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 제2기 시범사업 설명회 및 출범식 개최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0일 오후 7시30분 울산광역시의사회 중앙홀에서 전문가평가단 제2기 시범사업 설명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가평가단의 단장과 광역위원 및 지역위원과 시청, 각 보건소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단장과 각 위원들은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매뉴얼에 따른 비밀준수서약서에 서명했다. 이어진 설명회에서 박준수 사무처장으로부터 제1기 전문가평가제 경과를 보고 받고 황성택 전문가평가단 단장의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각 위원 및 보건소 담당자들로부터 질문과 답변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설명회 후 변태섭 회장이 울산광역시의사회 제2기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의 출범을 선언하고 폐회했다. 변태섭 회장은 "울산은 이번 제2기 시범사업에도 당연히 함께하게 됐다. 이 자리를 빌어 지난 제1기 시범사업에서 고생하신 황성택 평가단장님과 광역위원, 지역위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위촉되신 위원님들께 이와 같은 취지에 맞추 2019.05.13
의료기기산업협회, 식약처와 함께 글로벌 의료기기 규제조화 선도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9년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운영사무국’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 협회 9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릴 계획이다. IMDRF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의료기기 제도를 적용하기 위해 규제수준과 방향을 협의하는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는 2017년 12월에 10번째 회원국이 됐다. 올해 3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15차 정기총회에서 2021년 의장국으로 선임되는 쾌거를 이뤘다. 협회에 따르면 ‘IMDRF 운영사무국’은 국내 IMDRF 운영추진단 정기총회(매년 2회, 3월 11월 개최)와 IMDRF 미러그룹 회의 등 우리나라의 IMDRF 회원국 활동을 지원한다. IMDRF 가이드라인에 대해 국제산업계와 협력·소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우리나라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 규제관련 IMDRF 신규사업 발굴하고 제안한다. 글로벌 규제조화를 이룩할 수 있는 2019.05.13
제약회사들 "의사선생님 모십니다"…신약 출시 전 임상 검토·의학적인 설명 역할
"미국계 제약회사, 일본계 제약회사, 국내 상위 제약회사 등에서 의사 선생님들을 모십니다. 제약회사 경력이 없어도 지원 가능한 포지션이 있습니다. 진료과의 제한도 크게 두고 있지 않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 임상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지원하세요." 메디게이트 프리미엄 경력관리서비스 H-LINK는 10일 현재 다수의 제약회사들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약회사 채용에 대한 관심은 조회수가 1000건 이상에 달할 정도로 뜨겁다. 제약회사에 취업하려면 무엇을 유의해야 할까. 앞서 소수정예 의사들과 이뤄졌던 제약의사 정헌 대표와의 간담회 발표자료를 통해 간단히 정리했다. 정헌 대표는 MSD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거쳐 현재 바이오벤처(애스톤사이언스) 대표로 일하고 있다. 한편, H-LINK는 16일 오후 1시부터 의사 출신인 에비드넷 조인산 대표와 함께 ‘헬스케어 변화와 빅데이터, 그곳에서 의사의 역할’(현재 신청중) 웹세미나를 마련한다. -제약의사로 2019.05.13
의대교육과 전공의 수련비용 1억9000만원 전부 병원 부담, 미국·일본처럼 정부 지원 가능할까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의대생 교육과 전공의 양성 비용은 누가 지원해야 하나. 국가가 책임져야 하나. 아니면 지금처럼 병원이 100% 부담해야 하나. 아니면 국가가 책임져야 하나.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11일 이 같은 내용으로 ‘의사 양성비용 국가지원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의대생 1인당 교육비용에 3835만원이 들어가고 전공의 1인당 수련비용은 8266만원으로 조사됐다. 전액 병원 부담이다. 하지만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정부 부담이다. 민간보험 중심의 미국도 공보험에서 이를 부담한다.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안덕선 소장은 “미국에서는 전공의 한 명을 키우는데 1년에 2억원이 넘게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보험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서 상당한 비용을 지원한다. 전공의 교육에서만 30조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1인당 양성비용 1억 9000만원, 전부 병원 부담 의사양성 비용은 얼마나 들어가고 누가 부담을 해야 하나. 의사 양성 2019.05.13
경기도의사회, "커뮤니티케어 방문진료 반대 결정…대면진료 원칙 훼손"
경기도의사회는 10일 커뮤니티케어 방문진료에 관한 대회원 안내문을 통해 "의사들의 방문진료 참여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결정했다. 회원들의 진료 대원칙이 보호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현재 졸속추진 중인 커뮤니티케어 방문진료 사업에 대해 지난 4월16일 상임이사회 논의를 통해 방문진료는 원격 진료이상으로 진료의 기본 원칙이 바뀌고 우려스러운 부분이 많은 문제이므로 반대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원격의료, 방문진료는 기존의 대면진료, 원내진료라는 진료의 기본 원칙이 훼손되는 문제다. 왕진시간으로 인한 의사인력에 대한 저효율, 고비용의 발생(건보, 문케어처럼 결국 의사착취 우려),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곳의 진료 행위로 인한 의료분쟁 시 책임소재, 간호사, 물치사, 사회복지사 등의 편법 진료행위 발생 우려, 방문진료로 인한 기존 1차 의료기관의 피해 우려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방문 진료 찬성 논 2019.05.12
전북의사회 "의료계 자율규제 강조 시점, 전문가평가제 성공적으로 안착을"
전라북도의사회는 10일 오후 7시 전문가 평가제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라북도 광역평가위원과 시군지역평가위원, 상임이사, 시군의사회장, 시군보건소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북의사회 전문가평가단 단장으로 전북의사회 부회장인 김종구 내과원장이 임명됐다. 광역평가위원으로 6명, 지역평가위원으로 12개 시군 24명이 임명돼 임명장이 전달됐다. 이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의 개요와 추진단 운영과 절차에 대한 설명과 자문 위원단 운영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의협을 중심으로 자율규제가 강조되는 시점, 의사회와 행정기관 협력해야 이후 토론에서 전북의사회 정경호 총무이사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사전에 회원들에게 전혀 홍보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전북의사회 백진현 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궁극적으로 의사 면허 관리국을 의사회 중심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를 통한 자율규제가 강조될 2019.05.11
대미레, 국내 넘어 아시아권까지 미용의학 무대 넓힌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대미레)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까지 미용의학의 무대를 넓힌다. 대미레는 오는 25일~26일 베트남 쉐라톤 사이공 호텔에서 '2019 The Vietnam International Conference of DEMIRE'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대미레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미용성형국제학회 I-SWAM에서 진행한 'Korean session'과는 달리 교육 프로그램에서부터 강사까지 모두 대미레가 모두 주최한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25일 ▲Welcome Reception을 시작으로 26일 ▲Augmentation and reduction session ▲Skin booster session ▲Laser session ▲Face and body line and lifting ▲Filler and toxin ▲Peeling and rejuvenation session ▲Filler session 2로 진행된다. 또한 강사 2019.05.10
서울시醫, '제17회 서울시의사의날 기념 시민건강축제' 개최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오는 6월2일 오전 11시 청계광장 소라상앞에서 '제17회 서울시의사의날 기념 시민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건강축제는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서울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사상을 구현을 위한 취지로 의사회원과 가족,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서울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사전신청 후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 걷기대회에 참여 한 시민 및 학생의 경우 봉사활동 3시간을 부여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비가 없으며 당일 집결시간에 맞춰 오면 사전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걷기대회 코스를 완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두유, 비타포유, 복숭아자몽, 마시는 오트밀, 마스크 등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자전거(10개), 체중계(30개) 건강검진권 등 경품을 추첨해 제공한다. 또한 서울특별시의사회 홈페이지에 가입해 사전등록 후 참여한 시민에게는 경품추첨 시 특혜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의사회 페이스북에 인증사진을 게시한 2019.05.10
지역사회 통합 돌봄, 연내 8개 지자체 추가해 노인 선도사업 확대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노인 선도사업 지역으로 추가 선발된 8개 기초자치단체 관계자와의 합동 간담회를 9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합동 간담회는 지난 4월 선도사업 공모 심사에 선정돼 노인 중심으로 선도사업을 준비 중인 8개 지자체의 부단체장, 보건소장 등의 관계자 70여 명과 함께 노인 선도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8개 지자체에 선도사업 수행을 위하여 대상자별로 선도사업 모형을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 마련 등 지자체에서 사전에 준비할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관련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선도사업 지자체 간의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보건의료, 주거,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설팅단'을 운영해 8개 지자체의 선도사업 수행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을 함께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부천시의 노인 선도사업 모델을 소개하면서 전담조직 설치, 돌봄정책 2019.05.10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전 세계 간호사 대상 퀵파이어 챌린지 개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술간호사 협회(AORN)와 전 세계 간호사를 대상으로 퀵파이어 챌린지(QuickFire Challenge)를 공동 개최한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JLABS가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수술전과 수술 중, 수술 후를 포함한 모든 의료 처치 단계에서 환자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전방위적 솔루션 및 간호분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오는 7월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관심 분야는 ▲새로운 치료 프로토콜(New treatment protocols) ▲신의료기술(New health technologies) ▲신의료기기(New medical device) ▲새로운 예방적 접근(New preventive approach) ▲새로운 컨슈머 제품(New consumer product) ▲새로운 지역사회 건강에 대한 접근(New community health approach) ▲새로운 스크리닝 방법 (New scre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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