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귀국 17번 접촉자 188명...20 21 22번은 접촉자로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우한 입국 23번 중국인은 전수조사 대상자...현재 연락불가자 37명(내국인 8, 외국인 29)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진행된 17번째, 20번째, 21번째, 22번째, 23번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6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7번째 확진자(37세 남성,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188명이 확인됐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17번째 환자는 1월 24일 싱가포르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08:50 대한항공 KE646), 9시 30분경 공항철도 이용해 서울역으로 이동했다. 서울역에 있는 음식점(북창동순두부 서울역점), 약국(중앙온누리약국)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12시 40분 출발하는 KTX (KTX 463, 7호차) 이용해 오후 2시 22분 동대구역에 도착했다. 택시를 이용해 대구 본가로 이동했다. 25일 자차를 이용해 대구 소재 처가에 방문했고 대구 수성구 소재 주유소(미니주유소)를 방문했다. 택시를 이용해 동대구역으로 이동하고 동대구역에 있는 편의점(스토리웨이 동대구신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