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세르프’ ‘에코2 3D·덴타’ 유럽 CE MDR 인증 획득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자사의 듀얼 모노폴라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와 CO2 기반 레이저 장비 ‘에코2 3D(eCO2 3D)’, ‘에코2 덴타(eCO2 DENTA)’가 유럽연합(EU)의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유럽 시장에서의 공식 판매 및 사용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관련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이 EU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함을 의미한다. 세르프는 유럽 공인 심사기관 DNV 프로덕트 어슈어런스(NB 2460)로부터 미용용으로 사용 가능한 CE MDR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통해 얼굴 및 목 처짐 개선을 포함한 2개의 미용 목적 적응증을 확보했으며, 함께 사용하는 ‘세르프 이펙터 60’, ‘세르프 이펙터 40’도 포함됐다. 세르프는 기존 고주파 기기의 주파수 6.78MHz에 2MHz를 추가한 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채택해 시술 깊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특허 출원 중인 ‘스파이더 패턴’ 기술이 적용된 이펙터는 최대 2026.07.15
GE헬스케어 코리아, 대구서 산부인과 의료진 대상 ‘볼루손 데이 2026’ 개최
GE헬스케어 코리아는 9일 대구에서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Voluson Day 2026 – Healthier Future for Wome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밀초음파검사와 태아 심장초음파검사의 핵심 진단 포인트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계명대 동산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의 산부인과 교수진이 연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임신 중기 정밀초음파 검사의 표준화된 검사 순서와 주요 진단 포인트를 공유했으며, 태아 이상을 놓치지 않기 위한 체크리스트 기반 접근법을 배웠다. 특히 머리, 뇌, 심장, 탯줄, 태반까지의 일관된 평가 절차가 강조됐다. 이어 칠곡경북대병원 권역모자센터장 성원준 교수는 태아심장초음파 검사에서 4챔버 뷰 외에도 아웃플로우트랙 뷰, 3혈관 뷰, 기관-3혈관 뷰를 함께 평가하는 중요성을 설명했다. 대동맥축착증, 좌심형성부전증후군, 팔로사징후 등 주요 선천성 심장질환의 조기 진단 포인트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GE헬스케어 2026.07.14
아주대의대, IPE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7월 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에서 ‘2026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IPE(전문직 간 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22일부터 시행된 IPE 프로그램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태준 아주대의대 학장, 김춘자 간호대학장, 권민혁 화성의과학대 교무학생처장 등을 포함한 의학·간호학·의료사회복지학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운영 성과 보고, 활동 영상 상영, 학생 발표,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의학, 간호학, 의료사회복지학의 전공 지식을 융합해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공유했다. 박태준 학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보건의료 전문직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학생 시절부터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경험이 미래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협업 역량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자 2026.07.14
BD코리아, BD 앱트라 포트폴리오 확장...일회용 연성 방광경 국내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벡톤디킨슨코리아(BD코리아)는 ‘BD 앱트라 일회용 연성 방광경’을 국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BD 앱트라는 일회용 연성 요관내시경에 이어 일회용 연성 방광경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며, 비뇨의학과 영역의 일회용 연성 내시경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BD 앱트라 일회용 연성 방광경은 BD 앱트라 포트폴리오의 첫 방광경 제품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6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에서 국내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처음 공개됐다. 방광경은 혈뇨, 방광암, 요로질환 등의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널리 사용되는 필수 기구다. 그러나 재사용 방광경은 시술 후 세척·소독 과정을 거쳐야 하며 반복 사용에 따른 성능 저하와 기기 관리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새롭게 출시된 BD 앱트라 일회용 연성 방광경은 이러한 재사용 방광경의 단점을 보완했다. 9Fr 굵기의 끝단에 카메라 모듈과 LED를 내장해 선명한 영 2026.07.14
“돈 되는 의료 AI 내놓을 것”…생성형 의료 AI 포문 연 딥노이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딥노이드가 생성형 AI 의료기기 ‘M4CXR’ 품목허가와 함께 생성형 의료 AI 상용화를 본격화한다고 선언했다. M4CXR은 1000만건 이상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과 판독문을 학습해 41개 이상의 이상 소견을 판독하고, 판독 결과를 평균 2.3초만에 예비 소견서 형태로 자동 생성한다. 생성형 AI 의료기기 최초로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았고, 디지털의료기기 품목허가도 획득했다. 딥노이드는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의료 AI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돈 벌기 힘든 의료 AI…"결국 사람 일 대신해줘야"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의료 AI 회사들이 돈을 잘 못 벌고 있다. 그런 고민에서 시작됐다”며 생성형 의료 AI 기기를 개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알파고 등장 때만해도 ‘신기한’ 도구 수준으로 여겨졌던 AI가 사람들의 업무를 대신해주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AI에 돈을 2026.07.13
필립스코리아-용인세브란스병원, 글로벌 스마트병원 협력 체결
필립스코리아와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스마트병원 운영 경험을 글로벌 의료기관과 공유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의 주요 병원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의료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 헬스 협력 모델을 공동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19년 개원 준비 단계부터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과 통합 반응 상황실(IRS)을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을 병원 운영에 통합해왔다. 2024년에는 디지털 헬스 성숙도 평가(DHMA)를 바탕으로 중장기 디지털 헬스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5개국 9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필립스코리아는 싱가포르 국립대병원, 인도네시아 실로암병원 그룹, 말레이시아 KL 웰니스 시티 등과의 기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스마트병원 운영 사례를 APAC 네트워크를 통해 2026.07.13
“군대 대신 지역 산과·신생아과로”…전문의 병역 대체 제안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지역 거점병원 산과, 신생아과에서 근무하면 병역 대체를 인정해주는 ‘지역필수의료복무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지역 모자의료 인력난이 현재 환자를 진료할 교수 부족을 넘어 미래 인력인 전공의 부족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병역 대체를 통해 지역 거점병원에 전문의와 미래 교수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남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김종운 센터장(전남의대 산부인과)은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대병원에서 열린 ‘산부인과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 “인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산과와 신생아과 교수가 없는데 교수가 되려면 그 전에 전공의가 돼야 한다. 그런데 전공의는 감소 추세고 그마저도 수도권으로 쏠리고 있다”며 “교수가 줄면 업무 부담이 더 증가하고, 그러면 다시 교수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문제는 현재 환자를 진료할 교수도 없지만, 전공의라는 미래 인력도 같이 없다는 2026.07.13
“53세가 막내, 73세도 분만”…후학 없는 산과, 젊은 교수가 본 이유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53세인데 병원에서 막내입니다.” “이어줄 후배가 없으니 73세인데 아직도 분만을 하고 있습니다.”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대병원에서 열린 ‘산부인과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에 참석한 호남 지역 분만병원 의사들은 지역 산과 의사의 고령화가 심각해 10년 뒤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순천미즈여성아동병원 윤명근 원장은 “병원에 원장이 7명인데 60대가 2명이고, 53세인 내가 막내”라며 “5~10년 뒤에 이 병원에는 혼자 남을 것 같아 걱정이 많다. 혼자 할 수는 없으니 선배들이 그만두면 나도 그만두지 않겠나”라고 했다. 군산은혜산부인과 장인석 원장도 “군산에서 분만을 하는 병원이 4곳인데, 3년 내에 산부인과 의사의 90%가 60대에 접어든다”고 우려했다. 산과 의사의 고령화는 산부인과 전공의가 줄어들고 그 중에서도 산과를 택하는 이들이 줄어든 데 따른 자연스런 현상이다. 익산제일산부인과 홍성각 원장은 “내 나이가 73세인데 지금 2026.07.12
전주 신생아 사망, 전원 받은 신생아실 의사도 '사직'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전주 신생아 사망 사건의 여파가 지역 신생아 진료 현장 의료진 이탈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원광대병원 산부인과 조해중 교수는 11일 열린 산부인과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 사건 당시 분만병원에서 전원돼 온 신생아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던 의사가 사직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전주 한 분만병원에서 태어난 아기는 출생 직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음날 새벽 끝내 사망했다. 해당 분만병원은 아기의 상태가 악화되자 인근 상급병원에 전원을 문의했으나, 지역 신생아중환자실(NICU) 상황이 여의치 않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분만병원 측은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조 교수는 사건 당일 원광대병원도 이미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로 포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당시 병원에는 34주 산모가 진통 중이었고, 33주 산모도 새로 내원해 조산 억제제를 쓰고 있었다. 여기에 인근 개인병원에서 상황이 좋지 않은 36 2026.07.12
지역 분만 붕괴 우려에 민주당 "손 놓고 있지 않아…현장 체감까지 시차"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최근 잇따른 태아·신생아 사망 사건으로 지역 분만 인프라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실제 현장 체감까지는 시차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대병원에서 열린 ‘산부인과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 최근 국회 문턱을 넘은 필수의료특별법, 의료분쟁조정법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얼마 전 지역필수의료 시스템을 복구하기 위해 1조5000억원의 특별 회계를 만드는 필수의료 특별법, 필수의료 의료진의 법적 부담을 덜어주는 의료분쟁조정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필수의료 분야의 3조6000억원 규모 수가 인상도 단행됐다”며 “분만, 소야 분야에 3300억원가량이 매년 투자되고, 고위험 분만의 수가는 2~6배까지 인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충분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지금 이런 법이 통과되고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되는 게 너무 늦 202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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