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쎈트릭, 30년만의 방광암 신약…1차치료제로의 의미는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방광암의 1차 표준 치료는 시스플라틴 기반 치료다. 그러나 시스플라틴은 방광암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켜주지만 항암 치료 관련 부작용으로 치료 지속 기간이 짧다. 더불어 시스플라틴에 부적합한 환자의 경우 생명 연장 효과를 확인한 효과적인 치료 대안이 부족했다. 하지만 최근 30년 만에 방광암 신약이 나오면서, 그 임상적 효과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뉴욕대학교 랑곤의료센터(NYU Langone Health) 아준 발라르(Arjun Balar) 박사는 최근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방광암 관련 2개 Satellite Session을 통해 방광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발라르 박사는 "전이성 방광암 환자 중 수행도 및 신기능장애, 청력 소실, 심부전과 같은 기저 질환으로 시스플라틴 요법에 금기인 케이스는 50~70%에 달한다"면서 "시스플라틴 요법에 부적합한 환자는 치료 예후가 매우 불량하고 대체 가능한 치료 옵션이 없었다 2018.05.22
미국임상종양학회, 어떤 바이오시밀러 임상 발표될까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관련 임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로슈(Roche)의 허셉틴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연구결과가 많이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로슈 맙테라/리툭산(MabThera/Rituxan, 성분명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관련 연구로는 셀트리온 트룩시마(개발명 CT-P10)가 비호지킨림프종(NHL)에서 어떻게 처방되고 있는지 분석한 연구결과(Abstract #112)가 발표된다. 트룩시마는 유럽 주요 시장인 EU5(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국가에서 맙테라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 16%를 기록하고 있다. 연구팀은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의 글로벌 온콜로지 모니터의 리얼월드 데이터를 사용해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처방 패턴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국가마다 바이오시밀러 처방률에 차이가 있었지만 5개국에서 2018.05.22
고혈압학회, 고혈압 진단기준 140/90mmHg 유지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대한고혈압학회가 고혈압 진단 기준을 수축기혈압 140mmHg, 확장기 혈압 90mmHg으로 그대로 유지했다. 고혈압 진단 기준은 지난해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심장학회(ACC)가 130/80mmHg로 대폭 낮추면서 세계적으로 논란이 됐고, 이번 대한고혈압학회 진료지침 개정안에도 반영될지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대한고혈압학회는 18일 제주도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대한고혈압학회 진료지침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에서는 2013년 진료지침과 동일하게 수축기혈압 140~159mmHg 또는 확장기혈압 90~99mmHg을 고혈압 1기, 수축기혈압 160mmHg 이상 또는 확장기혈압 100mmHg 이상을 고혈압 2기로 분류했다. 다만 고혈압 전단계 분류는 지난 지침과 달라졌다. 수축기혈압 120~129mmHg 그리고 확장기혈압 80mmHg 미만은 '주의혈압'으로 새롭게 명명됐고,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확장기혈압 80~89mmHg인 경 2018.05.18
항암제 선등재 후평가 모형 연구 결과, 건보 재정 영향 크지 않아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선 등재 후 평가 제도를 도입했을 때 A7 조정 최저가 수준으로 항암제를 선 등재하면 연간 87억 원 가량의 재정 지출로 암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 암치료 보장성확대 협력단은 1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 제16차 정기 심포지움 및 총회에서 '암환자 약제 접근성 확대를 위한 길' 특별세션을 열고, 항암 신약 등재기간 단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봉석 교수는 '약제 보장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과제' 주제발표에서 "암 사망률은 전체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사망자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에 있어서 가장 힘든 부분은 비용 문제다. 전체 항암 치료 비용 가운데 60%를 비급여 항암제가 차지하고 있다"면서 "괄목할만한 효과를 지닌 약물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어 신속한 급여화가 시급하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약물의 기준비급여 급여화 개 2018.05.18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젠 콜옵션 행사 의사 공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Biogen)이 합작계약에 따라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식을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인 '콜옵션' 행사 의사를 밝혔다고 18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바이오젠으로부터 콜옵션 행사 기한은 6월 29일 24시(한국시간)까지 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니 양 당사자가 콜옵션 대상 주식의 매매거래를 위한 준비에 착수하자는 서신(letter)을 수령했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총발행주식수 50% -1주까지 추가로 매수할 수 있으며, 향후 정식 콜옵션 행사 통지를 별도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송부할 예정이다.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감독원과의 다툼에서 국면 전환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금감원은 1일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연결)'에서 '관계회사(지분법)'로 변경한 것은 회계처리 위반이라며 조치사전통지서를 로직스와 회계법인에 전달했고, 17일 첫 번 2018.05.18
폐암 유전자 변이, NGS로 한번에 검사하는 것이 비용 효과적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에서 다양한 유전자 검사가 시행되는데, 제한적으로 일부 유전자 검사만 진행하는 것보다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을 통해 폐암 관련 알려진 모든 유전자 변이를 한번에 검사하는 것이 더 비용 효과적이고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16일(현지시간) 발표자료에 따르면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Cleveland Clinic) 네이선 페늘(Nathan A. Pennell) 박사팀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관련 여러 유전자 검사의 경제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NGS 검사는 메디케어(Medicare)에 210만 달러, 민간 보험업체에는 25만 달러 이상을 절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늘 박사는 "현재 많은 폐암 치료 결정이 환자 종양에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고, 앞으로 더 많은 유전자가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따라서 치료를 표적 수많은 유전자 변이를 신속하게 밝혀낼 수 있는 비용 효과적인 유 2018.05.18
성큼 다가온 미국임상종양학회 글로벌 제약사들 주요 데이터는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연례학술대회를 앞두고 글로벌 제약사들이 16일(현지시간) 새롭게 발표되는 항암 포트폴리오들을 공개했다. MSD(Merck & Co.)는 면역관문억제제인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새로운 병용요법 및 단일요법 데이터를 대거 발표하는데, 신규 및 장기 데이터를 포함해 25종 이상의 종양 유형에서 140개 이상 초록이 채택됐다. 머크연구소(Merck Research Laboratories) 로저 펄머터(Roger M. Perlmutter) 박사는 "종양과 치료 환경 전반에 걸쳐 더 많은 데이터와 장기 추적 관찰로, 근거들이 다양한 암종에 대한 기저 치료제(foundational treatment)로서의 키트루다의 역할을 계속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이번 ASCO에서 진행성 폐암과 흑색종에 대한 키트루다의 장기 전체 생존 데이터와 함께 여러 2018.05.18
제브타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2차 치료제로 급여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의 한국사업부는 자사의 전립선암 치료제 제브타나(성분명 카바지탁셀)가 이달 1일 부터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2차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17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이전에 도세탁셀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적 있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중 제브타나를 프레드니솔론과 병용 투여하는 환자다. 이번 급여 적용 시 제브타나에 대한 환자 본인 부담금은 바이알 당 3만 9900원이고, 프레드니솔론도 환자부담금 5%만 부담하면 된다. 제브타나는 세포 내 미세소관에 작용해 암세포의 분화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로, 마찬가지로 미세소관에 작용하는 도세탁셀보다 더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급여 적용은 도세탁셀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환자를 대상으로 제브타나와 프레드니솔론 투여군과 마이토잔트론과 프레드니솔론 투여군을 비교해 생존기간 2018.05.17
일루미나, 에디코 지놈 인수…NGS 분석 비용·시간 줄인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글로벌 최대 유전체 분석 기업인 일루미나(Illumina)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데이터 분석 비용과 시간을 더욱 줄일 전망이다. 일루미나는 15일(현지시간) NGS 데이터 분석 가속 솔루션 업체인 에디코 지놈(Edico Genome)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에디코 지놈의 드라젠 Bio-IT 플랫폼(DRAGEN)은 프로그램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인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기술과 독점 소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사용해 데이터 풋프린트(footprint)와 결과가 나오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인다. DRAGEN은 사내 또는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모드에서 실행될 수 있고, 여러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연성과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일루미나 제품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인 수잔 투시(Susan Tousi)는 "에디코 지놈 인수로 시퀀싱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버튼 방식의 2018.05.17
네뷸라·롱제네시스, 블록체인 기반 라이프 데이터 경제 구축한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유전체 및 임상 데이터 시장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사용하는 스타트업과, 헬스케어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딥러닝(deep learning)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기업이 '라이프 데이터 경제(life data economics)'라는 새로운 연구 분야를 시작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미국 스타트업인 네뷸라 지노믹스(Nebula Genomics)와 홍콩 기반의 기업 롱제네시스(Longenesis)가 15일(현지시간) 라이프 데이터 경제 영역에 대한 연구 파트너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네뷸라는 유전체 분야의 선구자인 하버드의대 조지 처치(George Church) 교수와 하버드 연구원인 카말 오바드(Kamal Obbad), 데니스 그리쉰(Dennis Grishin)이 공동 설립한 유전체 기업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이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제약회사나 생명공학 회사에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플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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