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 환자 발열 원인 감별법 개발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팀, 감염 예측 표지자 발견
[메디게이트뉴스 황재희 기자] 아주대병원 연구진이 루푸스 환자에서 열이 날 때 그 원인이 감염 때문인지, 아니면 질병의 활성화 때문인지를 감별할 수 있는 표지자를 개발했다. 아주대병원은 "류마티스내과 서창희·김현아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루푸스 환자의 감염 예측 표지자를 발견했다"면서 "해당 내용은 SCIE급 저널 ‘임상 류마티스학(Clinical Rheumat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루푸스)는 우리 몸의 여러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피부 발진, 관절염, 신장염, 용혈성 빈혈, 혈소판 감소증, 중추 신경계의 이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자가 면역 질환이다. 루푸스 환자가 발열을 동반하는 경우, 발열이 감염 때문인지 질병이 활성화하고 있기 때문인지 감별하기가 어렵다. 원인이 감염이라면, 치료는 면역억제제를 줄이고 항생제를 투여해야 하지만, 반대로 원인이 질병 활성화인 경우에는 면역억제제를 올리는 치료를 해야 한다. 원인에 따라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