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외상센터 집중 조명
최근 JSA를 통해 귀순한 북한병사를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가 치료하면서 권역외상센터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권역외상센터와 관련한 여러 문제점이 수면 위로 드러난 만큼 이번 계기를 통해 올바른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큐레이터 황재희
권역외상센터 '선택과 집중' 강조, 센터 회수도 필요
권역외상센터가 올바른 제도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017.12.10
이국종 "다시 태어나면 외과의사 안해…사명감 아닌 돈 문제"
정부는 진짜 외상환자를 치료할 외상센터를 소수로 만들어서 거기만큼은 외상환자 치료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외상센터는 수익과 관계없이 국제 수준으로 인력을 채용하고 오로지 외상환자를 위해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주장은 몇 년간 반복했지만 달라진 게 없다.” 2017.12.11
“외상센터 예산, 현장엔 오지 않는다"
"외상센터 예산은 늘어났다는데 그 예산이 현장에 있는 (나같은) 말단노동자에게 오지 않는다." 2017.12.10
의협회장 "이국종 교수 후배의사 배출하려면 국가 지원 절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8일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후배 의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2017.12.11
외상센터 예산 212억, 밤에 안 뜨는 닥터헬기에 헛돈
그동안 닥터헬기가 야간비행을 해야 한다고 누누이 얘기했지만 정부가 듣지 않았다” “야간에 날지 않는 닥터헬기가 수십 대 있으면 뭐 하나”하는 지적이 나온다. 2017.12.10
권역외상센터에 필요한 것은 뭐?
의료계 관계자들은 더 나은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더 많은 비용 지원은 필수이지만 예산만 늘린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말했다. 폭발적 관심이 사그라진 후의 과정까지 반복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2017.12.10
권역외상센터 예산 증액…212억원 늘리기로
여야는 1일 귀순 북한군을 치료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의 활약을 계기로 주목받고 있는 권역외상센터 관련 예산을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2017.12.10
예산 찔끔 증액으론 ‘권역외상센터’ 못 살린다
의료계와 학계는 사회안전망의 기능을 하는 외상센터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땜질식 ‘찔끔 예산’ 지원만으로는 곤란하다고 입을 모은다. 2017.12.10
이국종 "제게는 남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외과의사로서의 활동 수명 짧아..버틸때까지 버티겠다" 2017.12.10
'그것이 알고 싶다' 권역외상센터 실체 제보받아
'그것이 알고 싶다'가 권역외상센터의 실체를 추적한다. 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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