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309:02

"천안함 생존장병들은 '고생 많았다', '살아돌아와서 고맙다'는 한마디가 듣고 싶었다"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서 특별강연...트라우마에 죄인 인식까지 고통스러웠던 나날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춘계학술대회 ①백종우 회장 "의사와 환자, 사회 전체가 관심가져야 하는 트라우마·스트레스" ②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트라우마에 죄인 인식까지 고통스러웠던 나날들" ③성폭력·가정폭력·범죄·산재 피해자 트라우마, 해리장애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개입 중요 ④코로나로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 겪었지만 그만큼 성찰하고 성장할수 있는 기회 ⑤'가상현실'이 끔찍한 과거 잊게해줄까...트라우마 새 치료기술 주목 [메디게이트뉴스 정혜리 인턴기자 차의대 의학전문대학원 본4] "천안함을 탔던 모든 장병들은 한 배를 탄 가족임에도 함미 전사자들은 영웅, 함수 생존자들은 죄인이 됐다. 천안함 장병들을 끝까지 나라와 국민들을 지키는 군인으로 생각해주시고 자신이, 우리 가족이 그 자리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주신다면 감사하겠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은 '천안함 생존장병의 12년'을 주제로 이같이 밝혔다. 최 함장은 해군사관 학교 45기로 1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