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스메디컬, 무역의 날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급속정밀 의료냉각 기업 리센스메디컬은 5일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리센스메디컬은 극저온 냉매(CO2)의 열역학적 상을 제어하는 ‘급속정밀온도제어기술’ (특허출원 60건)을 기반으로, 시리즈 A,B,C 누적 투자금액 534억원을 달성(2022년 3월 기준)한 혁신 기술 기업이다. 리센스메디컬은 통증완화 및 극저온 시술 등에 사용하는 비접촉, 비침습 방식의 의료기기인 ‘타겟쿨 (TargetCool)’로 수출 증대와 글로벌 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이 결정됐다. 타겟쿨은 2021년 냉각치료기기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CE(유럽공동체인증),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승인을 모두 획득한 제품으로, 리센스메디컬은 2021년 전세계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미국에 현지 법인 ‘쿨헬스(CoolHealth)’를 설립, 웨스트레이크 더마톨로지(WestLake Dermatology)와 같 2022.12.06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통합, '대한비만미용학회' 창립
개원 의사들의 비만과 미용에 관한 연구와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대규모 학회가 탄생했다. 20년 역사를 가진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회장 고혜원)와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회장 황승국)가 오랜 준비 끝에 올해 11월 통합작업을 마무리하고 '대한비만미용학회(Korean Academy of aesthetics & Obesity Treatment, KAOT)'를 창립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비만미용학회는 창립과 함께 서막으로 두 학회의 노하우가 총집결되는 춘계학회(학술대회 준비위원장 황제완, 박상혁)를 2023년 4일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와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는 1만2000여명의 의사 회원과 열정으로 가득한 100여명의 학술이사를 중심으로 80회 이상의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왔다. 이번 대규모 통합학술대회를 통해서 대한민국 미용의료의 위상을 국내외적으로 높이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새로운 통합학회의 회장으로는 그간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장과 2022.12.05
세나클소프트, 병원과 환자 편의를 위한 ‘마오름’ 업데이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세나클소프트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름차트의 신규 버전인 ‘마오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름차트는 진료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 국가건강검진 연동, 내시경 캡처 기능 내장, 청구 심사엔진 등이 특징인 클라우드 EMR이다. 이번 ‘마오름’은 환자와 1차 의료기관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병원’을 만들기 위한 오름차트의 세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다. 마오름은 오름차트의 기존 장점에서 디지털 소통 채널이 추가됐고, 접수·문진·전자동의 등 태블릿 지원 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전자서명과 통계 기능을 통해 진료 및 행정 편의를 높였다. 병원이 오름차트를 도입하면 환자는 네이버 플레이스나 카카오 채널을 통해 해당 병원의 정보 확인과 진료 예약이 가능하다. 환자가 네이버 플레이스나 카카오 채널로 예약한 내역은 오름차트에 자동 연동된다. 병원은 카카오톡의 알림톡과 친구톡을 통해 환자가 예약하기 전에 필요한 진료나 예약 안내를 할 수 2022.12.05
피부미용·통증부터 개원경영까지...메디게이트, 성공개원&학술 박람회
국내 No.1 의사포털 메디게이트가 ‘개원 예정의를 위한 성공개원&학술 박람회’를 4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병의원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을 위해 병원 입지 선정에서부터 인테리어, 세무, 노무, 자금계획(닥터론), 마케팅, EMR(전자의무기록), 네트워크 등에 이르기까지 개원을 위한 모든 분야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피부기초I, 피부기초II, 통증기초, 개원경영, 네트워크 봉직의 취업룸 등 주제별로 5개의 룸으로 나눠져 있으며, 예비 개원의들에게 진료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위주의 강연이 이어진다. 피부기초I룸의 세션1은 미용 초보자를 위한 의사가 꼭 알아야 할 쁘띠 시술의 기초강의를 주제로 ▲청담리투클리닉 김재림원장이 ‘필러 입문자를 위한 기초 해부학과 쉽게하는 필러 주입법-무턱, 팔자 필러의 기초’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포에버클린기 이수점 정연환 원장은 보톡스 시술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할 시술 가이드 및 시술 2022.12.04
치료 목적 대장 내시경 늘고 고령 인구 대장내시경 검사 비율 높아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장연구학회는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장(腸)주행 캠페인’을 위해 대장 용종 절제술 및 대장 내시경 검사 시 고령 인구가 알야야 할 정보를 제공하는 두 개의 영상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장 내시경은 단순한 검사가 아닌 종양 절제를 위한 치료 내시경으로도 사용되는데, 2021년 기준 우리 나라 전체 대장 내시경 625만5029건 중 치료내시경이 약 48%(3,00만3363건)를 차지할 만큼 그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대장 용종절제술’ 영상을 통해 대장 용종절제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다루는 영남의대 소화기내과 김경옥 교수는 "겸자를 이용한 절제, 저온올가미 용종절제술, 내시경 점막절제술,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 등 대장 내시경을 활용한 다양한 용종절제술이 가능하지만, 모든 대장 용종을 대장 내시경으로 절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즉, 용종이 너무 크거나, 점막 하층에 용액 2022.12.03
김경철 원장 "환자 마이데이터+클라우드EMR 연동, 의료기관의 미래"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서울 강남구 웰케어클리닉 김경철 원장은 올해 4월 개원하면서 메디블록의 클라우드EMR(전자의무기록) 신제품 ‘닥터팔레트’를 선택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EMR에 관심이 많아 여러 전시회 때마다 살펴보다가 ‘닥터팔레트’의 장점을 눈여겨 보고 개원 전부터 일찌감치 찜했다. 김 원장이 꼽은 닥터팔레트의 장점은 UX(User Experience)·UI(User Interface), 속도, 여러 기기 호환 등 크게 3가지다. 김 원장은 “아직 완성형이 아니기 때문에 같이 사용성을 개선하면서 완성해왔다”라며 “개원 전인 2월부터 메디블록 개발팀과 미팅하면서 최적화된 클라우드EMR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제는 안정화 단계”라고 의사들에게 추천 의사를 밝혔다. 김 원장은 “클라우드EMR은 미래 의료기관의 필수가 될 것이라고 본다"라며 “앞으로 환자들의 마이데이터와 클라우드EMR이 연동되면 데이터를 통한 환자 관리와 맞춤형 진료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클라우드EMR 2022.12.02
캐시워크, 미국 이어 캐나다 진출...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슈퍼앱 ‘캐시워크’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 앱 서비스(이하 캐나다 캐시워크)를 공식 론칭하며 북미 지역에서의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캐나다 캐시워크는 걸음 수를 기반으로 한 금전적 보상 체계는 유지하되, 현지인들의 소비 패턴에 맞춘 리워드 시스템도 함께 마련했다. 걸음 수에 따라 적립한 리워드를 북미서 활용도 높은 기프트 카드를 구매할 수 있으며 아마존, 월마트, 세포라, 스타벅스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제휴처는 추후 지속 확대 예정이다. 금전적 보상 기제와 더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촉진 네트워크도 적용했다. 사용자들이 서로 건강한 일상을 독려할 수 있도록 캐나다 캐시워크에도 인증샷 기능(Timestamp)을 도입했다. 홈 화면에서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한 뒤 누적 걸음 수, 총 소모 칼로리 및 운동 거리 등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캐나다 캐시워크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동시에 2022.12.02
GE헬스케어, RSNA서 헬스 산업 미래 주도할 정밀의학 혁신 기술 소개
2023년 1월 첫째 주 분사를 앞두고 있는 GE헬스케어는 2022년 북미영상의학회(RSNA) 연례 학술 회의에서 환자 치료 결과 개선 및 의료 시스템 효율성 증대를 위한 40여개의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GE헬스케어 피터 아두이니(Peter Arduini) 최고경영자(CEO)는 "기술 솔루션과 임상적 전문성의 최상의 조합을 기반으로 GE헬스케어는 통합 데이터, 분석 및 장비를 통한 임상 및 운영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업계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회사가 환자의 접근성 확대, 역량과 효율성 개선 및 정밀 진단의 발전을 주도해 나감으로써 헬스케어 산업이 전체적으로 변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진료의 분산화를 막고, 워크플로우의 격차를 메워 접근성을 높이며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치료의 연계성에 중심을 두며, 동시에 임상적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높은 연결성, 회복력 및 민첩성을 추구한다. 또한 최고의 영상, 디지털 2022.12.02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국경없는의사회의 에이즈 퇴치를 위한 활동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990년대부터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에이즈 관련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세계 곳곳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기준 국경없는의사회는 전 세계 총 3만7530명의 환자에게 1차·2차 항레트로바이러스제(ARV) 치료를 제공했다.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의 통계에 따르면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약 3840만명의 인구가 HIV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고, 약 65만명이 에이즈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중부 내륙에 위치한 콩고민주공화국은 HIV 유병률과 에이즈 관련 사망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국경없는의사회는 이곳에서 1990년대 중반부터 HIV/에이즈 인식 제고와 예방 활동을 진행해왔다. 2002년에는 처음으로 수도 킨샤사에 치료 센터를 개소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엔에 2022.12.01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부해 주세요"
한국백혈병환우회가 개인·기업·단체 대상으로 헌혈증서 기부를 호소한다고 30일 밝혔다. 백혈병환우회는 백혈병, 림프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다발골수종, 재생불량성빈혈 등과 같이 ‘피가 아픈’ 혈액질환 환자와 환자가족들이 함께 백혈병·혈액암을 이겨내고 있는 NGO 환자단체다. 백혈병환우회는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은 항암치료·방사선치료·조혈모세포이식 등과 같은 힘든 투병 생활과 수천만 원이 들어가는 고액의 의료비와 환자가 수혈받기 위해 환자나 환자가족이 직접 지정헌혈자를 구해야 하는 삼중고(三重苦)를 겪고 있다. 특히 혈액은 환자나 환자가족이 해결할 수 없고 누군가 헌혈을 해 주어야만 한다"고 밝혔다. 특히 환우회는 우리나라도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고, 2020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 영향으로 헌혈자가 계속 줄고 있는 것을 문제로 삼았다. 백혈병 환자와 환자가족들이 수혈해줄 지정헌혈자를 직접 구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지정헌혈을 통해 수혈을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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