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806:29

"산부인과가 사라진다…정부는 분만 저수가 문제 해결하고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하라"

"저출산 시대, 산부인과 의료 정상화 필요…대정부 투쟁을 해서라도 부당한 대우 개선해야" “산부인과 의사들은 이제는 제대로된 산부인과의 위상을 확보하고 존경받는 직업군이어야 한다. 여성 건강을 책임지는 자부심을 갖고 진료할 수 있도록 산부인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재연 법제이사는 7일 산부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부에 바란다-정부는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라는 주제의 산부인과의사회의 건의안 13가지를 발표했다. 김 이사는 “지난 5년간 분열된 산부인과를 만든 주역들은 이제는 2선으로 물러나고 이제는 참신한 후배들이 저출산의 시련 속에서 산부인과의 절망을 이겨내 힘찬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산부인과의사회를 중심으로 산부인과 의료 정상화를 위해 단결하고 뭉치는 방법 밖에 암울한 미래를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분열된 산부인과는 5년의 세월 동안 산부인과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와 제대로 된 협의체 조차 마련할 수 없었다. 저출산과 산부인과의 의료 환경 개선이라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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