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떠난 병원들 2주도 못버틴다...의협 비대위, 후속 대책 논의 예정
25일 전국 의사 대표자 회의 이후 용산 대통령실 인근까지 행진..."의료계 하나 돼 부당한 정책 강행 막을 것"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오후 2~5시까지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전국 의사 대표자 확대회의 및 대통령실 인근까지 행진행사를 개최한다. 참석대상은 의협 비대위 외에도 의협 대의원회 의장 및 운영위원회, 의협 집행부(상임이사) 각 시도의사회장, 각 시군구의사회장 및 총무이사, 대한의학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대한군진의사협의회장, 대한공공의학회장,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대한병원의사협의회장, 한국여자의사회장, 대한병원장협의회장 등이다. 의협 비대위와 대표자들은 2시간동안 단체행동 등과 관련한 회의를 진행한 다음 오후 4시부터는 의협회관부터 용산 대통령실 인근까지 행진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대표자들만 모이지만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여의도공원 옆 여의대로에서 진행되는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는 전국에서 많은 의사들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의협 비대위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전공의들이 개별적인 사직이라는 방법을 취하고 전공의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