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열 前 부천성모병원장,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서 진료 시작
심장내과 김희열 교수(前 부천성모병원장)가 오는 3월부터 인천세종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김 교수는 관상동맥질환과 만성 완전폐쇄병변(CTO) 시술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을 쌓아온 심혈관 중재 전문의다. 특히 고난도•복합 관상동맥중재시술과 65세 이상 고령 심혈관질환 환자의 맞춤 치료에 주력해왔다. 그는 연간 1000례 이상의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시술을 시행해 온 숙련된 시술자로, 만성 완전폐쇄병변(CTO) 중재시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K-CTO Club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경인지회 초대회장, 대한심장학회 평의원,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비상임이사 등을 맡아 학회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인천세종병원에서는 ▲관상동맥질환 전반(협심증, 심근경색) ▲만성 완전폐쇄병변(CTO) 중재시술 ▲고난도•복합 관상동맥중재시술 ▲65세 이상 고령 및 다질환 환자의 맞춤형 심혈관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심장 2026.02.23
의협 김택우 회장 대신할 비대위 만들어지나?…대의원회, 오는 28일 비대위 임총 개최한다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위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22일 메디게이트뉴스 취재결과,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의 건'을 논의하기 위한 임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임총 부의 안건은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된 긴급현안 보고 및 대처방안,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된 비상대책위 위원회 설치의 건 두 가지다. 앞서 운영위는 21일에도 임총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임총이 필요하다'는 다수 여론에도 불구하고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22일 오전부터 의료계 리더들 사이에서 여러 항의가 빗발치면서 이날 오후 다시 긴급 운영위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의대증원 비대위 임총이 열리는 주된 이유는 의대증원 정책의 당사자들이 이번 연평균 668명의 증원 결과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한전공의협의회 김은식 부회 2026.02.22
"김택우 회장 재신임 여부 물어야"…의협 운영위 회의서 연달아 '임총 필요' 의견 나왔지만 결론 못내려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집행부에 대한 의료계 내부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향후 김택우 회장이 책임감 있게 회무를 이끌어가기 위해선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재신임 여부 등을 물어 내부 갈등을 풀고 지나가야 한다는 여론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임총 신중론' 역시 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라 대의원회는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21일 메디게이트뉴스 취재결과, 이날 오후 진행된 의협 운영위원회 회의에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나 회장 재신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야 한다는 여론이 상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앞선 지난 11일 운영위 회의에서 임총 관련 언급이 한 차례도 없었던 것과는 대비되는 대목이다. 이 때문에 11일 당시 운영위 회의에 참석한 대한전공의협의회 김은식 부회장은 운영위 회의 분위기를 비판하며 "무능한 줄 알면 물러날 줄 알아야 함에도 뻔뻔하게 자리 보전에 매달리는 김택우 회장과 집행부는 사퇴하라"고 촉구하며 2026.02.21
김택우 회장 "의대증원 책임, 집행부 총사퇴 고려했지만 엄중한 시기 리더십 부재가 더 문제"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0일 의사 회원들에게 의과대학 정원 증원 결정에 대해 사과하며 "책임을 지고 집행부 총사퇴 등 방안을 고려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김 회장은 집행부 공백이 현재 진행되는 보건의료정책 논의에 있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책임을 피하거나 멈추지 않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의협은 이날 오후 '2027학년도 의대 정원 결정에 대한 대회원 서신'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뜻을 온전히 실현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또한 의협은 "협회는 추계위·보정심 전 과정에 참여해 정원 증원 규모를 축소시키는 한편 증원분 전원에 지역의사제를 적용하고 대학별 상한을 확보하는 등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였다. 그럼에도 부족한 결과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년간 자신의 인생을 걸고 싸워 온 전공의·의대생 여러분께 선배로서 미안함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의협 제43대 집행부는 거취에 대해 거듭 고심 2026.02.20
서울아산병원, 고위험 산모·태아 생명 지키며 '월 분만 300건' 달성
국내 처음으로 심장이 몸 밖에 나와 있는 ‘심장이소증’을 안고 태어난 서린이, 심장 크기가 엄지손가락만 한 복잡 선천성심장병을 가진 이준이, 국내 최소 체중으로 태어난 288g의 건우와 302g 사랑이…. 그동안 생존 확률이 1%에도 미치지 못했던 작은 생명들이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헌신 속에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서울아산병원은 전체 분만 환자 중 중증 임신중독증, 태반조기박리, 자궁 내 성장제한 등 고위험 임신과 태아기형 비중이 60%에 달하는 어려운 환경에서 지난 1월 한 달간 분만 329건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 분만 병원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위험 산모와 태아를 치료하면서도, 신생아과 등 유관 진료과와 함께 체계적인 고난도 진료 시스템을 상시 가동한 결과다. 서울아산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갈등으로 인한 인력 부족 등 잇따른 위기 상황에서도 고난도 치료가 필요한 산모와 태아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왔다. 그 결과, 월 평균 200건의 분만을 꾸준히 시행하며 국 2026.02.20
[단독] "내 자문 내용과 다른데?"…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거부 위해 대학병원 교수 자문 왜곡·변조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실손보험사가 적절한 진료에 따른 수술과 입원이 이뤄졌다는 의료 자문에도 불구하고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기 위해 의료 자문의 소견을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 20일 메디게이트뉴스 취재결과, A보험사는 최근 하지정맥류 수술을 위해 입원한 B환자의 보험금 지급 청구를 거절했다. 이 과정에서 A보험사는 대학병원 교수인 C자문의에게 의료 자문을 의뢰했고 자문의는 적절한 진료와 수술, 입원이 이뤄졌다고 회신했다. C교수는 자문 회신을 통해 "환자는 명확한 임상 증상과 함께 양측 대복재정맥과 우측 소복재정맥에서 0.5초 이상의 역류가 확인돼 근본적인 수술의 적응증을 충족했다"고 수술이 적절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B환자의 입원은 오직 하지정맥류 근본치료술을 위한 것으로 당일 입원·퇴원하는 낮 병동 입원료가 적용됐다. 레이저 정맥폐쇄술과 같은 혈관 내 시술은 통상적으로 당일 수술과 당일 퇴원하는 낮 병동 형태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입원 기간 중 수술 직후 발생한 2026.02.20
[단독] 김효찬 의대협 회장 단독후보 "정부 의대증원 발표, 과정도 결과도 잘못…수용 어렵다"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우리는 왜 피해자가 됐고, 왜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가." 제24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김효찬 회장 단독 후보(전남의대 본과 3학년)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가 과정이 잘못됐다는 점에서 결과 역시 수용하기 어렵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의정갈등 당시 무너진 신뢰관계가 미처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가 의학교육의 당사자인 의대교수, 의대생 등과의 충분한 협의 없이 향후 5년간 연평균 668명의 증원 결정을 강행한 만큼, 증원 규모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다. 이런 맥락에서 김효찬 후보는 정부와 의료계 사이 의정갈등이 아직 '현재진행형'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정부와 의료계의 관계, 의료계 내부에서의 관계도 신뢰가 깨진 상태다. 특히 의사와 환자간의 관계에서도 신뢰가 무너지면서 필수진료 과정에서 소송이 증가하는 등 사법리스크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며 "이 같은 문제가 봉합되지 않고 재차 의대증원 규모가 발표됐다. 증원 2026.02.19
"전공의 임총 결과 의협이 대승적 수용해야"…전남 최운창 회장, 집행부 철저한 반성 강조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단계적으로 813명까지 늘리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의료계 내부 성토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는 14일 의대증원 정책의 당사자인 전공의들이 임시대의원총회를 여는 만큼, 대한의사협회가 전공의들의 뜻을 그대로 수용하라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13일 메디게이트뉴스 취재결과, 의협은 전일(12일) 16개시도의사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는데, 이날 '의협 김택우 회장이 전공의들의 임총 결과를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는 안건이 제안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대증원 정책 당사자인 의대교수와 전공의들이 이번 연평균 668명 증원 규모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고, 의협과도 사실상 결별을 선언한 만큼 의협이 당사자들의 입장을 대승적으로 받아들이라는 취지다. 실제로 대한전공의협의회 김은식 부회장은 11일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의 과정에서 운영위원 직책을 반납하며 "무능한 줄 알면 물러날 줄 알아야 함에도 뻔뻔하게 자리 보전에 2026.02.13
의대교수들 준법투쟁 나서나…조윤정 회장 "의대증원 따른 교육 가능 검증 안 하면 법 테두리 내 대안 고민"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13일 정부가 증원한 의과대학 정원 연평균 668명 규모와 관련해 "실제 의학 교육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을시 법적 테두리 안에서 의대교수들이 취할 수 있는 선택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의학교육 정상화, 환자 안전, 지속가능한 의료체계가 담보되지 않을 경우 집단 휴진을 제외한 준법투쟁에 나서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또한 의대 교수들은 제대로 된 의학 교육을 위해 정부가 정원 증원을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대교수협 조윤정 회장은 이날 오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된 기자가담회에서 의대증원으로 인해 의학교육이 절대 제대로 진행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했다. 조 회장은 "2025학년도에 의대정원의 10% 정도인 350명 정도 증원을 하고 전국적으로 교육이 가능한 수준으로 나눠서 증원했다면 의대 교수들이 교육 문제로 인해 반대는 안했을 것"이라며 "이미 작년에 상상을 초월하는 전무후 2026.02.13
김성근 대변인, 내부 비판 지적에 "환자단체는 오히려 정부가 의사 눈치 봤다고 평가"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12일 김택우 회장과 집행부에 대해 내부 비판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환자단체 등 다른 곳에선 정부가 의사 눈치를 봤다고 평가한다"고 반박했다. 의협 김성근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내부 비판이 나오고 있다'는 질의에 "정보의 비대칭도 큰 영향이 있다. 환자단체 등 다른 곳에선 우리와 다르게 정부가 너무 의사들의 눈치를 봤다고 하고 있다.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환자단체 시각이 비판적이라면) 우리 쪽에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가 노력한 내용, 정부 대응 등을 보기 좋게 정리해 회원들에게 보내는 설득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며 "그때 우리 노력이 미흡했는지 평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에서 회장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는 질의에도 그는 "댜양한 직역에서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러 질타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안다. 내부적으로 어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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