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9%, 중국 35% 등 글로벌 신약 시장 '우선심사' 활용 보편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요국의 의약품 신속심사 제도 보고서 발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KoBIA)가 미국, 유럽, 일본, 중국, 한국의 의약품 신속심사 제도 현황을 분석한 '주요국의 의약품 신속심사 제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기존의 우선심사(Priority Review),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지정 외에도 더욱 세분화된 신속심사 제도를 도입하며 규제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국가 우선 바우처(CNPV) 시범 프로그램은 미국의 공중 보건 위기 해결이나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의약품을 대상으로 하며, 완전한 신청서 검토 시간을 1~2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도입한 희귀질환 근거 원칙(RDEP)은 1000명 미만의 극희귀 질환 치료제 개발 시, 소규모 환자 집단의 특성을 고려하여 유연한 근거 자료를 인정해 주는 절차다. 같은해 11월 타당한 기전 경로(Plausible Mechanism Pathway)도 신설했다. 이는 치료제의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