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수료 가능 과목 내과 63명·가정의학과 47명·정형외과 46명·응급의학과 30명 순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2025년 초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 가능한 전공의 인원이 576여명에 불과하며, 이 중 실제 출근중인 전공의는 396명에 불과해 2025년 신규 전문의 배출도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의원(더불어민주당)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 임용된 전만0463명 중 9136명해, 수련병원에 소속된 전공의는 1327명 인 것으로 나타났다.
1327명 중 2025년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가능한 수료 예정 연차 전공의 수는 553명이다. 여기에 2024년 9월 하반기에 모집된 전공의 중 수료 예정 연차인 전공의 23명을 포함하면, 2025년 전문의 자격시험에 접수할 수 있는 인원이 총 576명 뿐인 셈이다.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2024년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가 2782명이었는데, 2025년도 응시 가능인원은 전년도의 20.7%에 불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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