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간에 쌓인 17조
약값은 마구잡이로 깎을 대상도, 어느 한쪽에 정치적인 이유로 몰아줄 대상도 아니다. 우리 곡간이 가난하다면, 더더욱 현명한 분배가 필요하지 않을까? 큐레이터 송연주
바이오에 열광하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이 '바이오'에 열광하고 있다. 정부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 약가를 후하게 주려다가 오리지널 약가까지 후하게 높여주는 정책까지 내놨다. 2016.09.02
보건복지부 보험약가제도 개선안, ‘제약사 퍼주기’ 논란
‘제약사 퍼주기’에 급급한 정부의 ‘보험약가 개선안’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약가 개선안이 환자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제약사를 위한 정책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2016.09.02
"항암제, 커피 1잔 값으로 책정돼도 경제성 입증 어려워"
신약 등재 및 사후 약가인하 등 불합리한 약가제도에 대한 보완의 목소리가 다국적사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임상적으로 우월한 약제는 비교약제 대비 프리미엄 가격을 받을 수 있게 했지만 거의 불가능하며 간접비교를 통한 신약 등재도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2016.09.02
항암신약 10개 중 3개만 '보험급여 적용'…OECD 평균 밑돌아
국내에 허가된 항암신약 10개 중 건강건강보험에 등재되는 신약은 3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 암치료 보장성확대 협력단(이하 암보협)이 발간한 ‘한국 암치료 보장성의 현주소’ 백서에 따르면 지난 6년간(2009년~2014년) 새로 허가 받은 항암신약의 국내 보험 등재율은 29% 수준이다. 2016.09.02
[건강]“한 달 1000만원 넘는 항암제 느는데 보험적용은 들쭉날쭉”
항암 치료는 ‘고통의 터널’이다. 암을 초기에 발견해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만으로 완치가 되는 경우 외에는 항암 약물치료를 받는다. 학계는 암환자의 3분의 2 정도가 항암 치료를 받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6.09.02
[팀장칼럼] 약값 깎기만 하면 신약개발은 누가 하나
제약업계 대표들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이날 열린 제약협회 이사회에서 정부에 ‘실거래가 조사 약가 인하’ 조치 시행을 1년만 유예해달라고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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