품목 2개월 급여정지
보건복지부가 14일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동아ST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간염치료제인 헵세비어정 등 87개 품목에 대해 2개월간(2019년 6월 15일~2019년 8월 14일) 보험급여를 정지하고, 나머지 51개 품목에 총 13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처분은 2017년 8월 부산지검동부지청의 동아ST 기소에 따른 것이다. 2009년 8월부터 2017년 3월까지 162개 품목(비급여 18개 품목 포함)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약 54억 7000만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다. 복지부 측은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원칙 하에서 건강보험법의 목적인 국민 건강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또한 관련 학회 등 의료임상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대체약제의 생산, 유통가능성 등의 확인을 거쳤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87개 품목에 대한 2개월 급여정지 처분으로 약제를 사용하는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요양기관에 대체 2019.03.15
테라젠이텍스, 경구용 루게릭 신약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국책과제 선정
테라젠이텍스는 현재 개발 중인 경구용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치료제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이날 서울 마포구 KDDF 대회의실에서 류병환 대표와 묵현상 KDDF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DDF와 이번 과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테라젠이텍스는 이번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KDDF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오는 2020년 6월까지 J2H바이오텍과 함께 경구용 루게릭병 치료제 'TEJ-1704'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난해 J2H바이오텍과 공동으로 경구용 루게릭병 치료제 후보물질 'TEJ-1704'를 개발했으며 이번 과제 연구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전임상 및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경구용 루게릭병 치료제가 개발되면 환자들이 정맥주사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휴약기 없이도 약제의 일관된 체내 농도 유지를 2019.03.14
애플 스마트워치 심방세동 연구 등 주목할 美심장학회 발표는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ACC 2019)가 16~18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다. 이번 학회에서는 5가지 최신 임상시험 세션(Late-Breaking Clinical Trial Sessions)과 3가지 주요 임상연구 세션(Featured Clinical Research Sessions)이 발표될 예정이다. 먼저 주목할 약물은 EPA로 구성된 단일분자 처방의약품인 아마린(Amarin)의 바세파(Vascepa, 성분명 아이코사펜트 에칠)다. 바세파는 지난해 11월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2018)에서 주요심혈관사건(MACE) 발생률을 25%까지 줄인다는 대규모 연구결과로 이목을 끌었다. REDUCE-IT은 안정적인 스타틴 치료에도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최소 135mg/dL) 환자에서 순수 EPA 치료를 추가했을 때 효과를 평가한 연구로, 81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미국심장협회 발표 이후 대조군의 LDL-C 수치 증가때문 2019.03.14
대웅제약 '나보타', 올 하반기 중국 임상3상 돌입
대웅제약은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CFDA)에 접수한 나보타의 '임상시험신청(Clinical Trial Application, CTA)'에 대한 제조시설 변경이 6일 최종 승인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2월 기존 1공장에서 2공장으로의 제조시설 변경에 대한 나보타의 CTA 허가변경을 신청한 바 있다. 2공장은 연간 450만 바이알(vial)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1공장보다 9배 이상 높은 수치다. 대웅제약은 중국 시장 진출에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거대한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생산사이트를 2공장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CFDA의 최종 승인이 빠르게 완료됨에 따라 나보타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미간주름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 3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이번 CTA변경 승인으로 인해 나보타의 중국 시장 2019.03.13
EDGC, KIMES서 '유전자 융합분석 토탈 서비스' 신제품 전시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EDGC가 메디에이지, 헬스맥스와 함께 제35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서 '유전자 융합분석 토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유전자 융합분석 토탈서비스는 지난해 11월 말 3사가 제휴를 통해 EDGC와 메디에이지가 공동개발한 '마이젠플랜'을 헬스맥스의 'u-Health Zone'에 적용해 유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사증후군 나이 분석 결과와 현재 건강상태를 결합한 서비스다. 소비자들은 보건소, 주민센터, 사업장 등 전국 100여개소에 설치된 u-Health Zone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측정한 건강 데이터와 유전자 및 대사증후군 나이를 분석해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 영양, 운동 정보를 포함한 종합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추가로 400여 개소에 대한 운영 계약을 확정했고 2020년까지 1000여 개소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EDGC와 메디에이지가 공동개발한 마이젠플랜의 저변확대와 소비자 편의를 위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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