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후보 "정부·국민들에게 전문가단체로 위상 확립, 건보료 인상 설득"
[의협회장 후보자 토론회]⑥ "투쟁은 수단일 뿐 목적이어선 안돼...각 정당에 여의사 비례대표 추천"
의협회장 후보자 여자의사회 주최 토론회 한국여자의사회는 11일 오후 7시 30분 코리아나호텔에서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후보자 6인에 대한 합동토론회를 마련했다. 공통질문인 여의사들의 참여 활성화 방안과 의협의 대표성 확립 외에 후보자들이 개별적으로 받은 질문을 추려봤다. ①임현택 후보 "옳다고 생각한다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②유태욱 후보 "두번째 출마 각오는 준비된 후보, 그리고 지도자적 철학" ③이필수 후보 "회원들의 이익을 위한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 설득과 협상" ④박홍준 후보 "직역·지역 넘어선 의료계 대통합, 국민들 신뢰로 최강 의협" ⑤이동욱 후보 "한 번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10년이 걸려도 끝까지 추진" ⑥김동석 후보 "정부·국민들에게 전문가단체로 위상 확립, 건보료 인상 설득" -김동석 후보는 "지금 의협은 국민에게도, 의사 회원에게도 신뢰를 잃었다"며 신뢰회복이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다. 의협이 국민과 회원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린 가장 큰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