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 'AVIEW LCS', 폐암 검진 1차 판독 성능 입증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코어라인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반 폐암검진 솔루션 AVIEW LCS가 AI를 1차 판독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폐암 조기발견을 위한 유럽 폐암검진 프로젝트 4ITLR(4-IN-THE-LUNG-RUN) 프로젝트 데이터를 활용한 1차 판독 성능 관련 논문의 European Journal of Cancer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AVIEW LCS는 100mm³보다 큰 결절을 잘못 찾을 가능성이 인간 영상의학과 전문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AI가 1차 판독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현재 폐암검진 과정에서 폐결절 검출 인공지능은, 2차 판독 도구로서 인간 영상의학 전문의가 검출한 결과를 보조 확인 검토하는 목적으로 사용이 허가되고 있다”며 “AI를 1차 판독 도구로 사용하게 되면 AI가 먼저 폐CT 영상 2025.01.07
최장 6개월 종사 명령 ‘감염병예방법’ …의료계 반발에 수정?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회에서 감염병 유행시 의료진을 최장 6개월 동안 관련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 발의돼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김미애 의원실은 의료계 반발을 수용해 법안 내용을 수정할 예정이다. 6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감염병예방법)’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중앙감염병전문병원 설립,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 기관 지정, 감염병 유행시 감염병 의심자 격리시설 지정, 질병청장∙시도지사∙관계기관 합동으로 정기적 또는 수시 감염병 위기 대비 훈련, 감염병 보고∙신고 의무 위반시 벌금 부과에서 과태료 부과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의료계는 이번 개정안에 크게 반발했다. 의료계가 문제 삼은 것은 감염병 유행 시 의료진의 관련 업무 종사 명령과 관련된 부분이다. 발의된 법안에 따르면 질병청, 지자체장은 감염병의 유입 또는 유행이 우려되거나 2025.01.06
의대생들 2025년에도 '휴학 투쟁' 지속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대생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등 의료개혁에 반발해 올해도 휴학을 이어간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지난 4일 전국 40개 의대생 대표들이 참여한 임시총회를 열고 2025학년도에도 휴학 투쟁을 지속하기로 의결했다. 휴학계 제출이 불가능한 학교나 학년의 경우 이에 준하는 행동으로 투쟁에 참여한다. 이번 임시총회는 앞서 지난해 11월 의대협 대의원 40인, 각 학교 학년별 선임 대표자 240인 등 총 280인이 모인 확대전체학생대표자총회에서 ‘정부가 초래한 시국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협회의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향한 투쟁을 2025학년도에 진행한다’고 의결한 데 따라 구체적 투쟁 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열렸다. 의대협은 확대전체학생대표자총회 이후 6주에 걸쳐 각 의대가 처한 상황들을 고려해 2025학년도 투쟁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대협은 이번 임시총회 결정 내용을 지난 5일 전국 의대생들에 2025.01.06
"지역마다 공항 세우고, 의대 짓고"…의료계가 본 무안공항과 의대신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제주공항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이 건설된 배경이 지방의대 신설, 의대증원 2000명 등의 정책이 결정된 배경과 맞닿아 있다는 지적이 의료계에서 나온다. 서울의대 허대석 명예교수는 3일 페이스북에 ‘무안공항과 지방의대 신설, 지역 균형 발전의 실험은 성공하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정치적 이유로 각 지역에서 공항과 의대를 신설∙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허 교수는 “무안공항이 개항되기 전에도 전남 지역에 광주, 목포, 여수 등에 공항이 운영되고 있었다”며 “국토 균형 발전을 명분으로 거론되던 무안공항은 그 지역이 고향인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며 확정됐고, 2007년 개항했다. 이후 국제공항 업무는 무안으로 이관하고, 광주공항은 국내선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무안공항이 업무를 시작한 지 17년이 지났음에도 2023년 이용객 총수는 23만명으로 205만명인 광주공항의 11% 수준이다. 광주 지역의 주민들이 2025.01.04
대공협 39대 회장단 선거, 이성환·김우남 후보 당선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제39대 회장단으로 이성환, 김우남 후보가 당선됐다. 현 대공협 회장인 이 후보는 연임에 성공했다. 3일 대공협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닷새간 진행된 제39대 회장단 선거 투표 결과 단독 출마한 이성환∙김우남 후보조가 찬성률 98.7%로 당선됐다. 이번 투표에는 유권자 1024명 중 318명(투표율 31%)이 참여했으며, 이성환∙김우남 후보조는 총 314표를 득표했다. 투표율은 지난해 26% 대비 5%p 상승한 31%를 기록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제39대 회장단은 약 1달 간의 인수인계 및 공개 모집 등을 통한 중앙이사회 구성을 거쳐 3월 1일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성환 회장은 “투표에 참여하고, 압도적으로 지지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처우개선과 공보의 군복무 단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과 함께 당선된 김우남 부회장 후보는 “고령화를 비롯한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공보의의 2025.01.03
[단독] 당근마켓, 병원 예약 서비스 뛰어든다…“1분기 중 시범 서비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당근마켓이 병의원 예약 서비스 시장을 노크한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지역 커뮤니티로 진화한 당근마켓이 의료 분야에도 간접적으로 손을 뻗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올 1분기 중 일부 지역에서 병의원 예약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당근 앱 내에서 동네 미용실 등 여러 업종의 예약이 가능한데, 여기에 병의원 예약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다. 이를 위해 당근마켓은 온라인 주치의 메신저 플랫폼 닥톡과 손잡고 지난달 23일부터 일선 병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8월부터 서비스명 당근마켓을 ‘당근’으로 변경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을 넘어 지역생활 커뮤니티, 동네 가게 광고 플랫폼으로서 정체성 강화에 나서왔다. 이번 병의원 예약 서비스 역시 이같은 행보의 일환이다. 가입자 수가 4000만명에 달하는 당근마켓까지 병의원 예약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경우 시장 경쟁은 더욱 치 2025.01.03
안앤락,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순시미' CES 2025에서 선보인다
안앤락은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순시미'를 오는 2025년 1월7일~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순시미는 방문요양, 프리미엄 간병, 복지용구, 헬스케어를 플랫폼으로 통합한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쉽고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케어매니저와 보호자, 피보호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 돌봄 과정에서의 갈등을 줄이고 효(孝)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출시된 순시미 플랫폼 앱은 현재까지 30여 개의 제휴점과 가맹점(햄릿 단위) 계약을 성사시켰다. 전국에 걸쳐 630여 개의 햄릿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회사 측은 순시미와 관련한 비즈니스 모델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했다. 안앤락 오세용 대표이사는 "순시미는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 복지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CES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2025.01.01
"진료하지 말라는 건가"…심평원, 집중심사 계획에 내과 개원가 '발칵'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병의원에서 행해지는 검사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하면서 의료계가 삭감 공포에 술렁이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심평원은 지난 12월 27일 심평원 누리집과 요양기관 업무포탈을 통해 ‘2025년도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을 공개했다. 선별집중심사는 진료경향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해 사전 예고 후 요양 기관이 자율적인 적정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 예방적 심사 방식이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항목은 ▲뇌성나트륨∙이뇨 펩타이드 검사 ▲증상 및 행동 평가 척도 검사 ▲일반전산화단층영상진단(2부위 이상) ▲Somatropin 주사제 ▲Methylphenidate HCI 경구제 ▲검사 다종(15종 이상) ▲수압 팽창술이다. 이 중에서 의료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항목은 병의원급 의료기관에 한해 신규 항목으로 추가된 ‘검사 다종(15종 이상)’이다. 심평원은 해당 항목의 선정 사유에 대해 “검사료 청구금액 지속 증가 및 의 2025.01.01
서영석 의원 대표발의 의료기기법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갑)이 대표발의한 의료기기법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체삽입 의료기기의 부작용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기 위해서는 시술 초기의 정보와 환자의 이상사례 등에 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야 한다. 개정안은 이러한 사용 정보를 환자의 동의를 받아 수집·분석·평가하고 이러한 환류체계를 통해 중대한 부작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예방조치를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영석 의원은 2024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를 비롯해 21대 국회에서부터 인체삽입 의료기기의 부작용에 대해 여러 차례 지적을 해왔다. 영국은 2016년, 호주는 2015년, 미국은 2019년 등 해외 주요국에서는 인공유방, 인공관절 등 이식환자를 대상으로 고위험 이식제품 대상 장기추적조사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장기추적조사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서영석 의원은 "법이 2025.01.01
공중보건의사들, 제주항공 참사 현장서 24시간 의료지원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승객 등 179명이 사망한 가운데 공중보건의사들이 현장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이성환 회장은 31일 메디게이트뉴스와 통화에서 “공보의들이 공항 내 의료지원실, 합동 분향소, 안치소에서 유족 등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현장에는 기존에 무안군과 전남도에서 근무하고 있던 공보의들이 파견돼 12시간씩 2교대로 환자들을 보고 있다. 이번 참사로 큰 충격을 받은 유족들은 현장에서 실신하거나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를 내고 자발적으로 현장을 찾은 이 회장은 “어제 저녁에 근무했던 공보의는 환자를 80~90명 정도 진료했다고 한다”며 “실신하는 유족들을 긴급 이송하고, 나머지는 대증 치료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른 시도에서도 의료지원에 나서겠다는 공보의들이 많아 전남도청, 무안군청에 의사를 전달했지만, 이미 공보의 파견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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