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의원회 "급증하는 환자 발생, 정부는 의협과 특단의 대책 논의하라"
간호법과 특사경법 폐지, 국가적 재난 극복 총동원, 오송 부지 매입 회원 부담 최소화 등 결의문 발표
첫째, 대한의사협회는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정부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총동원하여 대응하라! 둘째, 정부는 급증하는 환자 발생을 줄이고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대한의사협회와 논의하고, 수립해 조속하게 시행하라! 셋째, 국회는 간호법과 특사경 법안을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간호법안과 특사경 법안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근간을 흔들고 진료현장의 대혼란을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 특히, 직역 간의 갈등을 부추겨 종국에는 국민 건강과 생명을 치명적으로 위협하는 간호법 제정 시도를 우려하며, 특정 직역만을 위한 편파적인 법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폐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넷째, 대한의사협회는 오송 부지 매입의 절차를 준수해 진행하고, 매입 완료에 따른 활용 방안에 관해 직역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미래세대의 공간과 제2회관으로서의 역할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방안을 찾고,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