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010:23

[필수의료 대책]② "중환자의학과는 복지부 전담부서 신설...산부인과는 24시간 분만 운영 지원 ”

중환자의학회·산부인과학회 간담회서 '응급의학' 형태 지원 주장...감염내과는 인력 확충 지원 촉구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필수의료 분야의 열악한 여건이 재차 조명받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이번 만큼은 반짝 관심에 그치는 것이 아닌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그 중에서도 복지부와 필수의료 연속간담회를 가진 대한중환자의학회와 대한산부인과학회는 공통적으로 응급의학에 대한 부러움을 표했다. 과거 열악했던 응급의학 분야는 지난 1994년 제정된 응급의료법의 지속적 개정, 2010년 복지부 응급의료과 신설 등으로 큰 발전이 있었다. 재원도 건강보험 재정 외에 별도의 응급의료기금이 운용되고 있다. 중환자의학회 “꾸준히 끌고갈 복지부 담당부서 필요” 11일 오전 복지부와 만났던 대한중환자의학회는 복지부 내에 중환자 관련 부서를 신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중환자 진료체계가 장기적으로 꾸준히 개선돼 가려면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응급의료과처럼 중환자 분야를 전담하는 부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한중환자의학회 서지영 회장(삼성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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