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제약전문 교육컨설팅사 지명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전문 교육컨설팅사 지명과 '전문교육 운영위탁 및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늘어나는 교육 수요와 다양한 교육 과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명은 협회 전문교육 위탁과 교육 과정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제약바이오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지명이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시장, 제도 변화를 교육에 신속히 반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교육연구센터를 총괄하는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신약과 백신 개발 등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회는 산업계의 혁신성장과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 의약품 전주기에 걸친 다양한 직무교육과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다른 어떤 교육기관보다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2022.05.31
메디톡스코리아,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 품목허가 신청
메디톡스코리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신규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 MBA-P0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뉴럭스는 ‘MBA-P01'의 공식 제품명으로 새로움(NEW)과 빛의 세기를 나타내는 ‘럭스(LUX)’가 결합돼 ‘새로운 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는 개선된 최신 공정을 적용하여 불순물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만 사용했으며, 화학물질 처리 과정을 원천 배제해 독소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뉴럭스’는 지난 2020년 9월 호주에서 임상 2상을 마쳤으며, 지난 4월 3상 임상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메디톡스코리아 주희석 대표는 "뉴럭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톡신 시장을 석권하는 게임 체인저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해외 국가 2022.05.31
인포뱅크 투자 바이오 스타트업 '에이엘바이오텍', '아벨로스테라퓨틱스' 팁스 최종 선정
인포뱅크는 투자한 바이오 기업 에이엘바이오텍과 아벨로스테라퓨틱스가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인포뱅크는 팁스(TIPS)운영사이자 기업형 액셀러레이터다. 글로벌 항암제 시장은 12%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제약산업의 2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시장이다. 1세대 화학항암제가 개발되면서 약물 치료가 시작됐으며, 2세대인 표적항암제를 거쳐 최근에 개발된 면역항암제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율이 향상되고 생존기간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반면 아직 약물 치료 효과가 적은 난치성 암이 많고, 기존의 약물 저항성으로 인해 병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기전을 가진 4세대 항암 신약의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에이엘바이오텍(ALB)은 이중항체, 항체절편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하는 글로벌 혁신 바이오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ALiTE(Advanced Light Bi-specific T cell Engager)’ 플랫폼 기술로 개발한 약물은 기존 2022.05.31
아피셀테라퓨틱스,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 혁신적 연구 개발 추진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캠퍼스에서 아피셀테라퓨틱스 유종상 대표, 김기남 연구소장, 안경훈 전략기획실장, 최승현 수석연구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연구부원장 겸 미래의학연구원장, 장윤실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이지훈 유전자치료연구센터장, 장종욱 GMP세포생산팀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동향 및 기술정보 교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국가과제 공동연구 수행 등에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연구자 주도형 임상연계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과 국가과제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2022.05.31
동화약품-BK메디케어, 의료용 밴드∙창상피복재 공동 개발 추진
동화약품은 BK메디케어와 '의료용 밴드·창상피복재 등 의료기기 공동 개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탄력밴드와 일반 PVC밴드, 방수 PU밴드를 포함한 의료용 밴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을 활용한 다양한 창상피복재 제품군 라인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케팅∙영업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BK메디케어는 의료용 밴드 전문제조업체로 2013년에 1월 설립됐다. 삽지후지 삽입 특허, 얇은 가장자리의 하이드로콜로이드 등 각종 특허와 의료용 밴드 제작 기계 설비 기술을 보유했다. BK메디케어 측은 "현재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처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원에이드 밴드와 글로벌 시장 수출 브랜드 닥터스 밴드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5.31
휴메딕스, 산자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 선정
휴메딕스의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 기술이 국가연구 과제로 선정,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휴메딕스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에 자체 연구개발 중인 ‘평균분자량 1000kDa 이상의 고분자량 의료용 폴리뉴클레오티드(PN) 생산기술개발을 통한 골관절염주사제 및 창상피복재 응용제품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휴메딕스의 PN 생산 및 연구에 대한 기술 가치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산업 혁신 핵심 주체로의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휴메딕스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4년간 약 2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용 PN 생산기술 국산화를 추진하고 PN을 이용한 복합 관절주사제, 창상피복재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제품의 최적화된 효능·효과를 밝히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우수기업연구소 2022.05.31
대웅제약, 나보타∙브이올렛 Live 세미나 개최
대웅제약은 지난 28일 닥터스피부과 신사점에서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 x 대웅제약 Live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피부과 전문의 네트워크 병원에 소속된 여러 지점들과 함께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을 공유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의 닥터스피부과 지점 중 총 9개 지점에서 19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자의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닥터스피부과 신사점 성현철 원장은 '브이올렛을 사용한 복합시술 노하우' 세션을 맡아 다양한 복합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브이올렛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서 고범준 공덕점 원장과 함께 ‘브이올렛과 나보타를 활용한 라이브 시연’을 통해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실질적인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아시아 최초 미국 FDA 승인을 통해 장기간, 반복 시술에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현재 미용분야 2022.05.31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제약·바이오분야의 유망한 벤처·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비씨월드빌딩에서 신약조합 홍성한 이사장,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전무이사, 한상아 주임, 김현진 사원,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김정현 대표이사, 박기수 상무, 손영민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신약조합과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간 ▲유망기술 보유기업의 발굴 및 공동투자 ▲제약·바이오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화 및 투자유치 지원 ▲사업화 지원, 기술이전 활성화 등 상호협력 관련 성과 확산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투자자문 ▲투자 시 자금규모 및 조달방법 등에 대한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제약·바이오기업과 벤처캐피탈(VC)의 유망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협력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신약조합 회원사를 2022.05.31
메디포스트, 세포·유전자 CDMO 기업 옴니아바이오 인수 "북미 시장 진출"
메디포스트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옴니아바이오(OmniaBio)에 9000만 캐나다달러(886억원) 규모의 투자를 최종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메디포스트의 100% 자회사로 설립된 메디포스트 씨디엠오(CDMO)가 앞서 지난 24일 CDMO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옴니아바이오의 구주 39.6%를 3000만 캐나다달러(295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 말까지 추가로 6000만 캐나다달러(59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투자하고 이후, 전환사채가 보통주로 전환이 되는 2027년부터 메디포스트 씨디엠오는 옴니아바이오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옴니아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으로 2025년까지 총 면적 약 1만㎡ 규모의 연구시설 및 cGMP 수준의 생산시설 등을 증설할 예정이다. 이로써 메디포스트는 급성장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에 진출하며, 줄기세포치료제의 북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옴니아바이오는 캐나 2022.05.31
올해 1분기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보건산업 수출 전년대비 9.7%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1일 2022년 1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한 69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으로 진단용 시약과 백신의 수출이 확대된 반면, 화장품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의 봉쇄로 인해 화장품 수출은 감소세를 보였다. 실제 분야별로 의료기기 28억1000만 달러(+9.1%), 의약품 23억 달러(+48.5%), 화장품 18억 달러(△16.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의약품 수출액은 바이오의약품(9억4000만 달러, +34.1%)과 백신류(4억6000만 달러, +811.9%)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가장 증가율이 높았다. 특히 백신류는 지난해 4분기부터 국내생산(CMO) 백신의 호주 수출이 집중되며 수출 증가세가 지속됐다. 반면 독일은 코로나 확산 상황이 점차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필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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