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판매 리치웨이 13명 양천구 탁구장 17명 용인시 교회 13명 등 코로나19 51명
정은경 본부장 "환기 안되는 밀폐 장소, 비말 많이 발생하는 환경, 감염병 예방수칙 미준수 주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719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89.9%가 격리해제돼 915명이 격리 중에 있다. 신규로 확인된 51명 중에서는 8명이 해외유입이었고, 43명이 지역사회 발생이었다. 해외유입 사례 8명의 추정유입 국가는 미주지역이 5명, 아랍에미리트 2명, 파키스탄 1명이었다. 이날 12시 기준으로 국내의 주요 집단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집단발생 관련 전일 대비해 6명이 증가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총 130명이 확인됐다.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해 전일 대비 4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80명이 확진됐다. 교회 관련자가 31명, 이들로 인한 접촉자가 49명이었다.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돼서 전일 대비 13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대본 정은경 본부장은 리치웨이와 관련, ”5월 21일부터 6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