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의원,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위한 법률안 발의
비용지원·차별 방지 등 내용 담아…대한당뇨병연합과 공동으로 제정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대한당뇨병연합과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공동으로 제정,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11명의 국회의원(김병욱(국민의힘), 김상훈(국민의힘), 김예지(국민의힘), 김형동(국민의힘), 노웅래(더불어민주당), 서병수(국민의힘), 성일종(국민의힘), 이주환(국민의힘), 장경태(더불어민주당), 최춘식(국민의힘), 황보승희(국민의힘), 이상 가나다순)이 발의에 함께 참여했다. 이 법안은 특히 0세부터 34세까지의 어리고 젊은 당뇨병 환자의 처우 개선과 혈당 관리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다. 현행 청년기본법에 따라 소아·청소년·청년을 포함하는 34세 이하 당뇨병 환자는 전국적으로 약 14만 5000명에 이른다. 최근 당뇨병 예방과 관리, 환자 지원 등 관련 정책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나, 어린 환자와 젊은 환자에 대한 편견과 오해 그리고 이로 인한 폐해는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법안은 소아·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