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Medical Korea 2023 비즈니스 미팅'서 역대 최고 매칭성과 달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24일 개최된 ‘메디컬코리아 2023 연계 비즈니스 미팅’에서 해외 바이어 14개국 37개사·국내 의료기관 및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104개사가 참가해 총 440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되며 성황을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개최되면서, 한국으로의 환자 송출에 관심 있는 해외 글로벌 보험사, 의료기관, 여행사, 유치업체로 구성된 해외 바이어와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의료기관·유치업체)을 비롯하여 지자체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440건의 역대 최고의 매칭 건수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총 21건의 국내로의 환자 송출 협약이 체결됐다. 체결식에는 미국,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말레이사, 베트남, 태국, 키르키즈스탄 8개국 해외 바이어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경희의료원,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 나누리병원, 리봄한방병원,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시화병원, 플레이트 의원 2023.03.29
휴젤, 중국서 '정품 활동 모범 기업' 표창 수상
휴젤은 최근 열린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에서 정품 활동 모범 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중국 의료미용 시장의 규범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 중국위생관리감독협회, 북경위생건강위원회 종합관리감독부처 등 주요 10개 성 및 시 기관ㆍ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에서 첫 개최됐다. 휴젤은 이날 출범식에 중국 의료미용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업 표창을 수여받았다. 행사에는 휴젤 중국 법인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Hugel Shanghai Aesthetics Co., Ltd) 지승욱 법인장과 중국 유통 파트너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 산하 메이옌콩지엔(Meiyankongjian)의 궁정 마케팅 총괄이 참석했다. 지난해 8월부터 휴젤은 중국 정부의 의료미용 관리감독강화 정책에 2023.03.29
신신제약, 세종시 소정면에 의약품 기부로 지역 사회와 상생
신신제약은 지난 27일 자사 공장이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10월 자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신신H2O Life’의 일환으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4년째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기부 품목은 노년층에 가장 필요한 의약품인 파스와 수면 건강, 관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등 지역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주 사용층이 피부가 예민한 노년층임을 고려해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를 포함했다. 기부 물품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만 70세 이상 노인 500 가구 및 세종시 노인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신신제약 김상린 기술경영대표는 "부족한 의약품 때문에 고통을 참아내는 어르신이 없도록 하는 것이 제약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소정면에서도 겨울철 제설 2023.03.29
GC셀, 제임스박 CEO·김호원 CTO 사내이사 신임 경영진 선임 "새로운 시대 연다"
GC셀은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제 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GC셀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361억원, 영업이익 443억원, 당기순이익 242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올해 초 영입한 제임스박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과 김호원 전 K2B Therapeutics의 CSO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새로운 경영진도 갖췄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제임스박 사내이사는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됐다. 제임스박 신임 CEO는 "2023년은 회사의 지속성장을 결정짓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경영진을 필두로 강력한 실행 지침을 통해 성장 중심의 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창출 중심의 조직으로 회사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C셀은 R&D 투자 확대를 통해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First-in-class 의약품 개 2023.03.29
윤재춘 대웅 대표 "지주회사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신사업 성장 노력"
대웅과 대웅제약이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대웅은 제63기 주주총회에서 2022년 연결 기준 매출 1조6973억원, 영업이익 2073억원 등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2022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 중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식배당 결정의 건은 부결됐다. 대웅은 송기호 대웅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전우방 감사를 재선임했으며, 사외이사로는 최인혁 네이버 경영고문을 신규 선임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대웅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도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그룹 전체의 미래를 내다보고 지속가능한 경영과 실적 창출, 신사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등 전 2023.03.29
대웅제약, 한-인니 수교 50주년 경제협력포럼서 '헬스케어 산업 동반성장 비전' 발표
대웅제약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수교 50주년 기념 한-인니 경제협력포럼'에서 박성수 부사장이 주요 연자로 참가해 대웅제약의 인도네시아 사업 성공사례 및 향후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반기성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해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 ▲부디 구나디 사디칸 보건부장관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 등 양국 주요 정부 인사와 기업인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파트너십 강화와 보건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부디 보건부장관은 "인도네시아 의료 인프라 상황에 개선이 필요한 만큼 병원 및 각종 의료 인프라 확충 사업의 속도를 올릴 수 있도록 제약∙바이오 산업 관련 규제 개선을 검토할 것"이라며, "한국과의 협력 관계와 제약∙바이오 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 대 2023.03.29
코오롱제약, 플랫바이오와 합병해 새롭게 출발한다
코오롱제약과 플랫바이오는 29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양 사간 합병 체결식을 열고 주식교환방식으로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방식은 플랫바이오 주식 1주당 코오롱제약 주식 2.38주로 산정해 상호 교환하는 방식이며 합병 예정일은 오는 6월 1일이다. 코오롱제약과 플랫바이오간의 이번 합병은 의약품 개발, 유통전문기업과 신약개발 바이오 전문기업간 전략적 니즈가 맞닿은 결과다. 코오롱제약은 그간 개량신약과 제네릭 의약품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까지 제약업계에서 다양한 업력을 쌓아왔으며 플랫바이오는 글로벌 신약 개발 역량을 기초로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매진해 온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이번 합병으로 코오롱제약은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강력한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항암신약 개발까지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초일류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플랫바이오는 지난 2018년 설립 이래 자체 신약 개발·파트너사들과 공동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주축으로 꾸준히 성장을 이어왔으며 2023.03.29
노연홍 제약협회장 "5년 내 글로벌 제약강국 6위 도달 목표 '현실'로 만들겠다"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정부의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발표에 힘입어 제약업계도 5년 내 6대 제약강국에 도달하겠다는 목표를 현실화하겠다고 자신했다. 노연홍 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29일 '다가온 미래, 디지털·바이오헬스 혁신의 중심에 서겠습니다'를 주제로 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이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컨트롤타워 수립과 R&D 지원을 조속히 시행해달라고 촉구했다. 노 회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전략 회의를 통해 정부의 과감한 혁신과 투자를 지시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가 협회에서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의결하는 등 전폭적이고 강력한 제약산업 육성 기조에 산업계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면서 "이 같은 정부의 야심차고 전폭적인 지원 정책에 부응해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와 지속적인 혁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핵심 전략과 정책들이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으로, 또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 2023.03.29
보령-美 액시엄 스페이스, 5월 조인트벤처 설립한다
보령(구 보령제약)은 본격적으로 우주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미국 액시엄스페이스(Axiom Space, Inc., Chair. Kamal Ghaffarian)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보령과 액시엄스페이스는 지구 저궤도(LEO, Low Earth Orbit)상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설립을 목표로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했다. 향후 조인트벤처(JV)를 통하여 액시엄스페이스의 우주 인프라와 우주 개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며, 액시엄스페이스가 국내를 비롯해 한국 기업 및 정부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이번에 새롭게 설립될 회사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조인트벤처(JV) 설립은 보령이 추진하는 CIS(Care In Space) 사업에서 다양한 우주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 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고 2023.03.29
국산 보톡스 승자는? 국내 휴젤 보툴렉스·글로벌 대웅제약 나보타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포화상태에 다다른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간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내수시장은 휴젤 보툴렉스가 1위 자리를 수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오리지널이자 대명사로 자리잡은 엘러간의 '보톡스', 메디톡스 메디톡신, 대웅제약 나보타 등이 그 뒤를 바짝 쫓는 모양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산 제품들간 입지 확장 경쟁이 치열하다. 별도의 사업부서가 있는 동시에, 해외 기술수출과 해외 지사 등을 통한 협업 체계를 갖춘 대웅제약이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휴젤이 중국 진출에 성공하면서 추격에 나서고 있다. 29일 제약바이오업계 사업보고서·실적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이같은 양상이 나타났다. 보툴리눔 톡신은 근육 이완작용을 이용해 눈가의 근육이 떨리는 눈꺼풀경련을 치료하다가 눈가나 미간의 주름도 없어지는 것에 착안해 오늘날 주름치료제의 대명사처럼 쓰이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의학 대부분 분야에서 비침습시술,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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