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전공의 모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2023.12.06
[2024년도 전공의 모집] 한림대성심병
2023.12.06
[2024년도 전공의 모집] 아주대병원
2023.12.06
[2024년도 전공의 모집] 서울대병원
2023.12.06
사노피, 65세 이상 고령자 위한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에플루엘다 국내 허가
사노피 한국법인이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에플루엘다 프리필드시린지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에플루엘다는 고령자를 위해 국내 최초로 허가된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A형 바이러스 주와 B형 바이러스 주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을 예방한다. 국내에서 65세 이상 고령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높지만, 전체 인플루엔자 사망자 중 3분의 2가 60세 이상에서 발생한다. 인플루엔자 감염은 40세 이상 성인에서 뇌졸중 발생 위험을 8배, 심근경색 발생 위험을 10배 증가시키는 등 인체의 장기에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는 면역 기능 감소나 동반 기저 질환으로 인해 인플루엔자 감염과 합병증 발생에 취약하고, 백신 접종 이후 획득하는 보호 효과가 젊은 성인에 비해 낮다. 사노피는 인플루엔자 감염뿐 아니라 그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에 대해 높은 예방효과를 보이는 백신 개발을 위 2023.12.06
한국릴리 탈츠, 강직성 척추염 1차 생물학적 치료제로 건보 급여 기준 확대
한국릴리가 인터루킨-17A(IL-17A) 억제제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가 12월 1일부터 중증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의 1차 생물학적 치료 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급여 확대 이전까지 탈츠는 성인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 중 1종 이상의 TNF 억제제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부작용, 금기 등으로 치료를 중단했을 때 급여 적용됐다. 그러나 11월 30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 고시에 따라 두 가지 종류 이상의 비스테로이드 항염제(NSAIDs) 또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 제제(bDMARDs)로 3개월 이상 치료를 했으나 치료 효과가 미흡하거나, 상기 약제들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의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로 급여 기준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탈츠는 중증의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치료에서 TNF 억제제와 동등한 단계의 치료 옵션으로 처방될 수 있다. 탈츠는 강직성 척추염에서 1차 생물학적 치료 2023.12.06
셀트리온, 싸이런 테라퓨틱스와 다중항체 신약 개발 추진
셀트리온이 6일 항체 발굴 및 개발 전문 업체 싸이런 테라퓨틱스(Cyron Therapeutics)와 이중항체 및 삼중항체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양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발휘, 다중항체 기반의 항암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싸이런에 표적 항체 클론을 제공하고, 싸이런이 자체 보유한 CD3 표적 T-세포 연결항체(TCE) 플랫폼을 활용해 다중항체 약물 개발 연구를 양사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TCE 다중항체는 T-세포를 통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공격해 뛰어난 항암 효과를 유도하는 치료제로, 특히 최근 혈액암 분야에서 치료 효능이 입증되고 있어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양사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와 높은 시장성을 고려해 혈액암 뿐 아니라 고형암까지 타깃을 넓혀 다중항체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향후 공동 연구 결과에 따라 후속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계약 2023.12.06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 다빈도·고용량 경향…효과 감소 경험자 74% 달해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 경험이 있는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4%가 시술의 효과 감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과 감소시 절반 가량은 병원을 옮겨, 내성 발생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채 시술을 반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가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안전한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보툴리눔 톡신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대중화된 미용 시술로 사용되고 있지만 치료용으로도 사용되는 의약품인 만큼 안전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 김인규 교수는 ‘글로벌 사례를 바탕으로 본 국내 보툴리눔 톡신 규제 및 관리 방향성’ 발표에서 국내 보툴리눔 톡신 규제 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교수는 2023.12.06
젠큐릭스-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전체 분석 공동연구개발 착수
젠큐릭스가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종양 오가노이드 유전체를 분석과 오가노이드 개발에 필요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을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젠큐릭스는 이번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의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연구소 및 제약사들을 위한 맞춤분석법 개발 및 RUO(연구용)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젠큐릭스는 올해 자체개발한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플랫폼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약개발 제약사와 연구소에 NGS 기반 유전체 데이터 개발 임상과 프로세스에 맞춰 미충족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분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NGS와 민감도가 높은 디지털PCR을 함께 활용하면 신약 임상에 적합한 환자 선별부터 약물의 효과까지 더욱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번 협력으로 신규 오가노이드 유전체 분석법을 개발하고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암 연구 및 신약후보 효능평가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종양 오가노 2023.12.06
로슈, 27억달러에 카못 테라퓨틱스 인수…GLP-1 비만약 시장 뛰어든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로슈(Roche)가 카못 테라퓨틱스(Carmot Therapeutics)를 인수하며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로슈는 미국 비상장 기업 카못을 인수하는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선급금 27억 달러와 추가 마일스톤으로 최대 4억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카못의 R&D 포트폴리오에는 당뇨병이 있거나 없는 환자의 비만을 치료할 수 있는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잠재력을 가진 임상 단계의 피하 주사 및 경구용 인크레틴과 전임상 프로그램 다수가 포함돼 있다. 주요 자산인 CT-388은 주1회 피하 주사하는 GLP-1/GIP 수용체 이중 작용제다. 비만 치료제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의 젭바운드(Zepbound, 성분명 터제파타이드)와 같은 계열이다. 현재 제2형 당뇨병 환자 또는 당뇨병이 없는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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