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인력 구성 변동 NO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로 진행
[메디게이트뉴스 황재희 기자] 치매국가책임제 사업에 따라 전국 252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치매안심센터가 인력 구성의 변동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치매안심센터 추이를 지켜본 후, 필요하다면 추가인력에 대한 요건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사실상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치매국가책임제는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전국 252개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치매를 조기 진단하고, 경증치매 환자 및 가족들에게 1대1 맞춤형 상담, 검진, 관리, 서비스 연결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의 센터장은 보건소장인 의사에게, 필요 인력은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로 한정했다. 간호사는 필수로 있어야 하지만 나머지 3직군은 지자체 사정에 따라 우선 자유롭게 배치하도록 했다. 그러자 간호조무사와 물리치료사, 운동·미술치료사 등 각 단체들은 치매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