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DC, 통증·발진·피로감·근육통 등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은 면역 기능 형성 과정
1,2차 백신 접종률 15.06% OECD 최저..."과도한 불안감 보다 접종 통한 이득 더 크다는 점 인식해야"
[메디게이트뉴스 박유진 인턴기자 순천향의대 본2] 9일부터 만 18~49세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1차 접종자가 하루 43만3000여명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2137만1194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41.6%에 해당한다. 국제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8일 기준 한국의 1,2차 백신 접종률은 15.0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고, 세계 평균인 15.4%에도 조금 못 미치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줄이고 전반적인 유행 상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백신 사전 예약 시스템을 실시하는 등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접종률이 늘어날수록 접종 후 부작용 신고 사례 또한 증가하면서 국민 불안도 뒤따르고 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