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의원 870개 선정
전체 37개 지역, 1155개 의원에서 지역선정위원회 통해 확정
보건복지부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1차 실시 지역에 27개 지역, 870개 의원를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시범사업 1차 공모는 기존 시범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89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접수결과 총 37개 지역, 1155개 의원에서 신청을 했다. 복지부는 27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위원회 위원, 대한의사협회 추천 위원, 관련 전문가, 정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선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역의사회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나타난 사업계획 적정성, 지역 연계기관 확보 및 활용방안, 지역사회 내 협력방안,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7개 지역 소재 870개 의원은 내년 1월 14일부터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은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1월 8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국 6개 권역(서울, 부산,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