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면허 취소 강화법 어떻게 막아야 하나..."백신접종 거부 아닌 국회·정부 협상력 강화"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의사면허 취소법 등 악법에 대한 상반된 출구전략을 밝혔다. 각 후보자들은 대체적으로 투쟁을 위한 투쟁보단 대외협력 라인을 강화해 대정부 협상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다만 의사면허 취소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까지 통과되면서 의협이 또다시 투쟁을 언급하거나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등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선 입장이 갈렸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오후 4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후보자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기호 1번 임현택 후보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정부가 또 다시 공공의대 설립 등 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그는 이번엔 선배의사들이 먼저 나설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지난해 뜨거웠던 투쟁의 현장에서 본과 4학년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이 앞장섰고 선배 개원의사 입장에서 더 많이 참여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며 "지금 2021.02.24
시민사회단체, 복지부에 의사 인력 확충 필요성 제안
보건복지부는 23일 오전 8시에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8차 회의를 개최, 이용자협의체에 참여하는 시민사회단체의 요청에 따라 의료인력 확충 대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민사회단체는 복지부가 의사인력 확충 논의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체 의사 숫자가 부족족해 지역, 공공분야의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대 증원과 함께 국립의전원 등 공공분야 인력 확충도 시급하므로 적극적으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의료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국립의전원 설립,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료기관 확충이 체계적으로 연계돼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시민사회단체는 공공, 민간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의사 수가 늘어야 하며 국공립의대 중심으로 의대정원을 확대해 지역, 필수의료에서 일하는 의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우수한 공공의료 의사가 양성될 수 있도록 국립의전원 등과 연계될 공공병 2021.02.23
김동석 후보 "모가 나도 찌르지 않고 빛이 나도 눈부시지 않게…더 큰 미래를 위해 화합과 상생"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어떤 삶을 살아온 이들일까. 어린시절 꿈은 무엇이었고 왜 의사가 됐을까. 의사로서의 삶에서 언제 가장 보람있고 또 힘들었을까. 그리고 어떤 계기로 의협회장 출마까지 결심하게 됐을까. 메디게이트뉴스는 후보자 6명의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성장배경과 가치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①임현택 후보 "부당함 해결에 말보단 행동, 권력자에 더 강하게" ②유태욱 후보 "세상을 더 크고 넓게 바라보는 의사” ③이필수 후보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24시간 열려있는 리더" ④박홍준 후보 "환자뿐만 아니라 상처 입은 동료 의사들 치료하고파" ⑤이동욱 후보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의료계 바꿀 것" ⑥김동석 후보 "모가 나도 찌르지 않고 빛이 나도 눈부시지 않게"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의료계를 위해 발 벗고 나선지 15년, 불투명한 미래가 걸음을 멈추게 할 때도 많지만 '의사 김동석'은 오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이제는 더 큰 희망의 메시 2021.02.23
이동욱 후보 "나를 모르는 사람의 질타 신경 안써…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의료계 바꿀 것"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어떤 삶을 살아온 이들일까. 어린시절 꿈은 무엇이었고 왜 의사가 됐을까. 의사로서의 삶에서 언제 가장 보람있고 또 힘들었을까. 그리고 어떤 계기로 의협회장 출마까지 결심하게 됐을까. 메디게이트뉴스는 후보자 6명의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성장배경과 가치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①임현택 후보 "부당함 해결에 말보단 행동, 권력자에 더 강하게" ②유태욱 후보 "세상을 더 크고 넓게 바라보는 의사” ③이필수 후보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24시간 열려있는 리더" ④박홍준 후보 "환자뿐만 아니라 상처 입은 동료 의사들 치료하고파" ⑤이동욱 후보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의료계 바꿀 것" ⑥김동석 후보 "모가 나도 찌르지 않고 빛이 나도 눈부시지 않게"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이동욱만큼 의료계에서 욕 많이 먹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기승전 이동욱으로 나를 욕하기 위해 매일 이유를 찾는 이들도 있다."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2021.02.23
박홍준 후보 "환자뿐 아니라 상처 입은 의사 동료 치료하는 의사되고파"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어떤 삶을 살아온 이들일까. 어린시절 꿈은 무엇이었고 왜 의사가 됐을까. 의사로서의 삶에서 언제 가장 보람있고 또 힘들었을까. 그리고 어떤 계기로 의협회장 출마까지 결심하게 됐을까. 메디게이트뉴스는 후보자 6명의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성장배경과 가치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①임현택 후보 "부당함 해결에 말보단 행동, 권력자에 더 강하게" ②유태욱 후보 "세상을 더 크고 넓게 바라보는 의사” ③이필수 후보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24시간 열려있는 리더" ④박홍준 후보 "환자뿐만 아니라 상처 입은 동료 의사들 치료하고파" ⑤이동욱 후보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의료계 바꿀 것" ⑥김동석 후보 "모가 나도 찌르지 않고 빛이 나도 눈부시지 않게"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그 어느 때보다 세대 간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어른들은 사회초년생들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고 반대로 젊은층은 윗세대를 이해하기보단 꼰대로 취급하기 십상이다 2021.02.23
이필수 후보 "동료 의사들이 삶의 원동력,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24시간 열려있는 리더"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어떤 삶을 살아온 이들일까. 어린시절 꿈은 무엇이었고 왜 의사가 됐을까. 의사로서의 삶에서 언제 가장 보람있고 또 힘들었을까. 그리고 어떤 계기로 의협회장 출마까지 결심하게 됐을까. 메디게이트뉴스는 후보자 6명의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성장배경과 가치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①임현택 후보 "부당함 해결에 말보단 행동, 권력자에 더 강하게" ②유태욱 후보 "세상을 더 크고 넓게 바라보는 의사” ③이필수 후보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24시간 열려있는 리더" ④박홍준 후보 "환자뿐만 아니라 상처 입은 동료 의사들 치료하고파" ⑤이동욱 후보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의료계 바꿀 것" ⑥김동석 후보 "모가 나도 찌르지 않고 빛이 나도 눈부시지 않게"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누구나 어렸을 적, 세상을 구원할 '히어로(Hero)'를 꿈꾸곤한다.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도전한 기호3번 이필수 후보도 비슷했다. 그는 여수 시골에서 2021.02.23
유태욱 후보 “세상을 더 크고 넓게 바라보는 의사...의사들에게 헌법총론·경제학원론 꼭 추천"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어떤 삶을 살아온 이들일까. 어린시절 꿈은 무엇이었고 왜 의사가 됐을까. 의사로서의 삶에서 언제 가장 보람있고 또 힘들었을까. 그리고 어떤 계기로 의협회장 출마까지 결심하게 됐을까. 메디게이트뉴스는 후보자 6명의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성장배경과 가치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①임현택 후보 "부당함 해결에 말보단 행동, 권력자에 더 강하게" ②유태욱 후보 "세상을 더 크고 넓게 바라보는 의사” ③이필수 후보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24시간 열려있는 리더" ④박홍준 후보 "환자뿐만 아니라 상처 입은 동료 의사들 치료하고파" ⑤이동욱 후보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의료계 바꿀 것" ⑥김동석 후보 "모가 나도 찌르지 않고 빛이 나도 눈부시지 않게"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고3 시절, ‘12.12사태’를 겪었던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기호2번 유태욱 후보는 항상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국제 사회 정세와 국내 정치, 사회, 2021.02.23
임현택 후보 " 부당함을 그냥 넘기지 못해 인턴 때부터 칼퇴근 운동...말보단 행동, 권력자에 더 강하게"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어떤 삶을 살아온 이들일까. 어린시절 꿈은 무엇이었고 왜 의사가 됐을까. 의사로서의 삶에서 언제 가장 보람있고 또 힘들었을까. 그리고 어떤 계기로 의협회장 출마까지 결심하게 됐을까. 메디게이트뉴스는 후보자 6명의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성장배경과 가치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①임현택 후보 "부당함 해결에 말보단 행동, 권력자에 더 강하게" ②유태욱 후보 "세상을 더 크고 넓게 바라보는 의사” ③이필수 후보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24시간 열려있는 리더" ④박홍준 후보 "환자뿐만 아니라 상처 입은 동료 의사들 치료하고파" ⑤이동욱 후보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의료계 바꿀 것" ⑥김동석 후보 "모가 나도 찌르지 않고 빛이 나도 눈부시지 않게"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나무 줄기는 곧게 뻗고 마디가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마디와 마디 사이는 속이 비어 대통을 이루고 마디는 단단하게 막혀 강직함을 유지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우리 2021.02.23
서울시醫 "의료인 면허취소법안 개정안 강력 반대"
서울시의사회는 22일 '의료인 면허취소법안, 우리는 결단코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의료인 면허 결격사유의 대상범죄에 당해 직무와 전혀 관련성이 없는 범죄들까지 포괄하고 있다. 또 형을 받은 후 5년까지 면허 재교부를 금지하는 것 역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렇게 결격사유의 대상범죄를 무제한 확대한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어떤 범죄이든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기만 하면 면허 결격사유가 된다"라며 "이는 의료인의 평등권, 직업의 자유, 경제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고 기본권 제한의 기본원칙인 과잉금지 원칙에 반하는 것이므로 우리는 강력하게 반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사회는 "무엇보다 의료법상 형선고 결격 사유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수차례의 법 개정을 통하여 특정 보건의료관계법령을 위반한 경우에 한정해 면허 결격사유를 두는 것으로 정리돼 왔다"라며 "이런 오래된 입법취지를 도외시하고 금번 2021.02.23
왜 하필 백신 접종 시기에" 의협회장 후보자 6인도 의사면허 박탈법 '강력 반대'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의사면허 박탈법이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6인도 긴급하게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들은 성명서와 유튜브로 반대 목소리를 내거나 1인 시위, 청와대 국민청원 등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내용도 개정안 문제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사퇴 요구가 나왔고, 총파업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의협 최대집 회장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기호 1번 임현택 후보는 20일 이번 의료법 개정안들을 병합해 법률안 대안을 의결한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 사퇴를 요구했다. 특히 임 후보는 김민석 위원장의 범죄사실, 윤리적 문제 등을 거론하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임 후보는 "김민석 위원장은 2002년 지방선거에서도 김민석 위원장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8월, 징혱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2008년에도 불법정치자금 7억원을 받아 벌금 600만원을 선고 받았다"고 했다. 현재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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