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79명, 서울·경기 지역만 237명...격리 중 833명→1103명
일주일간 서울·경기 25명→16명→13명→32명→41명→69명→139명→237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7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돼 전날 대비 279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5318명(해외유입 264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1명, 경기 96명, 부산 6명, 대구 1명, 인천 8명, 광주 7명, 울산 1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남 1명 등으로 서울 경기 지역에서만 237명이 나왔다. 실제로 9일~16일 지난 1주간 서울특별시·경기도 국내발생 확진자는 25명→16명→13명→32명→41명→69명→139명→237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 833명에서 1000명이 넘어 1103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1.99%)이다. 전날 15일 수도권에서 나타난 주요 집단 발생을 보면 경기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109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134명, 경기 양평군 31명 등으로 교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