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중심' 한국 위암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판 발간…국내 연구 근거 자료로 활용
권고문 2018년 23개→2022년 40개…국가암진료가이드라인 사업과 협업한 첫 성과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대한위암학회가 2018년 이후로 4년 만에 '한국 위암 진료 가이드라인' 발간 소식을 알며 최신 지견을 담은 근거 중심의 가이드라인이 나왔다고 자신했다. 실제로 491개에 달하는 참고문헌의 메타분석을 토대로 기존 23개에서 40개로 권고문이 늘어난 가운데 학회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진료와 교육의 툴이자 학술 연구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위암학회가 2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위암진료가이드라인 2022, 근거중심 다학제 접근법(Korean Practice Guidelines for Gastric Cancer 2022: An-Evidence Based, Multidisciplonary Approach)' 영문 개정판 발간 소식을 알렸다. 이번 진료가이드라인 개정은 대한위암학회와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복부영상의학회, 대한 병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